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컴퓨터가 아닌 이미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그런 개념은 있는데 현상은 없는 듯
됀됬퀼씼2019/02/05 17:54
애초에 저 세계는 컴퓨터가 아니라 도형의 세계 같은데
메가톤.맨2019/02/05 17:57
프로그렘도 그려질 땐 사각형이거든!
톈곰2019/02/05 17:28
이해할수있게 설명을 달라고! 미천한 내머리론 이해 못한다고!
7983버스765번타기2019/02/05 17:38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7983버스765번타기2019/02/05 17:38
이제 알겠지?
크큭화흑한다2019/02/05 17:38
프로그램이 보는 휴먼 시점
메가톤.맨2019/02/05 17:42
킹 크림슨 네이놈!
김장해버린다2019/02/05 17:36
도움!
메가톤.맨2019/02/05 17:41
컴퓨터한테 있어선 인간이 만들고 정해준 주기마다 숫자를 무한히 가산한다는 이벤트만 있고, 시간 개념이 없음.
컴퓨터는 인간이 만든 특정 함수를 사용해 그 숫자를 정해진 수로 나눠서 나머지 수를 반환하는 기능만 있을 뿐, 임의적으로 숫자를 정한다는 렌덤변수 개념도 없음.
김장해버린다2019/02/05 17:50
360도 중 90도는요?
루리웹-7191262792019/02/05 17:52
영혼을 줄 순 없으니
청송녹죽2019/02/05 17:37
반바지 작가님 세계관(세계관이 수없이 많지만)에선 인간은 '랜덤변수생성기' 취급 받던데 ㅋㅋ
죄수번호-4347741352019/02/05 17:40
하지먼 대체품도없고 기곟하도 뷸가능하지.. 완전 난수라니 !
유잉(?)2019/02/05 17:38
과거의 젤나가를 소환한 미래인이네
10392185332019/02/05 17:38
무슨 말이야 대체
CV-3 Saratoga2019/02/05 17:39
사각형에서 내각 90도를 가져가면 뭐가되냐
메가톤.맨2019/02/05 17:45
사람은 악마를 소환하고 영혼이나 신체 일부를 댓가로 지불한다며
사람이 정상적인 인간이길 포기하는거랑 같은 듯
뽀식이네감자탕포푸라2019/02/05 17:39
난또 차원에 관한건지 알았네
Kriss Vector2019/02/05 17:39
말할 수 없는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trash human2019/02/05 17:40
대충 무슨의미인지 알것같다
사시버섯2019/02/05 17:41
기계입장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순수하게 랜덤의 숫자를 생성하는건 신의 영역이란게 아닐까?
인간이 아무런 숫자나 말할 수 있는건 기계 입장에서는 대단한 거란거징
갤럭티카도넛2019/02/05 17:41
콤퓨타는 난수를 만들 수 없다
감자는영원2019/02/05 17:41
이사람 책을 구매하긴 했는데
반절은 이해하기 힘들어서 재밌음
도스케루비2019/02/05 17:42
하하하 너무 재미있는걸? (동공지진)
아위_2019/02/05 17:45
뭔가 이과개그코드
LAbY_2019/02/05 17:46
라플라스의 악마 이야기임
됀됬퀼씼2019/02/05 17:48
만화 계기 역발상
1) 악마를 소환하는 장면이 나오는 만화는 많은데 왜 악마 입장의 만화는 없을까?
2) 악마를 소환할게 아니라 우리가 소환되는 입장이면 어떨까?
3) 사람이 가지는 평범한 능력을 원해서 사람을 소환할만한 대상은 누구일까?
4)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고, 랜덤한 숫자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5) 이것들을 가지지 못해서 사람을 소환해야만 하는 세상은 '도형의 세상' 아닐까?
