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좀 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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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라도! 까지가 이름이지?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였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였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ㄷㄷ 이름 개기네
저 황제의 실제 역사 무력은 여포급이였다며 ㅋㅋ
정치력도 몰론 여포급
숨겨진이 아니고 '대놓고' 인데
ㅄtv놈들 지네가 몰랐던거라 '숨겨진'임 암튼 그런거임
요즘 븅신TV 들 보니까
저 영화에 대해서 “숨겨진” 대단한 명작이것마냥
소개 하는 채널도 있더라
ㅋㅋㅋㅋ
혀가 길군 반으로 잘라라
죽어서라도! 까지가 이름이지?
막시무스 죽어서라도 장군
저 황제의 실제 역사 무력은 여포급이였다며 ㅋㅋ
정치력도 몰론 여포급
워낙 인간흉기라서 대놓고 칼빵놓는건 감히 시도조차 못하고 음식에 독타서 켁켁거릴때 피니쉬날림
사자를 해드락으로 죽였다는 기록이 있지.
칼로 죽인것 미화한 거라는 설도 있는데.
어쨋든 일반적으로 사람은 사자 맞다이로 못 죽이니.....
황제가 직접 맞다이 뜨러 내려가는게 좀 무리수 아닌가 싶었는데 있을 법한 일이었구나...
원래 그시대는 힘쌘애들이 왕하던시절아녓나
하지만 실제 막시무스는 영화하고 다르게 본인이 늙어서 죽을때까지 로마에서 호의호식함.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였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였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ㄷㄷ 이름 개기네
니노 막시무스 카이자소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 잭스페로운
요즘 븅신TV 들 보니까
저 영화에 대해서 “숨겨진” 대단한 명작이것마냥
소개 하는 채널도 있더라
숨겨진이 아니고 '대놓고' 인데
ㅄtv놈들 지네가 몰랐던거라 '숨겨진'임 암튼 그런거임
고전명작...
아니잠깐 고전도 아니잔아
아카데미상 5개 수상에, 5000억원 가까이 흥행했는데 이보다 더 대놓고 명작인 영화가 얼마나 있다고 ㅋㅋㅋ
그런데 이제 거의 20년 가따이 된지라 ㅋㅋㅋ
2000년 작이라
거의 20년전이니 고전으로 분류 될법도 하지
요즘 친구들에겐
ㅋㅋㅋ
오래됐으니 잊혀진 명작이면 몰라도 숨겨진건 아닌데...
차라리 이퀄리브리엄이나 겟썸같이 당시로서는 생소한 출연진에 예산도 적게 들였는데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걸 들고오던가
숨겨진 명작이라기 보단 중딩때부터 아이언맨 보고 자란 급식이들은 모르는 띵작이겠지ㅇㅇ
2000년생이 대학가는 시대라 그럴수 있음...
걔네들한텐 밀린애니도 태산처럼 쌓였어
그리고 내 이름은 자베르!
내 이름을 잊지 마!
와따시노 나와 자베르!
와스레나이데!
그냥 저 자리에서 처형하면 되는거 아님?
...그러네?
시민 여론때문에 못함
로마황제는 동양 절대군주같은 초법적 권력이 없음.
동로마쯤은 되야 비슷한 권력이 나오지.
민심 얻으려고 허구헌날 검투사 대결 벌인 건데,
다들 살려라! 살려라! 하는데 뎅겅 죽였으면
로마 대폭동 일어났죠.
실제론 처형 가능함.
로마황제가 아무리 동양식 전제군주가 아니더라도, 노예 검투사 생명 하나정돈 좌지우지 할 수 있음.
그냥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넘어간 거.
권력이야 당연히 가능하지만.
군부 유력자 출신을?
당장 작품 뒤에도 갈리아쪽에서 반란각 까지 나오는데?
가능은 한데 저 황제가 자기 아버지에 비해서 국민들한테 신망을 크게 받지 않는데다가
막시무스가 저때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어서 만약에 사형시키면 황제에 대한 반발심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안한거.
그래서 저 이후로 비겁한 수로 페널티 줘서 죽일려고 했는데도 못죽여가지고 마지막에는 황제 본인이 몰래 칼빵놓고 싸움.
당연히 가능하지.
노예가 눈앞에서 복수하겠다 이러는데 암살모의같은걸로 잡아넣으려면 쉽게 잡아넣을 수 있음.
군부 유력자인건 아무 의미없음. 로마군대 시스템에서 전임장군이 뭔 힘을씀? 사병도 아니고.
길다길래 찬호박 형 나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