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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작가의 의도는 필요없다.blu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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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필요 없음. 내 마음에 안들면 다 뿅뿅임. 그게 극성 페미니스트지.
트위터로 트짹이들 개소리 들어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음. 변명 시작한 순간 이미 끝난거
시 쓰는데 '화냥기'라는 단어를 썼다고 시 전체를 남성우월주의의 표출로 규정해버렸음
(혼절)
아니라고!
시라는게 작가의 의도 이전에
각개개인의 평가가 우선되야 되는거아니냐
근데 쟤들 남성우월이야기가 왜나와
시 쓰는데 '화냥기'라는 단어를 썼다고 시 전체를 남성우월주의의 표출로 규정해버렸음
?!?!?!에...?!
그걸 그거랑 연결을 해서 받아들였다고?!
작품을 감상할 때 작가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해석도 마찬가지로 존중 받아야 하겠지.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ㅂㅅ같은 해석은 좀 심하다는 게 중론.
시를 즐길때에는 작가의 의도보다는 개인의 해석이 우선되는게 맞지
근데 저건 시의 의미를 알아보기 전에 단어 하나로 작가 사상검증하면서,
원래 작가의 사상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거니가 ㅄ맞음
작품에서 작가랑 독자의 이해가 안맞으면 접속실패가 떠야하거나
이 작가랑은 상정하지 못하겠다고 배제하거나 독자의 의견을 표출하는 면역작용이 실행되어야 정상인데
쟤내는 작가의 반박이건 뭐건 자신의 의견과 안맞는 이물질이니 반드시 제거하자는 알러지 반응이 뜨는게 문제임.
개인의 해석은 존중해야 하지만 개(만도 못한)인(간)의 (확대)해석이므로 존중 안해도 댐.
(혼절)
보라색
이유는 필요 없음. 내 마음에 안들면 다 뿅뿅임. 그게 극성 페미니스트지.
트위터로 트짹이들 개소리 들어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음. 변명 시작한 순간 이미 끝난거
그럴만했네
저기서 여성을 조롱하고 비난역사가 느껴지시는거 보니 그분들하고 비슷한 감수성이나 인지를 하시는듯
여친하고 헤어지고 열받아서 욕하는 친구한테 여혐이라 할 사람인듯
그들이 그럴만 했다고
밑도끝도없이 년년거리는게 기분좋냐?
문학은 그냥 문학으로 봐야지 거기에 무슨 사상을 집어넣을려면 개판되는거지 뭐...
년년 그러는건 싯적인 표현이고 단풍을 년에 비유한건데 뭔 개소리냐? 사물보고 년이라 부르면 닌 지금 단풍잎의 인권을 존중해주소 싶어서 그러냐? 거참 피해의식도 정도것 해야지 어이가 덜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처럼 그냥 단풍으로 보면 되는거 아닌감?
그럼 왜 단풍한테 년년 거리고 놈놈거리진 않는지?
시적인 표현이면 다되나?
년 년 거리면 어떻고 놈ㅇ놈 거리면 어떤거지? 그게 뭐가 문제지? 지금 저게 여성 비하라고 생각되나? 왜 년이라는 표현이 여성 전체를 대변한다 생각하나? 지금 니 뇌속에 꿈틀 거리는걸 피해망상 혹은 과대 망상이라 하는거야. 뭐만 하면 다 여성 이야기 하는줄 아는데 년이라것이 여성 전체를 빗댄다 생각하나?
무식이 하늘을 찌르내여
그럼 년이 뭔데?
저기서 년, 화냥년 하는데 그게 어떤 의민데?
그게 여자를 빗대서 하는 말이 아니면 대체 뭐지?
단풍이 화려하게 치장했다가 남자 꼬시고 떠나는 화냥년으로 빗대어지는데 대체 년이 어떤 다른의미가 있음?
저게 시야?
단풍을 그러한 악녀에 빗대어 쓴 시잖아... 만약 단풍을 제비족 같은걸로 빗대면 놈놈 소리 나오겠지
그럼 그 빗대어 진게 여성 전채를 대변하는거니? 여자는 전부 화냥년에 해당하고 년에 해당하는거야?