대충 이런느낌일듯
됀됬퀼씼2019/02/05 17:52
그리고 도형의 세계에서 살던 사각형(내각 합 360도)이 인간 세상의 평범한 일반인을 소환하고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림
여기서 감상포인트는 "악마를 소환하는 창작물에서 악마들은 왜 소환되고 나서 자신들이 손해를 보는것 같은 거래를 하나"에 대한 의문과 나름대로의 해답
작가가 결론내린 해답은 두 가지 정도인데
1. 악마가 주는 선물이 자신들이 사는 세상에선 숨쉬듯 당연한 것일 수 있다
2. 소환자의 세계에서 귀중한 가치를 여기는 것들이 악마 입장에서는 무가치거나 활용할 수 없는 개념일 수 있다
컴퓨터한테 있어선 숫자를 센다는 이벤트만 있을 뿐
시간 개념은 없지
하필 골라도 소수를 고르다니
이해할수있게 설명을 달라고! 미천한 내머리론 이해 못한다고!
??
??
이해를 못하겠어...
하필 골라도 소수를 고르다니
쟤네는 시간은 안흐르고 사건만 있음?
컴퓨터한테 있어선 숫자를 센다는 이벤트만 있을 뿐
시간 개념은 없지
내각개념은 있음?
쟤는 컴퓨터가 아닌 이미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그런 개념은 있는데 현상은 없는 듯
애초에 저 세계는 컴퓨터가 아니라 도형의 세계 같은데
프로그렘도 그려질 땐 사각형이거든!
이해할수있게 설명을 달라고! 미천한 내머리론 이해 못한다고!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이제 알겠지?
프로그램이 보는 휴먼 시점
킹 크림슨 네이놈!
도움!
컴퓨터한테 있어선 인간이 만들고 정해준 주기마다 숫자를 무한히 가산한다는 이벤트만 있고, 시간 개념이 없음.
컴퓨터는 인간이 만든 특정 함수를 사용해 그 숫자를 정해진 수로 나눠서 나머지 수를 반환하는 기능만 있을 뿐, 임의적으로 숫자를 정한다는 렌덤변수 개념도 없음.
360도 중 90도는요?
영혼을 줄 순 없으니
반바지 작가님 세계관(세계관이 수없이 많지만)에선 인간은 '랜덤변수생성기' 취급 받던데 ㅋㅋ
하지먼 대체품도없고 기곟하도 뷸가능하지.. 완전 난수라니 !
과거의 젤나가를 소환한 미래인이네
무슨 말이야 대체
사각형에서 내각 90도를 가져가면 뭐가되냐
사람은 악마를 소환하고 영혼이나 신체 일부를 댓가로 지불한다며
사람이 정상적인 인간이길 포기하는거랑 같은 듯
난또 차원에 관한건지 알았네
말할 수 없는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대충 무슨의미인지 알것같다
기계입장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순수하게 랜덤의 숫자를 생성하는건 신의 영역이란게 아닐까?
인간이 아무런 숫자나 말할 수 있는건 기계 입장에서는 대단한 거란거징
콤퓨타는 난수를 만들 수 없다
이사람 책을 구매하긴 했는데
반절은 이해하기 힘들어서 재밌음
하하하 너무 재미있는걸? (동공지진)
뭔가 이과개그코드
라플라스의 악마 이야기임
만화 계기 역발상
1) 악마를 소환하는 장면이 나오는 만화는 많은데 왜 악마 입장의 만화는 없을까?
2) 악마를 소환할게 아니라 우리가 소환되는 입장이면 어떨까?
3) 사람이 가지는 평범한 능력을 원해서 사람을 소환할만한 대상은 누구일까?
4)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고, 랜덤한 숫자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5) 이것들을 가지지 못해서 사람을 소환해야만 하는 세상은 '도형의 세상' 아닐까?
대충 이런느낌일듯
그리고 도형의 세계에서 살던 사각형(내각 합 360도)이 인간 세상의 평범한 일반인을 소환하고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림
여기서 감상포인트는 "악마를 소환하는 창작물에서 악마들은 왜 소환되고 나서 자신들이 손해를 보는것 같은 거래를 하나"에 대한 의문과 나름대로의 해답
작가가 결론내린 해답은 두 가지 정도인데
1. 악마가 주는 선물이 자신들이 사는 세상에선 숨쉬듯 당연한 것일 수 있다
2. 소환자의 세계에서 귀중한 가치를 여기는 것들이 악마 입장에서는 무가치거나 활용할 수 없는 개념일 수 있다
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