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00369

20대후반 고졸 여자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하고 자유게시판이라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28살이고 여러가지로 지쳐있는 상황이어서
일주일에 두번씩 9만원을 내고 심리상담을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상담만받아선 도무지 안될거같아서요..
정신과약이라도 다시 먹어야할까요?
(약에대한 거부감이있어
한달정도 먹다가 중단했습니다)
주말엔 집에만 틀어박혀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있구요..
인간관계도 연락하는 사람 한명뿐입니다.
저희 부모님집이 기초생활 수급자에 3인가구 기준으로
80만원대로 생계비가 나옵니다
(98만원 정도 받다가 깎였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는 부모님집에 있다가 제짐을 넣을 공간이 없어 현재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화장품 넣을 공간이없어서 비닐봉지에 묶어서
주방 옆에 냅둘정도였어요...
지금 일하는 직장은 2년 파견직이고 내년까지 일하면 나가야되는
상황인데, 제가 뭘해야 이 시궁창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얼굴을 뜯어고쳐서 돈많은 남자 만나라 이런 소리는 인터넷에서
이미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진 어린시절부터 알콜중독이 심해서 집
거덜나게하고 가족들을 너무 힘들게했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버는것이 아니어서 생계비로 병원비를 감당하고 있
습니다. 저는 현재 모아둔돈이 모닝 중고 살수있는 정도는 됩니
다..자살 생각을 계속 하고있고 뭐라도 하려고하지만 도저히 힘이
안생깁니다. 남들이 듣기에도 제가 살아온삶이 이렇게 될정도로
지칠만 했다는건데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 그냥 하소연 하듯 제이야기 쓴글이 개념글같은게 되고 저게 말로만듣던 진짜 흙수저구나, 심하다 이런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그 사실이 저를 더 절망에 빠지게합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는거외엔 답이없을까요?
살도 많이 쪄서 십키로가 불었어요... 진짜 막막해요.
정말 고독사로 죽는건 시간문제인거같아요...
다른분들 같으면 지금 제상황에서 어떻게하시겠어요?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서 어떻게 방향을 세우고 계획을 세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어진환경에서 일만 했습니다.
사회 초년생때 110만원 받으며 차끊길때까지 일한적도있습니다...
저두 정규직 직장을 가져야 숨이 트일것같은데 뭐부터 해야될지
머리가 복잡해져서 어떤선택을 할수있을지 막막해졌습니다ㅠㅠ
아버지가 70대 노인이시고 엄마 역시 60대셔서 자꾸 현실적인 생각
을 하게 되는데, 부모님 돌아가실때 제가 그때되어서도
변변치 않은 상황이면 지금도 암울한데 희망이 없을거 같아요.
워킹홀리데이 그런거라도 해야될까요?
혹시 보기 거북하고 그러시면 삭제하겠습니다ㅜ
이글을 쓰기전까지만해도 저보다 더힘들게 사시는분들 많다는거
생각하고 살아보려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껏 살면서 적어도 제주변 또래애들중에 저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친구들 본적은 없었어요.. 직장 동료 여자애들중
같은 파견직이어도 사는 이야기 들으면 부모님이 공무원이거나
최소 흙수저라고 불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캄캄한 원룸에서 쓰는데 적막만 흐르네요...ㅜㅜ
지푸라기라도잡는 심정으로 조언아닌조언 구하고자 올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바랍니다...

댓글
  • 까리남아 2019/01/27 16:22

    배달부터 글럿고 정신력이 글럿내요 진짜 저보다어리니 말놓을께여 ㅅㅂ 정신챙겨 흙수저란 사람이 주말마다 배달시켜먹냐? 사람인 잘보면 괜찬은 직장 얼마나 많은데 아니면 남자들 여자들 성비 적정한곳에서 일하면서 남자좀 만나봐라 연예도 좀하고 밥도 해먹고 사람인좀 보고 정신상태가 글러먹엇네 뭐만하면 엄마아빠 흙수저 탓 나는 엄마아빠한테 1도 도움없이 나혼자 결혼하고 애도있고 아파트도 이번에 장만했다
    정산바짝 차리라 자살할 용기있으면 3잡이라도 뛰라고 대리라도하던가

  • 블랙스핑크스 2019/01/28 16:17

    현재 공기업 다닙니다. 고졸 전형으로 들어가도 좋겠는데...관심 있으면 쪽지 주세요.