거기에 해당하는 존제가 있고 그 존제를 빗댄거지그거 여성 전체의 상징인냥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정신 나간거 아니냐? 그럼 남자 꼬시고 다니는 화냥년이 세상에 존제를 아예 안한다고 단정 할꺼냐? 그런 존제도 그런 소수의 존제를 빗댄건데 그건 여성중 극히 일부에 불과한건데 마치 여성 저네를 무시한다는 생각 자체가 피해망상그 자체인거야. 비류를 화냥년에 한정을 지어야지 그걸 망상을 덧띄워 모든 여성을 비하한다는 생각 자체가 과대망상인거야
너는 티비에서 유영철 이나 신창원 같은 남자 살인마 나온다고 남자는 전부 유영철 신창원에 빗대어 생각하냐? 계들은 범죄자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성립이 되는거야. 여성 전체를 비유할 생각이었으면 화낭년이라는 표현이 아닌 여자 여성 같은 저 포괄적인 표현이 나왔어야겠지? 안그러게[ㅆ냐? 그리고 단풍에 대한 사물적 표현은 작자의 자유지 그걸 년으로 표현했다고 여성 비하라고ㅓ 단정하는건 얼마나 심리학을 많이 공부하고 뇌속을 들여다 볼수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교만한 자세임엔 틀림없다.
시는 작자가 시라고 하면 다 시임 우리가 인터넷에 써날리는 댓글고 시로도 분류 될수있음 작자가 원하면 다만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또 많이 다르겠지만
와우 젠더감수성이 풍부하신걸보니 학창시절 국어점수가 볼만했겠군요!
왜 그는 더 나타나지 않는기ㅣ
가
코프리프님의 팩트리어트 폭격 맛에 숨어 버린듯 ㅇㅇ
년년 거리는거보단
치마자락 살랑거리며 화냥기
이부분이 문제인거같은대....
그거 생각나네 수능 국어문제 해당작가가
이 작가의 의도로 옳바른것은? 이라고 써진 문제 풀어보니
틀렸더던거
여기 왜 다 댓글마다 비추냐
그분들 다녀감? ㅋㅋㅋ
병1신새끼
비공이 하나씩 박혀 있는데 당사자라도 오셨나?
맞다면 빨리 한강 다이빙 좀
어찌보면 살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
내 조동아리에서 빠져나온 주저리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세간에 의해 재단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무서워
어느 날 단순히 던진 농담도, 깊이 사유해서 눌러쓴 단어들도
모두 남들이 칼로 만들어 내게 되던질 수 있는 게
내가 시인이나 문학가라면 특정 사상에 심취한 놈들의 평은 전부 무시하겠어. 그런 놈들은 뭔 소리를 해도 그 시각에서밖에 사물을 이해 못함.
바꿔 말하면 문학의 적임
어찌 보면 그렇지만 단순히 사상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술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어떻게 말해도 감당할 책임이 있으니까
ㄹㅇ 나치나 공산당들이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 예술인들 탄압한거랑 뭐가 다른지
사상의 우열을 가리는게 아녀. 그런 애들은 애초에 남의 말을 들을 준비가 전혀 안 된 애들이여. 한반중에 선글래스 끼고 산책하는 그런 애들이라고. 거기에 대체 무슨 말을 하고 뭘 책임 짐.
근데 무시하면 지들끼리 왜곡해서 퍼트려서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도 오해하게 됨. 직접 나서서 정정해줄 필요는 있음
다르지. 탄압하자는 소리는 아님. 무시하겠다는 거지. 안 듣겠다는 거지. 대답하지 않겠다는 거지. 사상적으로 누가 동조하라는 것도 아니고 따라오라는 것도 아님. 대화를 안 하겠다는 거지. 방구석에 처박혀 혼자 벽보고 떠들겠다는데 그게 왜 탄압임.
귀 틀어막고 혼자서 거울 보고 떠드는게 탄압이라면 님의 존재도 이미 님과 의견이 다른 타인을 탄압하고 있는 것임.
예술은 소통이여. 한쪽만 감당의 책임을 지는 건 명절날 친척 개소리 듣는 급으로 무가치함.
