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 일대기 읽어보면 헬렌 본인도 대단하지만 설리번 선생님이 진짜 참 스승이더라
좋은 스승 만나서 평생 아무 소리도 못들었지만 말하는대도 지장 없으셨고 귀대신 손바닥 수필로 의사소통 가능하시고 ㄷㄷ
악당.2019/01/31 02:19
물이 답을 알려준거지
치사량2019/01/31 02:22
WATER
제이다이트2019/01/31 02:20
점자책은 그 당시에도 있었으니까
책읽는요괴2019/01/31 02:39
진짜 설리번 선생님이 엄청나지 저 증상중 하나만 일어나는 아이라도 일반적인 아이보다 발달이 느린데
삼중고인 상태인 아이를 가르킨다는게 실질적으로 쉽지가 않을텐데
악당.2019/01/31 02:19
물이 답을 알려준거지
치사량2019/01/31 02:22
WATER
Angbriel Tosh2019/01/31 02:24
아시.발..뭐야.. 내감동돌려줘요
치사량2019/01/31 02:26
이제 어때?
요정햄찌2019/01/31 02:39
“Help가 아니라 Water란다."
Whitehills2019/01/31 02:19
헐 나도 잘몰랐는데 그것때문이였나!
제이다이트2019/01/31 02:20
점자책은 그 당시에도 있었으니까
아룬드리안2019/01/31 02:22
'물은 답을 알고있다'
Timber Wolf2019/01/31 02:22
헬렌켈러 일대기 읽어보면 헬렌 본인도 대단하지만 설리번 선생님이 진짜 참 스승이더라
좋은 스승 만나서 평생 아무 소리도 못들었지만 말하는대도 지장 없으셨고 귀대신 손바닥 수필로 의사소통 가능하시고 ㄷㄷ
책읽는요괴2019/01/31 02:39
진짜 설리번 선생님이 엄청나지 저 증상중 하나만 일어나는 아이라도 일반적인 아이보다 발달이 느린데
삼중고인 상태인 아이를 가르킨다는게 실질적으로 쉽지가 않을텐데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9/01/31 02:42
내가 초딩때 읽던 위인전집을 작년에 다시보니까 헬렌켈러가 사회주의자 답게 세계 노동자 연맹에 참가한 사진을 맹인협회에 참가한 거라고 주석 달아 놨더라 ㅋㅋㅋ.
쌩구라를 까는 비슷한 예로 요즘 영국사학계에서 대차게 까이는 엘리자베스 1세나 유게에도 유명한 특허 분쟁 전문가 에디슨이 있지.
떼껄룩보단멍멍이2019/01/31 02:44
귀랑 눈이 뭔 상관이냐;
내가 프로불편러인진 모르겠는데 영 말하는게 장애인 개무시하는 느낌이라 껄끄럽네
뇌만 있으면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이클리피아2019/01/31 02:49
정보 입수 속도 등이 현저히 느린 게 맞으니까요
단순히 책 읽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게 빠르고
말로 듣는 게 빠르지 점자 읽는 게 빠른 게 아니고
수학 계산을 할 때도 써가면서 눈으로 보고 머리로 계산하는 게 빠르지
머리로 암산하는 게 빠른 게 아닌데...
굳이 장애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없는 환경과 있는 환경 비교해서 보면
정보 습득량이 엄청 차이나는 것처럼 그냥 사실로서 받아들이는 거지
장애인은 아무 것도 못 한다 이러는 게 아니죠.
비장애인보다 습득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웬만한 비장애인들은 비교도 안 되게끔
엄청난 결과를 냈다는 게 대단하다는 거지 장애인 비하는 아니라고 봅니다.
AppleCat2019/01/31 02:52
쉬운 일은 아니죠. 헬렌 켈러가 겪은 세 종류의 장애는 한 가지만 와도 언어나 문자 한 쪽을 사용하는 게 지극히 어려운데, 세 가지나 겪으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건 말도 안 되게 힘든 일이니까.
ang경사나이2019/01/31 02:53
눈,귀에 장애가있는 상태에서 저정도까지 배우며 성장한것만해도 기적임. 생각해봐 얼마나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어 항상 보이고 들리는 우리입장에서는 상상도못할만한 인내력이 필요할꺼임
새벽09272019/01/31 02:54
네 프로불편러 맞습니다
ang경사나이2019/01/31 02:57
우린 세계를 눈과귀로 보고 듣고 인지하지만 저 사람입장에서는 냄새와 촉감만으로 세계를 인지해야함. 이것만해도 차이가 어마어마 한데
아리아 스타크2019/01/31 03:09
헬렌켈러는 아주 갓난애기때 벙어리 귀머거리 장님이었다는게 중요한거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촉각만으로 모든걸 깨우친다고 생각해보셈 돌아버리지 않는게 이상하지 그래서 대단한거고 위인소릴 듣는거지
열역학22019/01/31 03:10
성인이나 15세정도 이후로 장애가 오면 모를까 태어날때부터, 아기때부터 눈, 귀가 멀게 된 인간은 학습자체가 힘드니 사고의 확장과 인식도 느릴수밖에 없지. 그래서 대부분 포기하는거고. 이게 왜 장애인개무시하는건디 모르겠네.
그냥 생각할줄안다는 거랑 학견,식견을 가지고 학문적 수준이 높은 사고를 할줄 아는거랑 같나?