  • 홧더퍽 2019/01/28 16:27

    몸뚱아리 성하면 그냥 사세요.
    안달복달 안해도 어차피 죽어요.
    남들보다 잘 살겠다는 욕심만 없으면 나름 살만해요. 최저시급올라서 주5일 8 시간만 일해도 170 은 받을거에요.

  • select 2019/01/28 18:38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동호회 활동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삶에 활력소가 없는 듯 하네요 연애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일 수도 있겠네요
    아직 젊잖아요 화이팅 하세요

    (fyZ4lU)

  • 아방타도르jc 2019/01/28 18:42

    힘든일은 하기싫고 돈은벌고싶은데 많이안주고 이런부류의 사람들이 참많은듯

    (fyZ4lU)

  • 왜구왜놈박멸 2019/01/28 18:42

    개인적인 의견....
    운동하세요^^
    헬스장에서 땀흥건할때까지
    몸을 지치게하세요
    인터넷 검색만해도
    운동방법 순서 자세.. 다 나옵니다
    집중해서보고
    해보세요^^
    몸이 달라지면 신기하게도 맘도
    강해지더군요
    당장해보세요 헬스장 저렴해요^^

    (fyZ4lU)

  • 아라고른 2019/01/28 19:27

    정말 저도 경험한 바입니다.
    6개월 누워지내다가 헬스장에서 조금씩
    운동하면서 우울증 떨쳐 냈어요!
    몸을 먼저 회복하시길~!

    (fyZ4lU)

  • 배추오빠 2019/01/29 18:44

    경남쪽이면 쪽지 주세요 단순가공이고 원룸까지 구해드립니다 여자직원 97%입니다 모든건 본인의지에 달렸어요

    (fyZ4lU)

  • 사랑이사랑을 2019/01/29 18:45

    저도 님 못지않게 가난한집에서 힘들게 자랐습니다. 아마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거예요.긍정적 의미에서 한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생각할 틈이 없었네요. 꼭 성공해야된단 생각과 이길밖에 없단 생각이 독립심과 생활력을 키워줬던것같아요.외로움을 많이 타서 사람 만나는것 좋아했고 나름 등산등 동호회 활동하면서 우울한 생각할틈을 못줬던것같아요. 결혼을 하고 40넘은 나이에 아직도 불우했던 성장기로 인해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걱정하고 있을때도 있지만 그 때를 떠올리면 제 선에서 최선을 다했단 생각으로 위안합니다. 그냥 한번 경제활동 아니래도 닥치는대로 바쁘게 살아보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해지더라구요.

    (fyZ4lU)

  • 보배청룡 2019/01/29 18:52

    잡생각이 너무 많음.
    일하고 돌아오면 넉다운 될 정도로 존나게 일해야 됨.
    남보다 덜 먹고 덜 쓰면 돈 모을 수 있음.
    끝으로 과거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미래를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은 내 잘못이다."
    딴 생각말고 열심히 사슈.

    (fyZ4lU)

  • 꼬마당근 2019/01/29 18:57

    18살도 아니고 28살 먹고 자꾸 원인을 다른곳에서 찾으니까

    (fyZ4lU)

  • 렉스턴스포츠 2019/01/29 18:58

    일루와요. 안그래도 촌에 일손도 모자랍니다 글고 총각들도 많고 잘됏네
    최소 굶기고 혼자 두고 이런건 절대 없으니..
    우을증! ! 그런건 개나 줘나 주면 돼.
    그런거 생각할 시간도 없어요
    섬? 그런대 절대 아님 그냥 촌입니다

    (fyZ4lU)

  • 점순 2019/01/29 19:00

    제 생각엔 대기업 노리실거 아니면 공무원이 답인거 같습니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이네요.
    외모가 되시면 괜찮은 남자 잡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지만 그건 인생을 너무 운에 맡기는것 같기도 하고
    당장 실행할수 있는게 공무원 공부 배수진치고 빡시게 하셔서 한번 도전해 보는게 어떠실지...
    그리고 가족 병원비 달달이 나가는 그 마음 알것도 같네요.
    제가 글쓰신분보다 한두살더 많을것 같긴한데
    저희 아빠도 아프셔서 간병비+병원비 해서 매달400씩 제가 병원비 내고있어요.
    내색은 안하지만 사실 조금 부담이 되긴 합니다. ㅜㅜ
    님 뿐만 아니라 님 비슷한 또래들 중에서도 이런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걸 위로로
    '
    삼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fyZ4lU)

