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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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혼자 왔다간 과로사하고도 남을꺼야.
거기다 아쉽게도 청소년은 안건드려서 완전 해결은 안될거야.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미성년자나 동물은 안 건드린다 들었는데 문제는 요즘 보이는 기사들을 봐도 미성년자라지만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것도 많고 갱생으로 고칠 선을 한참 넘은 성향들이라... 정말 최소로 공포나 엄격한 법률로 누르는 정도가 아니면 답도 없겠다 싶은 경우가 많더라.
자경단 서사를 그나마 좀 그럴싸하게 다룬게 덱스터라고 보는데...
이건 어떨라나
이런 클리셰의 작품들은 워낙 세상에 정신나간 범죄자들이 넘치다보니 소재가 고갈될 일이 없는듯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적어도 그런 손을 더럽히는 사람이 있으니 어느정도 범죄가 억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 물론 살생을 행하는게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혼자 왔다간 과로사하고도 남을꺼야.
거기다 아쉽게도 청소년은 안건드려서 완전 해결은 안될거야.
아 청소년은 안 건드림?
해외 사정은 잘 모르겟지만
요기오면 건드릴지도 모르겟다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미성년자나 동물은 안 건드린다 들었는데 문제는 요즘 보이는 기사들을 봐도 미성년자라지만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것도 많고 갱생으로 고칠 선을 한참 넘은 성향들이라... 정말 최소로 공포나 엄격한 법률로 누르는 정도가 아니면 답도 없겠다 싶은 경우가 많더라.
배트맨이 절대 살인을 안한건 아니듯이 퍼니셔도 절대는 아님
얼티밋 스파이더맨(코믹스임)에서도 스파이디가 퍼니셔 저격하려는 거 막다가 자기 총에 맞으니까 패닉에 빠졌었지
하지만 퍼니셔도 시즌3는...디즈니 읍읍
자경단 서사를 그나마 좀 그럴싸하게 다룬게 덱스터라고 보는데...
이건 어떨라나
덱스터를 자경단이라 표현하기는 그렇지.
애초에 감정이 없는 사이코 패스니까.
쟤는 감정을 가지고 악을 죽이는 놈이고
덱스터는 자기 살인에 대한 감정 소비를 위해
이왕이면 범죄자를 죽이는 놈이고..
덱스터는 자기 범죄행각 까발려질거 같으면 일반인도 죽이지 않던가.
거기에 자기가 죽인놈들 표본 모아서 수집해두는게 취미인 진성 사이코패스인데 자경단보단 그냥 지능범죄자가 맞지 않음?
지능 범죄자임.
정의를 위한 살인이 아니라
본인 살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살인을 함.
그 대상이 범죄자들일 뿐이지 정의랑 관계없음.
그냥 총 뻥뻥쏴대는거 보는 맛으로 보지 솔직히 퍼니셔가 자기 복수 끝난뒤로 무슨 정당성이 있어서 자기가 징벌을 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감
2시즌 초반부에 여자애가 하는말이 딱 그짝이었지 사람죽일수 있는일 생기자마자 주저하지도 않고 기다렸다는듯이 찔러 죽였다고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적어도 그런 손을 더럽히는 사람이 있으니 어느정도 범죄가 억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 물론 살생을 행하는게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높으신분들과 미국 국민들이 사상에 동조하고 동감하기때문에 가능한일 즉 국가가 인정해버림 ㅇㅇ
이런 클리셰의 작품들은 워낙 세상에 정신나간 범죄자들이 넘치다보니 소재가 고갈될 일이 없는듯
난 퍼니셔 별로 ㅋㅋ
세번째짤 상체만 보면 란제리 입은줄...
한국엔 비질란테가 있지
퍼니셔가 필요한 사회는 이미 망한거야.
사회가 망한거라는건 오바아닐까.
단 사회의 도덕성과 윤리관이 완전히 시궁창 되었을수는 있겠지만
도덕적 결함이나 시스템적 부족은 모든 사회가 가진 문제야. 그걸 스스로 자정하지못하고 퍼니셔에 의존하는 사회는 결국 퍼니셔란 독재자에 의해 강제연명되는 사회일뿐이야.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도 모범시민 같은 영화를 보며 어디까지가 가해자인지 생각 하게하는 영화도 있으니..
코 진짜 크네
저 사람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부인하고 사이 좋았던 그 배우 아님?
맞음. 솔직히 좀 개불쌍한 캐릭터지.
죽을뻔한 친구 구해주고 자기 가족은 없고.
친구는 죽은 줄 알고 와이프를 어쩌다 사랑하게 된건데
쟤 입장에서 보면 존나 토사구팽 당한거라..
남편오니 바로 돌변..
퍼니셔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영혼까지 털리고 삶의 잃은 피해자들이 있는 반면
되려 잘먹고 잘사는 가해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
퍼니셔가 마블 세계관에서도 악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으로 표현되지. 심지어 경찰들 한테도 존경(인정) 받는
캐릭터인데.. 법이라는게 늘 차별적이니까.
사실상 미국 사회에서 범죄자 극처벌주의자들의 자캐딸 화신이라고도 할수 있는 존재라 팬덤이 두텁지만, 개인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은 인정해도 가장 현실성 없는 히어로/자경단원이라고 생각함.
퍼니셔 혼자서는 안되고 데드풀도 같이 놀러오면 가능하겠군
퍼니셔는 총과 무력을 사용하는 독재자임.
그가 처형하는 대상은 오직 그만의 사고방식과 그만의 규정에 따라 독선적으로 정해져서 남에게 강제할뿐임.
퍼니셔를 필요로 한다는건 독재에 굴복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
캐릭터의 매력과는 관계없이 그래서 난 퍼니셔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