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을 보여주는 바람에
평균 1.5%의 시청률로 폭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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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현실성을 추구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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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0% 넘고 흥한거 보면 이건 현실이라 망한게 아님
현실이 중요한게아니라 드라마 주시청자가 여성인데 연예 이야기가 넘적잖아. 그리고 케이블에서 1.5%퍼면 꽤높은 시청률임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이니까 보면 불편해짐..
현실이 불편해서 위안받으려고 보는게 Tv 미디어라서
...
어쩌면 이것이 인간의 본성.
진실은 불편한것이니
아무도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아하지.
결국 거짓을 이쁘게 포장하는 사람들이 득세하고 서민들은 말로만 진실이니 거짓이니 , 사실 진실과 마주하면 역겨워서 꼬리내리고 도망칠꺼면서
드라마틱 대신 드라이하게 해서 그런 거 아닌가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저건, 상당히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음
당신 지금 개돼지처럼 살고 있는거야 사람이면 사람답게 어 일어나서 반항하고 싸우라고
근데 그 싸우고 반항하는 동안 아무도 내 살림 내 식구들 챙겨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거 보면
자괴감은 물론이고 의욕감 완전하게 상실해버리지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님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배운 적 없는
사람들이 우리네 어른들의 대부분이라 더 그런거..
첨엔 나도 와 어떻게 송곳같은 작품이 시청률 개똥망이냐 싶었는데
송곳같은 작품이라서 똥망일 수밖에 없었던것
미생 10% 넘고 흥한거 보면 이건 현실이라 망한게 아님
미생은 소소한 달성감이라도 있는데
이건뭐...
불편한 현실이라 망함
도가니나 화려한 휴가 이런거 흥한거 보면 불편해서 망한 것도 아님.
그냥 사람들이 좋아해 줄 뭔가가 부족했던거야
미생은 누구나 미생인 시절이 있음..
근데 송곳은 대부분 송곳이 아님. 대다수는 일반 군중..
같이 욕할만한 불편한 현실이랑
각자의 PTSD를 자극하는 불편한 현실은 다르니까
미생은 판타지 직장드라마자나
미생과의 가장 큰차이는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할수 있는거랑
추억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되는 기억을 자극하는거랑은 다르니까
미생이 무슨 현실적이야. 세상이 미생 수준만 되도 소원이 없겠다.
장그래 무스펙으로 굴지의 대기업 상사 입사 사실 여기서부터 판타지임. 오과장, 천대리, 김대리 같은 상사는 현실에 존재할리가..ㅋㅋ
너무 암울해서 망한거 아니려나
미생은 임시완 보는 맛도 있었을거고
송곳은 웹툰도 순위가 높진 않았던걸로 기억해서
도가니나 화려한휴가는 차라리 피해자가 제3자라고 느껴질수이어
근데 송곳은...
저거랑 같은 주제였던 카트도 흥행면에서 그렇게 나쁘진 않았음.
그냥 저거 자체가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카트도 봤는데
송곳도 비슷한데 영화는 한번보면 끝이니까 나은데
송곳은 좀보다가 불편해서 다음편볼 용기라 안나더라
미생 개 판타지지 무슨 현실이야 ㅋㅋㅋ
현실이 중요한게아니라 드라마 주시청자가 여성인데 연예 이야기가 넘적잖아. 그리고 케이블에서 1.5%퍼면 꽤높은 시청률임
송곳쯤에서 1.5면 낮았던걸로
요즘 너무 치고올라와서
종편이랑 공중파랑 차이 적음
로맨스가 없어서 그럼
현실을 리얼다큐로 보여주고 있는데 성공할 리가 없지...ㅋㅋㅋㅋㅋ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이니까 보면 불편해짐..
현실이 불편해서 위안받으려고 보는게 Tv 미디어라서
...
어쩌면 이것이 인간의 본성.
진실은 불편한것이니
아무도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아하지.
결국 거짓을 이쁘게 포장하는 사람들이 득세하고 서민들은 말로만 진실이니 거짓이니 , 사실 진실과 마주하면 역겨워서 꼬리내리고 도망칠꺼면서
꼬리내리고 도망친다는 표현이 참 적절하다. 진실로 무엇으로 사회가 이루어져있는지 공부하고 알아볼수록 너무 거대한 문제를 직면하게 되지. 자가당착이나 일반화에 빠지지 않으면 발도 못움직이겠다고 느끼는것도 무리가 아닐 레벨. 그걸 넘어서 그래도 뭔가 해야해하고 느끼기는 쉽지 않지... 예를 들어 딱히 선인들도 아닌 사람들을 사람답게 살려야 하는 거대한 목적에 매진해야 하는가 같은 감각만 느껴도 이미 끝장
드라마틱 대신 드라이하게 해서 그런 거 아닌가
미생은 그래도 현실고구마 맥이다가 사이다 한번주고를 반복하는데 저건 고구마만주잔아
그냥 재미가 없어서지
미생은 중간중간 판타지스런장면도 넣어서 사이다줬지만, 송곳은 제목처럼 송곳처럼 푹푹찌르고 다님.매화매화가 계란들이 깨지는 이야기만 나오니 보다가 채널돌리는걸거임.괜히 막장드라마가 황금시간대에 배치는게 아닌거
저건그냥 내용이 재미없어보임
안보고 하는소리면 한번 보셈 재미는 분명있음. 내용이 약자들을 위한 내용이긴 한데 그 약자들의 비겁한 면도 같이 까는게 있어서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을듯
현실성이 그런것만은 아니자너..
이건 어쩔 수 없음;
고단한 아주머니들이 제일 많이 보는 시간대에 저걸 틀어놔버리면,
진짜 ■■ 결심 하셨을지도 모름
마트 계약직같은거 일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하는 이상으로 홀대당함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저건, 상당히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음
당신 지금 개돼지처럼 살고 있는거야 사람이면 사람답게 어 일어나서 반항하고 싸우라고
근데 그 싸우고 반항하는 동안 아무도 내 살림 내 식구들 챙겨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거 보면
자괴감은 물론이고 의욕감 완전하게 상실해버리지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님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배운 적 없는
사람들이 우리네 어른들의 대부분이라 더 그런거..
첨엔 나도 와 어떻게 송곳같은 작품이 시청률 개똥망이냐 싶었는데
송곳같은 작품이라서 똥망일 수밖에 없었던것
그냥, 재미가 없었던거 아닐까? 괜한 의미 부여 아닐까 싶은데
제작진도 최저임금 안줘서 터졌잖아
송곳은 진짜 인생작인데
재밋었는디..
그냥 웹툰보다 재미없었음
현실을 망각하고 꿈을 보여줘야 하는데 고발프로그램마냥 찍으면 불-편 하시겠지
불편한 진실 때문이란것은 오바임. 그딴거 따지면 이중성 따지며 낄낄거리는 것도 없어야함. 걍 음식의 비주얼과 같은 포장의 차이 연출의 차이 일 뿐이지.
정정 때문 -> 때문만
재밌으면 보는데 비현실적인게 더 재밌자너
저게 영화였음 괜찮았지. 보기 너무 불편하잖아. 우리가 드라마도 꼭 불편한 얘길 들어야되? 이거지
이건 제작진 갑질로 현실 반영한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