  • 노가다맨75 2019/01/29 19:01

    보세요.
    나무님 일지도 못하는 많은분들
    님 걱정에.관심에.격려에.신경을요.
    답은 님께 있지만.
    위에 글 천천히 곱씹어 보세요.
    건승을 빕니다. 마음 모아서 보내드려요.

    (fyZ4lU)

  • BMWxdrive 2019/01/29 19:02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며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부딪혀 보세요
    헬조선이니 뭐니 해도
    아직 우리나라는 열심히 살길을 찾아서
    노력하면 분명 살길이 열리는 나라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한발한발 나아가 보세요
    분명 희망이 보일 겁니다
    전 대학 다닐때 등록금은 고사하고
    학교다닐 형편조차 못되어 2학년때
    휴학하고 1년간 원양어선 탓습니다
    원양어선 1년타고 번돈으로
    무사히 대학생활 잘 마쳤습니다
    젊다는게 가장 큰 무기입니다
    지금 저와같은 늙다리들에게
    물어보면 지금까지 이뤄놓은
    부와 명예를 다 줄테니 20대로만
    돌아가게 해 달라는 사람 많습니다
    무엇이던 겁먹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마음을 긍정적으로 잘 다스리면
    이세상 사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fyZ4lU)

  • 혜성충돌 2019/01/29 19:27

    꼭 울남편 얘기 같네요

    (fyZ4lU)

  • 나국개의원인데 2019/01/29 19:30

    @혜성충돌 남편맞아요.ㅎ

    (fyZ4lU)

  • 왕천파닭냠냠 2019/01/30 19:02

    관심 있거나 잘하는 거 있으신가요? 남들과 다른 무언가

    (fyZ4lU)

  • 일어나라대한민국 2019/01/30 19:02

    우선 많이 힘드셨을텐데 토닥 토닥 먼저 해드려요. 요즘 들어 삶이 더 팍팍하죠. 다람쥐 챗바퀴 같은 삶은 지치고 비관적인 생각이 문득 문득 죽고 싶고 그래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견뎌 내줘서 고마워요. 시간이 있다면 작은 계획을 먼저 세우면서 자신감 자존감 회복이 필요해 보여요. 단순하게 워킹~이나 공무원은 본인을 더 힘들게 할 것 같구요. 그리고 온라인에도 좋은 사람 많지만 가급적 배제하시고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해답을 찾기 바랍니다. 공공 기관에서 하는 직업 관련 프로그램이나 개인 컨설팅 같은 거라던지 국가 무료 직업 교육 등도 지금 나이에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튼 혼자 꽁하고 있지 말고 고민 거리 생기면 글 올리구요. 댓글에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힘내요!

    (fyZ4lU)

  • 오전935 2019/01/30 19:09

    난 더 잦갔었는데..
    정신병원은 생각도 못해봤고
    배달음식은 호사요.
    누구 인생을 충고할 입장도 아니고 아러서..

    (fyZ4lU)

  • 싼티나는블루 2019/01/30 19:16

    당장 동네 시장에 나가서 노점에서 신문지 깔고 박스로 바람막으며 야채파는 노인들을 보고 오세요

    (fyZ4lU)

  • huf 2019/01/30 19:16

    우선 가장 먼저 할수있는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운동을 하면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우선 운동먼저 하세요

    (fyZ4lU)

  • 놀이터고수 2019/01/30 19:16

    종교를 가져봐요. 기독교건 천주교건 불교건 삼신할매건. 의지할대가 필요해 보이네요.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식이라도 나거서 걸으세요. 그럼 맘이 좀 차분해지고 기분도 한결 가벼워 집니다.

    (fyZ4lU)

  • 지디 2019/01/30 19:18

    힘내세요 저도 뭐 힘들지만 살고 있어요 .. 아직 젊으시자나요 지금이 최고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면 올라갈일만 있으시니깐 화이팅!!!!!!!

