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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의 상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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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정확해
마취받아본적이 없는데.. 받자마자 저래요?
전 마취할께요 소리듣고 하는구나 햇는데 정신차리니 회복실이였음
수면마취에 하체마취 햇엇는데 다리감각이 없어지ㄴ...수술끝
전 8 은 떠올린거 같음 너무 일찍 세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자마자 필름끊김
진짜 숫자세라그래서 십...하고 몇초있다깨운것같은데 회복실;;
뭔가 따갑다는 느낌들자마자 끽~
저도 수술 5번 받는동안 6인가?를 넘겨본적 없는거 같네요 ㅋㅋ
진짜 저럼
정신 차렸을땐 수술 끝나고 병실로 이동중이였음
ㄹㅇ 시간여행한줄 ㅋㅋㅋ
저도 숫자 3센다고 약 넣기 전에 말씀 하셨는데 숫자 센 기억이 없고 눈 뜨니 회복실 이었음
진짜 저럼
수술때문에 전신마취 두번 해봤는데
이상한 가스같은거 들이마시라고
간호사가 숨깊게 쉬세요 하고 한두번 심호흡하면 끝나있음
근데 들은 얘기론 기체는 처음에 잠재울때만 쓰고
수술중 마취는 링거로 약물 넣어서 한대요
의료가스중 아산화질소와 질소등으로 마취를 시킨다고합니다
아이유 내시경 썰이 웃겼음 ㅋ
마취가 안된거같아요
끝나셨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마취하고 난뒤의 그 가스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게 겁나 싫음
간호사가 팔뚝에 바늘 꽂으면서
"저기 관으로 하얀거 들어가는거 보이시죠? 저게 마취제에요"
나 : 우와....ㅇ......
눈뜨니까 수술이 끝..
마취제란게 참 신기한 ㄷㄷ...
마취제 없던 옛날에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마취야말로 죽었을때와 같은느낌아닐까
꿈도 없고 의식도없고 그냥 하얀화면만있는느낌이랄까
의사: 눈 감고 10초세세요~
나: 10... 9... (갑자기 어머니목소리가 들림), ?? 어머니가 수술실에 왜 들어오셨지?
알고보니 수술끝나고 나오늘 길에 어머니가 내 이름 부르셨던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짜리 수술이었다는데 체감시간 정확히 1초
수면 내시경은... 시간이 좀 빠르게 지나는 느낌이지만... 대충 중간에 무슨일이 있는지 기억은 나는데...
수술 마취는... 약 맞네... 어어 하고 깨어나면 회복실....
마취 잘 안통해서 두방? 놓고 뻗었다고 함
게다가 수술 도중에 깨어나서 수술 마무리하는거 지켜보고 그대로 나감...마취 안통하는 체질이라던데
통증없이 정신만 깬거에요?
하반신 척추마취하고 수술했는데 중간에 깨고나서 통증없이 상체는 잘 움직였네요
서혜 헤르니아 수술때 하반신마취 먼저 하고나서 점점 감각없어지는걸 경험하다가 회복실
교통사고로 왼쪽 쇄골뼈 박살이 나서 철심 박는다고
전신마취했는데 마스크 쒸우는 순간 눈 떠보니 병실
그런데 정신이 없는데도 아픔은 느꼈는지 소리 질렀다고 하던데요
아...아퍼 하면서 소리질렀다고 하던데요 어머니가
나도 전신마취할때 저랬는데...마스크 씌우길래 버텨봐야지 하고 눈 부릅뜬고 있었는데 정신차리니까 병실
저 수술할때 마취제 팔 혈관에서 머리로 타고 올라오는거 느끼면서 정신 잃었는데
치질수술 하는데 3초만에 기절하고 깨니까 수술이 끝남
??? 정말 끝났어요? 네.
마취합니다
눈뜨니병실 ㅡㄴㅡ
예전에 군병원에서 수술받았을때 수술중에 깼는데 감각은 없어서 신기했죠 수술부위에 뭔가 이리저리 휘젓는건 느껴지는데 통각은 마비라 무덤덤하게 하늘보다가 끝났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