키엑2019/01/31 03:00
헬렌 킬러 짤이랑 비슷한 컷이 있다
★봉봉★2019/01/31 03:02
시각과 청각이 없는 상태에서 언어를 학습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것 같음.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치킨먹고싶어요2019/01/31 03:03
그래
거리의 스누P2019/01/31 03:05
사회비판했다고 저렇게 감시속에서 살다가 몇몇개는 아예 잊혀질뻔했네
하루다섯끼2019/01/31 03:16
...평생 가정을 가지길 원했는데, 주변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햇었다고....;;
심지어 설리번 선생은 제자인 헬렌 켈러의 애인을 NTR하기까지 했다던데...;;;
헬렌켈러 일대기 읽어보면 헬렌 본인도 대단하지만 설리번 선생님이 진짜 참 스승이더라
좋은 스승 만나서 평생 아무 소리도 못들었지만 말하는대도 지장 없으셨고 귀대신 손바닥 수필로 의사소통 가능하시고 ㄷㄷ
물이 답을 알려준거지
WATER
점자책은 그 당시에도 있었으니까
진짜 설리번 선생님이 엄청나지 저 증상중 하나만 일어나는 아이라도 일반적인 아이보다 발달이 느린데
삼중고인 상태인 아이를 가르킨다는게 실질적으로 쉽지가 않을텐데
물이 답을 알려준거지
WATER
아시.발..뭐야.. 내감동돌려줘요
이제 어때?
“Help가 아니라 Water란다."
헐 나도 잘몰랐는데 그것때문이였나!
점자책은 그 당시에도 있었으니까
'물은 답을 알고있다'
헬렌켈러 일대기 읽어보면 헬렌 본인도 대단하지만 설리번 선생님이 진짜 참 스승이더라
좋은 스승 만나서 평생 아무 소리도 못들었지만 말하는대도 지장 없으셨고 귀대신 손바닥 수필로 의사소통 가능하시고 ㄷㄷ
진짜 설리번 선생님이 엄청나지 저 증상중 하나만 일어나는 아이라도 일반적인 아이보다 발달이 느린데
삼중고인 상태인 아이를 가르킨다는게 실질적으로 쉽지가 않을텐데
내가 초딩때 읽던 위인전집을 작년에 다시보니까 헬렌켈러가 사회주의자 답게 세계 노동자 연맹에 참가한 사진을 맹인협회에 참가한 거라고 주석 달아 놨더라 ㅋㅋㅋ.
쌩구라를 까는 비슷한 예로 요즘 영국사학계에서 대차게 까이는 엘리자베스 1세나 유게에도 유명한 특허 분쟁 전문가 에디슨이 있지.
귀랑 눈이 뭔 상관이냐;
내가 프로불편러인진 모르겠는데 영 말하는게 장애인 개무시하는 느낌이라 껄끄럽네
뇌만 있으면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정보 입수 속도 등이 현저히 느린 게 맞으니까요
단순히 책 읽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게 빠르고
말로 듣는 게 빠르지 점자 읽는 게 빠른 게 아니고
수학 계산을 할 때도 써가면서 눈으로 보고 머리로 계산하는 게 빠르지
머리로 암산하는 게 빠른 게 아닌데...
굳이 장애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없는 환경과 있는 환경 비교해서 보면
정보 습득량이 엄청 차이나는 것처럼 그냥 사실로서 받아들이는 거지
장애인은 아무 것도 못 한다 이러는 게 아니죠.
비장애인보다 습득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웬만한 비장애인들은 비교도 안 되게끔
엄청난 결과를 냈다는 게 대단하다는 거지 장애인 비하는 아니라고 봅니다.
쉬운 일은 아니죠. 헬렌 켈러가 겪은 세 종류의 장애는 한 가지만 와도 언어나 문자 한 쪽을 사용하는 게 지극히 어려운데, 세 가지나 겪으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건 말도 안 되게 힘든 일이니까.
눈,귀에 장애가있는 상태에서 저정도까지 배우며 성장한것만해도 기적임. 생각해봐 얼마나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어 항상 보이고 들리는 우리입장에서는 상상도못할만한 인내력이 필요할꺼임
네 프로불편러 맞습니다
우린 세계를 눈과귀로 보고 듣고 인지하지만 저 사람입장에서는 냄새와 촉감만으로 세계를 인지해야함. 이것만해도 차이가 어마어마 한데
헬렌켈러는 아주 갓난애기때 벙어리 귀머거리 장님이었다는게 중요한거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촉각만으로 모든걸 깨우친다고 생각해보셈 돌아버리지 않는게 이상하지 그래서 대단한거고 위인소릴 듣는거지
성인이나 15세정도 이후로 장애가 오면 모를까 태어날때부터, 아기때부터 눈, 귀가 멀게 된 인간은 학습자체가 힘드니 사고의 확장과 인식도 느릴수밖에 없지. 그래서 대부분 포기하는거고. 이게 왜 장애인개무시하는건디 모르겠네.
그냥 생각할줄안다는 거랑 학견,식견을 가지고 학문적 수준이 높은 사고를 할줄 아는거랑 같나?
헬렌 킬러 짤이랑 비슷한 컷이 있다
시각과 청각이 없는 상태에서 언어를 학습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것 같음.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그래
사회비판했다고 저렇게 감시속에서 살다가 몇몇개는 아예 잊혀질뻔했네
...평생 가정을 가지길 원했는데, 주변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햇었다고....;;
심지어 설리번 선생은 제자인 헬렌 켈러의 애인을 NTR하기까지 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