    (fyZ4lU)

  • 우짜스까잉 2019/01/30 19:21

    집에만 있지만말고 나가서 사람들을 봐요
    걷다가 지치면 집에와서 자고 바람쐬러 바다라도 한번 보고와요
    돈없나요??나가서 알바라도 구해서 일해요 밥은 꼭 해먹고 시켜먹지말구요 라면먹지말고요

    (fyZ4lU)

  • 기분좋은초심 2019/01/30 19:22

    자살말고...
    모든걸 내려놓으시고...모든 욕심 그냥... 내몸만 챙기고 맛있는거나 사먹자 라는생각으로
    알바 조그만한것부터 하시고.. 점점 욕심생기면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리고 항상 할수있다는생각으로 속으로 주문넣으시고요.
    힘내세요
    어려운분들 의의로 엄청 많아요.. .드러내지 않을뿐이지..
    여튼 부몬님은 내버려두시고 우선 자기자신분터 생각하세요..
    지금 부모님생각하고 자기자신 둘다 생각하면 않되요.. 이럴때 자기자신만 생각하세요

    (fyZ4lU)

  • 선녀와마당쇠 2019/01/30 19:22

    시버럴 만원없어서 죽는사람도있는데

    (fyZ4lU)

  • 재인냥 2019/01/30 19:28

    일단 건강이 중요해보입니다. 하루에 30분은 꼭 햇빛을 쬐세요. 비타민디 부족하면 더 우울해집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는 꼭 땀을 흘려보세요. 운동하면 좋지만 그게아니라면 싸우나도 괜찮습니다. 저도 몇년전 재활하며 우울증을 겪었어요. 요즘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사업정리하고 쉬고 있는데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짐이 찾아오는거 아니 미리 예방합니다. 왠만하면 굶어죽는일 없으니 현실을 받아드리세요. 건강에 집중해보시길 권합니다. 도움은 받되 스스로 극복하셔야 일어서실겁니다.

    (fyZ4lU)

  • 나국개의원인데 2019/01/30 19:31

    박카스멀리하시고.
    생각부터 고치세요

    (fyZ4lU)

  • 구월애 2019/01/30 19:34

    약간 요강에 똥싸는 느낌드네요

    (fyZ4lU)

  • 핵사이다 2019/01/30 19:35

    상담비 9만원 배달음식 평균3만원잡고 일주일에 12만원이 절약되네~ 한달이면 48만원 버는건 좆도 없는데 쓸데없는곳에 돈을 쳐 바르고 다니네?
    아버지 병원비? 70세 이상이면 국가지원될테고 60대 어머니 한달 수급비용으로 살아질테고!
    님은 월급 받아다가 집에 얼마나 주죠? 내가 보기엔 전혀 안줄것 같은데?
    중고차값 500정도면 월세집하나 정도는 구할수 있고 직장만 잘 잡으면 되겠네?
    고졸이상 학력에 여자면 괜찮은 3교대 공장만가도 한달 200수입은 될텐데 어쭙잖은 사무직만 골라 다니나?
    님 정신상태가 좀 아닌듯해요!
    집근처에서 살 생각말고 괜찮은 직장을 구해 집을 떠나세요
    10키로 그거 쉽게 안찌는데 자기 관리 참 안하시나봐요
    답답하시네 그놈의 흙수저! 누군 금수저로 태어나서 먹고사는줄 아나!

    (fyZ4lU)

  • 안젤리나졸맛 2019/01/30 19:35

    나보단 덜힘든것 같은데 ㅋ

    (fyZ4lU)

  • 울트라콩 2019/01/30 19:37

    실업자가 공짜로 학원다니면서 공부할수있게 나라에서주는 카드가있습니다 이름까먹음..
    하여튼 그거발급받아서 우선뭐라도 배우세요
    외국어공부도 함께 하고 학원다니면서 알바하고 그리고 취업하세요 나이도있으셔서 더늦게 취업하려고 하면 막막하실거예요

    (fyZ4lU)

