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3쓰고 계시는 분들중에 삼성 nx1을 쓰셨던분 계십니까?

몇년 nx1으로 영상7, 사진3 정도의 취미 사진 생활을 했습니다.
렌즈는 거의 다 써봤는데 지금은 s렌즈 두개랑 45.8 하나 남겨뒀네요.
문제는 얼마전에 센서에 데드픽셀이 잘 보이는 곳에 생겼고ㅠ
주로 촬영하는 장소가 광량이 좀 부족한 실내 촬영이어서
고감도로 찍을 일이 많은데 nx1노이즈가 굉장히 안이쁜터라.ㅠ
이 참에 기변을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풀프에 대한 무한한 동경으로 A7m3로 무조건 갈려고 했는데
평소 후지의 필름시뮬레이션 색감도 매우 좋아하던터라
t3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고민하는 이유는 나온지 5년쯤 된 nx1 스펙이 요즘 바디들에 별로
꿀리는 느낌이 없다는게 참...ㅠ
물론 스펙이 다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꽤 지출을 하고 갈아 타야 하는데
af성능이나 저조도 촬영시 노이즈 문제가 별로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가슴이 많이 아플꺼 같아서 계속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하고 있습니다
a7m3로 가면 af 성능이나 노이즈 문제에서는 확실히 차이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혹시 nx1이랑 t3모두 써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요약해서 질문하자면
af성능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지..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 성능과 노이즈의 입자가 얼마나 보기에 괜찮은지
입니다.
번외로 바디 손떨방이 없던데 렌즈 손떨방 성능이 쓸만한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