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관련 없는 먹방 영상]
영원한 스튜, 헌터스 폿, 헌터스 스튜 등으로 불리던 중세 요리.
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설치 되었다고 하는데 중세 여관 같은 곳이 대표적인 곳이라 중세 여관을 묘사할때 꼭 나오는게 이 영원한 스튜라고 함.
이름 그대로 절대 비워지지 않고 비울 수도 없는 가마솥찌개였음. 왜냐면 계속 물 붓고 음식을 이것저것 계속 생기는 대로 끊임없이 집어넣어서.
어느날은 고기를 넣고 어느 날은 야채 넣고 어느 날은 감자 넣고.. 그렇게 섞이고 섞이고 섞이면 맛과 향이 꽤 묘해진다고 하는데, 의외로 고기랑 야채랑 기름이랑 다 쓰까버리니 맛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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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다양한 고기
많은 야채
소금/후추/케찹(토마토) 등등
영원히 우려낸 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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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비주얼만 병1신이지 존맛이잖아 저거....
부대찌개네
그리고 어떤사람이 어느날 민트초코를 넣게 되는데
우리나라 부대찌개랑 개념이 거의 같은 놈이구만
레데리에서 먹던거 생각나네
그래서 시작된게 100년전쟁 아님?
저기에 매일마다 물 붓고 돼지다리 넣으면 족발아니냐?
부대찌개네
중간에 이상한것만 안넣으면 맛있을 음식이네
그리고 어떤사람이 어느날 민트초코를 넣게 되는데
그래서 시작된게 100년전쟁 아님?
전쟁! 결코 전쟁!
우리나라 부대찌개랑 개념이 거의 같은 놈이구만
중세에는 옥수수 감자가 없었자나
감자넣을정도면 중세는 지난거 아니냨ㅋ
족발같은 느낌인가 족발 그간장도 영원히 끓이는거 아님??
레데리에서 먹던거 생각나네
왠지 손님이 먹다 남은 것도 넣었을 거 같아
함 무봐라 디진다 아이가
저 시대엔 토마토 안 먹지 않았나?
그리고 후추는 대항해시대를 연 최고급 향신료인데..
랜덤박스네
고기 넣은날 시키냐 감자 넣는날 시키냐에 따라 나오는 건더기가 다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