서로 들을 준비가 되어있고, 필요할 때에 서로 책임을 가지고 비판하는 거지. 얼굴을 마주한 것처럼.
병먹금을 생활화하는 버릇을 들여야하는데 쉽지가 않어
좋아요168 실화냐 어휴
평소 하던 행실이 그러니 업보로 돌려받는거지
저런거 쓸 때랑 쓰고 난 후 본인이 존시나 팩트 명치
유쾌상쾌 통쾌하게 날렸다 느끼고 은근슬쩍
카페나 어딘가에 남들 링크타게 만들듯.
그냥 정신병.
과대망상과 피해의식 덩어리들이 집단을 이루니 진짜 한도 끝도없구나.....
근데 애초에 국어에서 시인의 의도 개무시하는거 맞긴해
언어 모의고사 작가 본인에게 풀어보려 해도 못푼다잖어
오히려 "잉 이게 그런 뜻이였어?" 하면서 본인도 의문가진다고
해석은 개인의 영역이라 원작가라고 해서 그거 아닌데?라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음..아 그래요? 난 이러이러한 의도였는데 라고 하거나 ㅇㅇ...현대 문학은 정신분석학에 대해 다루는 게 많다보니 색다른 해석도 나오거나 함
하지만 수능문제 답은 언제나 일차원으로 정해져있음 외우는게 답
그래서 수능보고 과를 문학쪽으로 들어오려는 애들이 첨엔 힘들어함
쿵 쾅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외손녀(라서 성이 다름)가 히치콕 영화의 분석에 대한 과제를 받고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았지만 담당교수는 해석이 틀렸다고 낮은 점수를 받은거에
히치콕이 미안하다고 한 일화가 있음. 본인이 아니라고하면 아닌거지 지들이 뭐라고 대체 ㅋㅋㅋ
김영하도 알쓸신잡에서 창작자가 어떤 의도와 해석을 바라고 그러진 않는다고 하잖아. 100명의 독자가 있으면 100개의 다른 평가가 나오는건데 그걸 꼭 지들이 불편해진거에 촛점 맞추고 인민재판식으로 개떼같이 달려드니 원
기본적으론 상호존중해야 맞는데 저런 식으로 선동하려는 족속들이 문제. 니체도 사후에 해석 갖고 누가 선동한 거보면 불순한 의도로 읽어서 그런듯
포스트모더니즘 때문에 '텍스트' 개념이 화두에 올랐는데 이건 기존의 모더니즘에 있던 작가들(특히 엘리엇등)의 권위적인 위치와 직선적인 개념의 수용(이 단어는 특정 개념만을 지칭하는 등)을 해체하고 전적으로 '독자의 해석과 수용'에 따른 문학에의 접근이 주가 됐음.
여기까진 오 그럴싸한데 하겠지만 바르트 책 읽어보면 '작가의 의도'마저도 '독자의 해석, 받아들임'보다 중요치 않다고 하더라. A라는 글이 A',A'', B로 읽혔고 작가가 "난 A', A''를 의도했다"라고 해도 B 아니 C, D를 읽어낸 독자의 수용과정은 문제될 것도 없고 오히려 이게 더 널리 받아들여져야 한다라고 함.
아무렴 작가의 의도는 '존중'의 의미에서 높게 쳐줘도 되지 싶은데 단호하더라고.
사람은 서로 함께할수있는사람과 아닌사람들로나뉘게된다고 생각하게만드는 사람들이있다
결국에는 선을 넘은사람들은 같은사람들끼리 함께할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분류를 나누는 짓은 어찌보면 허망하고 불필요하다 그렇게 되는게 맞다고생각한다
우리는 민주사회의 시민이기때문이다
빼앵애애애애애애애앵애ㅐ액!!!!!!!!!!!!!!!!!!!!!!!!!!!!
와 저런 식으로 따지면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같은 걸로도 빼액대겠네
근데 문학에서 화자는 남성이고 그리움의 대상이 여성으로 비유되는걸 불편하다 못하게하면 뭐 어쩌란건지모르겠다
그걸 폭력이라보면 약간이나마 그럴수도있겠다 생각은드는데 특히 시같은 문학에서는 지구상 모든남자가 다뒤져도 안없어질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