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짜리 시계

언제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네요..

눈물난다 ㅠㅠ

폭탄테러 성공시키시고나서 엄청나게 두드려맞고 끌려가서 생체실험에 모진고문 당하시고 처참하게 돌아가셨다했는데 ㅠ ㅠ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ㅠ

윤봉길의사가 문을 열고 나설때 김구 선생의 마음은 과연 어땟을까..
목이 메어져 옵니다.. 이런 유구한 역사의 나라에서 양육강식의 침입은 그렇다 쳐도..
아직도 처단못하는 민족반역자 (나경1 같은..)가 이땅에서 떵떵거리며 사는게 분하다 개시ㅂ..거...

두 분의 희생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김구 선생님의 업적 뿐 만아니라, 여러가지 부분에서 평가하고 토론 나눌 수 있는 주제들이 있는데 이런걸 섣불리 얘기하면 김구 선생님, 혹은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분위기가 있어 아쉽습니다. 여러가지 히스토리와 정치적 변혁을 발생시킨 중요한 이벤트들에 대해 다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언젠가는 오겠죠.

그런데 그런데 저 두분의 자식들은 말입니다.....친일....당원...

죄송합니다. ㅜㅜ

백범 선생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암만 그래도 이승만 그 새X보다는 백범 선생이 지도자에 걸맞는다고 봄.
진짜 이승만 그 X끼가 초대 대통령 한거부터가 기나긴 악몽의 시작이었을 거임.

이글을 기억하겠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단순히 쪽바리 장군 몇 마리 죽인 정도가 아니라 저 당시만 해도 식민지라서 조선 역시 한통속으로 보던 중국 장개석으로 하여금 오호! 이제 보니 아니구나 하면서 적극 지원해주는 계기를 마련함. 이후 임시정부는 중국 정부 지원 절라 받고 무엇보다 카이로 회담에서 장개석이 조선 독립을 다른 연합군에 강력하게 요구함.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은 다 포기해도 조선반도까지는 자기들이 먹겠다는 입장이고 연합군도 이미 30년 이상 식민지화 된데다가 서양 애들 눈에는 조선, 일본 구분도 안가던 터이고 무엇보다 식민지인 조선 독립 보장은 아시아에 다수의 식민지가 있던 영국, 프랑스로 큰 부담인데 이걸 장개석이 끝까지 관철시켜주고 결국 독립이 보장됨.
즉 임시 정부가 조선 독립에 아무런 영향 끼치지 못했다는 건 다 개솔. 만약 임시정부 없었다면 일본이 패망해도 우리는 여전히 일본의 일부로서 지금 오니카와 혹은 훗카이도의 아이누 정도로 사실상 2등 시민으로 살고 있을 겁니다. 아~ 미국에서 이빨만 턴 런승만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이봉창의사께서 웃으시는 모습에 감동이 확 오네요. 우리의 독립운동은 너무나 치열했는데....

나라의 올바른 정신들이 죄다 짓밟혔으니
앞날이 어둡다.

뉴라이트 역사관을 배우는 베충이들과 극우매국노들 그들은 백범 김구선생님을 빨갱이라 부른다!

윤의사님 시계보다 김선생님 시계가 더 좋아보이네... 깔꼼해서그런가

멍청하면 나라가 망하는것 맞음
그래서 적폐세력들이 그렇게 자꾸 교육을 자기 입맛대로 하려고 하는것이고

근대사 기록 더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마음이 짠하네요. 존경 받아 마땅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