X-T3 VS X-H1

H1은 너무 못생겼..

바디 손떨방 없는 카메라도 많습니다. 사진 찍는데 문제가 있다면 T3 는 사람들이 안사겠죠.
바디에 손떨방 들어가기 시작한게 아직 몇년 안됬습니다. 어차피 동영상 찍으려면 바디 손떨방만 가지고 커버 안되구요.
있으면 좋긴하지만 없어도 전혀 문제없는 기능입니다.

수동렌즈 쓰신다면 h1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만져보고 사시는게... 바디 크게 무기 셔터감 등 많이 달라서 선호도가 갈려요

손떨방이 보조적 기능이긴 하지만, t시리즈에 16-55 쓰면서 흔들려서 날린 사진 생각하면 저에겐 신센서보다 더 필요한 기능입니다. 특히 야간 사진에 감도 낮추고 스냅샷 찍으실거면 손떨방 있는 모델 추천드려요.

기변이 취미라 이것 저것 써보고 둘을 동시에도 써봤지만 성능 중시라면 당연히 최신기종인 티쓰리를,
사진 퀄리티 위주라면 h1추천드립니다.
후지 최대단점이 고감도 노이즈입니다. 솔직히 AF성능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크롭이라 물리적인 한계극복이 안 되기에 노이즈 작렬하죠.
좋게 포장해서 그레인... 입자감으로 포장하고 뭉개버리지만 솔직히 고감도 디테일 너무 아쉽습니다.
H1은 센서에서 떨림을 보정해주고 그 성능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사진이 좀 더 편해지고, 디테일도 더 좋아집니다.
DSLR쓰다 후지 카메라 쓰면 그립부가 아닌 바디에 달린 셔터버튼이 꽤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h1은 그런것도 해결되고 정말 민감한 셔터 덕분에 셔터릴리즈때 충격으로 흔들림도 억제 됩니다.
다만 작고 성능 좋은 걸 찾으신다면 t3가 더 좋죠 ㅎ
뭐 사실... 그 둘이나 이미 한참 구형 된 X-T1이나 못 찍을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만, 손떨방은 써보면 알게되죠 ㅎ

전 있으나 없으나 똑 같더군요
동영상 은 짐벌로 해야지 바디손떨방으론
의미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