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죽은 거 모르고 아스가르드에 있는 스페이스 스톤 가지러 갈 때는 초대형 전함 이끌고 전면전 각오로 나섬
저 전함 사이즈는 대략 도시 규모 ㅎㄷㄷ.
하지만 스페이스 스톤을 손에 얻고 포탈 기능으로 전 우주 노 딜레이 순간이동이 가능해지자
저 초대형 전함에서 발진되는 함재기(Q ship 이라고 함)에 부하들 태워서 스톤을 가져오라고 지시. 괜히 주요병력 움직일 필요 없이 스톤만 회수하면 된다는 현명한 판단.
부하들 역시 아주 효율적으로 기습과 스톤 보유자를 노려서, 하나는 탈취하고 소유주 비전에게 치명타를 입힘.
그렇다고 병력 없이 부하들만 딸랑 보낸 것도 아님
저 함재기에서 떨군 드랍포트 안에는
비브라늄으로 자뻑하던 와칸다를 이길 뻔 한 아웃라이더 군대가 있었다
부하들의 기습이 실패하고 지구가 스톤을 보호하려 들 때를 대비한 예비책이었다는 거.
그리고 본인은 스페이스 스톤을 이용해 이동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
리얼리티 스톤, 소울 스톤, 타임스톤 마인드 스톤을 고작 이틀 정도의 시간(이건 추측이고 덜 걸렸을 수도 있음)만에 건틀렛을 완성함
그동안 타농부가 지체한 건 오직 딸과의 오붓한 대화를 위한 시간 뿐이었음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모르는 토르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저놈 며칠 전까지만 해도 스톤 2개였는데 그 사이에 스톤 6개가 끼워져 있으니
시벌 뭐여 저게 왜 다 빛나 시1발
진짜 토르 식겁했을듯 ㅋㅋ
다 니가 스페이스스톤 뺏겨서 그런거잖아 천둥벌거숭이 색기야
팬티맨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기껏 목숨걸고 파밍하고 왔더니 동료들이나느 새기들이 이틀도 못버티고 건틀렛 완성시켜 버림 ㅠㅠ
어벤져스가 지키고 있으니 괜찮다고 했는데 그게ㅋㅋㅋ
진짜 토르 식겁했을듯 ㅋㅋ
어벤져스가 지키고 있으니 괜찮다고 했는데 그게ㅋㅋㅋ
시벌 뭐여 저게 왜 다 빛나 시1발
다 니가 스페이스스톤 뺏겨서 그런거잖아 천둥벌거숭이 색기야
"아니 시1발 로키새끼가 빼돌렸을 줄 내가 어떻게 알았냐;"
암만 그래도 이 뿅뿅이 2일도 못버틸줄은 몰랐겠지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습당했자너
근데 지구에 헐크 보내서 미리 경고해주고, 자기는 타노스를 무력으로 꺽어낼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으니 토르 깔 여지가 없지
저 아웃라이더들 잡졸인데 전투력 하나하나가 왠만한영화 멘인빌런급
타노스 매력 터지는 악당.
팬티맨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기껏 목숨걸고 파밍하고 왔더니 동료들이나느 새기들이 이틀도 못버티고 건틀렛 완성시켜 버림 ㅠㅠ
우리 정글 뭐하냐 상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