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석희 협박 사건을 보면서

그래서 세상이 무섭고
인간이 가장 사악한 동물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블박이 고의성을 가릴수 있을까요?

주변에 차 있었는데 제대로 확인안하고 후진했거나 아니면 후진하고 있는데 고의로 갖다 박은거 둘 중 하나일텐데 블랙박스로 그게 판단이 안될까요?

무대에서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지만 가면을 벗으면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겠죠. 이런 사람들은 가면이 벗겨져서 추악한 본 모습이 드러났음에도 아직까지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연극에 장단을 맞춰서 쉴드를 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능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권한있는 자리에 가야 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사람들은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깨끗해지고 일류국가를 건설해 가지 않겠어요? 이재명씨, 손혜원씨, 손석희씨, 김명수씨는 모두 비슷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은 합니다.
그게 바로 정의로운 사회이죠.
협박하는 김웅기자에 대응하는 손석희의 방법도 문제가 있었고
그걸 가지고 협박해서 뭔가를 반사이익을 받으려는 자도 결코 정의로운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하고 지당한데, 신앙심 가득하고 사회적 지능이 극히 떨어지는, 세상을 영화속처럼 영웅과 악당이 대립하는 이분법적으로밖에 못보는 얼치기들 눈에는 그걸 인정할수가 없는거죠.

특정인물에만 편향된 시각을 유지하며 다른 누군가의 뇌가 있을까 없을까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네요 뭐가 한심한 건지 생각 못하면 그게 뇌가 없는 것은 아닐지 의구심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