  • 부산현민아빠 2019/01/30 19:40

    원인은 내안에 있어요..
    우리 여동생 고졸에 저따라 요리사하다가 진심으로 공부하고싶어졌는지 29살에 전문대 유아교육과 가더니 열심히 공부해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4년 하다가 작년말에 기타 배우러 다니다가 만난 남자랑 결혼 했어요 저번주에 임신 소식도 들리구요
    뭔가 노력하다 보면 좋은남자도 만나고 삶도 변합니다 노력없이 불평 불만만 하면 내인생은 항상 그자리입니다 .아버지 원망만 하지마시고
    참고로 저희집도 아버지 결혼만 3번 하셨구요
    지금 새어머니랑 살고 계세요.
    나는 지금도 아버지에게 감사합니다 세상에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실제로 말도 합니다.
    내인생은 내가 극복해 나가는것..

    (fyZ4lU)

  • 현대오토 2019/01/30 19:47

    그냥 투정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최소한 일자리는 찾아보고 도움을 요청하던지요 돈벌고 싶으면 공장에 나가요 한달에 250이상은 버니깐요 그게 아니고 스펙을 쌓고 싶으면 공부를 더 하시면 되겠네요
    가만히 있는데 부자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요
    움직이세요

    (fyZ4lU)

  • 바람돌이차차차 2019/01/30 19:52

    무조건 씻고 밖으로 나가세요.
    버스나 지하철타고 한바퀴 돌아도 좋아요.
    시장이나 마트 가서 구경하세요.
    매일 매일사람들 많은 곳으로 돌아다니세요.

    (fyZ4lU)

  • OKarmaO 2019/01/30 19:56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fyZ4lU)

  • 사장님똥꼬 2019/01/30 20:00

    직장 보다는 직업훈련학교 같은곳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것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남자여자 성역을 구분한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술 있음 이민도 가능한 일들이 많이 있어요
    아직 젊으니까 준비해서 나중에는 이민을 목표로 해보세요

    (fyZ4lU)

  • 플래툰 2019/01/30 20:02

    지치신거 같아요.
    계약이 종료되면 바로 일자리 찾지 마시고 자기만을 위한 국내외 여행을 1주 정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내 주제에 뭔 호사냐 하지 마시고 여행 다녀오세요. 그동안 고생한 내 몸과 마음을 위해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가세요. 여행길이 오르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거예요.

    (fyZ4lU)

  • 이개똥이당 2019/01/30 20:03

    돈얘기하네 모금운동 유도하나??

    (fyZ4lU)

  • muzikkk 2019/01/30 20:04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말보다 몸이 늘어지는 타입이십니다...
    일단 옷 단디 챙겨 입으시고 뒷 산부터 오르세여...
    자신감 먼저 올리심이^^

    (fyZ4lU)

  • 이개똥이당 2019/01/30 20:05

    ㅆ ㅂ너보다 힘든 인간들 많어

    (fyZ4lU)

  • 로우노 2019/01/30 20:07

    아픈데 없으면 됐다 중고모닝 살돈 가지고 해외여행 이라도 다녀와 그리고 훌훌 털어버리고 일단 너부터 행복해져 니가 행복해야 가족도 도울수 있는거야 먹지만 말고 당장 짐싸서 여행가 그리고 돌아와서 아무일이나 해봐 난 아파서 일도 못하고 돈없어서 안성탕면에 밥 말아 먹었다 먹는데 시바 김치만 있어도 좋겠더라 넌 나보다 낫잖아 열심히 살어

    (fyZ4lU)

  • 당대미모 2019/01/30 20:09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열심히 일해서 나만 잘 살면되니간.

    (fyZ4lU)

  • 미래소녀얌 2019/01/30 20:09

    열씸히

    (fyZ4lU)

  • 까불이님 2019/01/30 20:11

    13년전 집에 보일러기름넣을 돈도없어 그길로 공장들어가서 여태껏다닙니다
    물론 하고싶은 일도 다 뒤로하고 여지껏 다닌결과 결혼도하고 새차도사고 작은아파트도 하나생겼네요
    마음먹기 달린겁니다

    (fyZ4lU)

  • 옥수파크힐스 2019/01/30 20:14

    노래방 도우미나 보도아가씨
    가시면 몸뚱아리로 돈버는건 쉅죠...

    (fyZ4lU)

(fyZ4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