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접하는 정신장애인들..jpg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그러고보면, 저도 어릴 때 반에 발달장애아가 한두명 있었는데...
그 누구도 이런 이야기 해준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무엇보다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과 교육의 문제가 큰것같네요 초중고 각각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한다면 지금보다는 함께 사는게 조금더 수월할듯 합니다.

아.. 그런거였구나..이제 색안경 끼지 않겠습니다.

확 와 닿네요...

좋네요

가슴이 너무 메어지네요.우리 아들이 발달2급이라서 ㅜ

"다른건....틀린게 아니다" 이 명제라도 공감한다면 세상 많은 문제들이 사라질듯

맞아요 더불어사는법을 모르고 큰거 같아요. 많이 반성하게됩니다.

아 이거 은근히 묻어 가려고 하네.....
정신병이 왜 장애인데요?
정신장애센터요? 거기 직원들 이직률이 얼마나되는지 알고 하는 소리입니까?
이 만화가 왜 나온건지 추측해 볼까요?
강남역사건이나 그 피씨방 살인 사건 같은게 바로
당신들이 주장하는 정신장애라는 겁니다.
우리가 아는 정신 장애는 지능이 낮아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우신 분들을
정신장애로 생각하는데 그건 정신지체구요.
은근히 섞어서
정신병을 장애로 우겨서 사회복지사들에게 그 업무 떠넘기는 과정 아닙니까?
의사들은 돈 안되고 힘든건 안하겠다는 개념으로 보이는데
혹시 제가 오해 한건가요?
화난다고 집에가서 칼들고 달려 오는 놈하고
지능이 낮아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하고 똑같이 생각 하라구요?
그런 장애인 분들 정신장애로 싸잡아 묶지 마세요.
정작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을 위한 돈들이
그런 칼들고 깡총깡총 뛰면서 사람 찌르는 인간들을 위해
쓰여진다는거 그거 전 반대입니다.
자년부터인가 은근히 싸잡아서 묶어 가려고 하는것 같은데
정신병원에 있어야 할 사람들을 정신장애 운운하면서
일반 장애인들하고 엮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도움받고 지원받아야할 정신지체나 발달장애 장애인들이 더 많아요.
그 사람들 마저 그런 살인범하고 같은 부류로 생각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지능이 조금 낮아서 우리와 다르다면 기꺼이 양보하고 배려하고 같이 어울릴수
있습니다.
소리좀 지르고 침 좀 뱉어도 아무도 죽거나 다치지 않아요.
그런데 정신장애? 장애?
정신병을 좋게 말하려는 노력은 이해 하겠는데
그럼 당뇨는 신장장애고 눈병은 시각장애인가요?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과 우리가 피해야 할 사람들을 같이 묶어 버리면
어쩌자는 겁니까?
국가와 의사들이 솜잡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국민들의 배려로 해결할 문제랑 엮어 놓지 마세요.
이렇게 가다가는 사람들이 정신지체 장애인과 정신분열증 환자를 동급으로 생각하고
피해 다닐 겁니다.
만화의 취지가 같이 어울리는 사회를 이야기 하는 거라면
그런 부분부터 바로 잡자고 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혹시 의사협회에서 누군가가 의사들에게 지지도 올려 보겠다고
이러는건 아니겠지요? 설마?
"여러부운....정신병은 장애라고 우겨서 사회복지사에게 떠넘기고
우리는 돈 되는 일만 합시다' 뭐 이런거?

오,그렇군요

정신적장애=발달장애+정신장애
발달장애=지적장애+자폐성장애 입니다.
위 만화는 발달장애와 정신장애를 혼동하게 하네요...

이해하고 포용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네요.
여자친구 아파트 1층에 정신장애를 가진 청년하나가 있습니다.
키 180에 덩치도 좋습니다.
근데 제 여자친구만 보면 자기 여친이라고 쫒아옵니다.
여자친구는 너무 무섭다고 하지말라고해도 자꾸 그런다고...
그런데 그 청년부모는 정신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꾸짖지도 않고 교육도 제대로 안하더군요.
이전에 그 청년이 다른 여성을 뒤에서 껴안아 경찰서에 간적이 있었다는데 별 조치없이 풀려났구요.
저랑 같이 있을때도 쫒아온적이 많아 하지말라고 손잡고 좋게 타일러보내도 다음번에 또그렇더라구요.
마음같아선 폭력으로 겁줘서 그런상황 다시 만들지 않게 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런상황을 겪으니 피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정신장애를 가졌다고해서 모두가 보듬어 줄순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