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난 문재인이 단지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기 때문에 지지했다. 난 노빠이므로 당연히 친노 정치인을 지지할 수밖에.
그런데 지금은 문재인 그 자체를 좋아하고 지지한다. 솔까 문재인은 여야 통틀어 다시 나오기 힘든 후보이다. 반듯한 품성에 평생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어온 지조,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겠다는 확고한 개혁의지, 이명박그네가 9년을 털었지만 먼지 하나 안 나온 청렴성, 민주당 혁신을 관철시킨 뚝심, 호남의 지지도 얻으면서 영남에서도 갖는 파괴력, 인재영입 때 보여준 친화력과 인간적 매력 (한걸레 기레기 성한용은 인간적 매력이 없다고 ㅈㄹ하지만), 군대문제 민감한 한국에서 특전사 출신, 아들도 현역 제대, 여기에 수려한 외모까지.
문재인이 유약하다는 프레임은 단호히 거부한다. 그는 외유내강의 전형적 인물이다. 차기 대통령은 법과 원칙대로만 하면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다시 상식이 살아 숨쉴 수 있게 하면 된다. 문재인은 법과 원칙대로 일을 가장 잘 추진할 인물이다. 새 시대의 첫 차로서 문재인 이상의 인물은 지금 없다.
대선 당시 미국의 평가도 다시보기 힘든 완벽한 대통령 후보라고 했었죠
그걸 박근순실 일당이......
미국기자가 극찬한 글 봤는데 누가 올려주세요
" Mr. Mun?
he is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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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말 볼 때마다 그 분 생각나요. 새시대의 첫 대통령이 되고싶었으나 구시대의 마지막이라도 되었음 좋겠다 하시던 분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유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제일 우습고 한심합니다.
언론에서 나오는 프레임 안믿고 그사람의 행보 보고 판단하렵니다.
문재인에 대한 언론에서 나온 프레임은 정말 쓰레기같은게 많죠.
요즘 페이스북 보면 극혐이에요.. 뭐 10대나 20대나 30대나 특정 페이지들어가면 문재인찍으면 나라가망한다며 북한에 다퍼주고 난리난다고, 자긴 원래 누구뽑히든 신경안쓰는데 문재인만은 안보문제때문에 안된다며 빼애애액거리는데 그렇게 확고한 생각을 갖고있는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