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보존 주장 통영 공방, 본인 땅과 차로 5분 거리” 어제 중앙일보 기사 제목이다.
이게 기사인가 찌라시인가?
이 기사 외에도 비슷한 악의적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지방 언론들은 이제 언론이길 포기한 듯하다.
찌라시만도 못한 억측을 기사라고 내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드디어 통영의 국가 무형문화재 추용호 장인의 150년 된 공방까지
손혜원의원 공격의 소재로 쓰고 있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공방의 원형을 간직한 마지막 공방인 통영 추장인의
공방에 대해서는 내가 좀 할 말이 많다.
나와 통영의 후배 이승민이 바로 그 공방 지키기 싸움을 주도했었기 때문이다.
그때 손의원은 아주 적극적으로 추장인 공방 지키기를 도왔다.
아무도 나서지 않던 박근혜 정부 치하에서 누구 눈치도 안보고 그토록 열정적으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싸운 이는 손혜원 의원 밖에 없다.
그런데 중앙일보는 손의원의 추장인 공방 지키기 운동을 300평도 안 되는
손의원 자신의통영 땅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었던 것처럼 왜곡 보도를 했다.
그때만 해도 박근혜 정권의 서슬이 퍼럴 때였는데
어느 미친 국회의원이 얼마 안 되는 자기 땅값 좀 올려보자고정권과 맞서 싸운단 말인가?
그리고 공방 하나가 등록문화재 지정 된다고 차로 5분 거리 땅값이 올라가나?
보통 문화재가 있으면 개발 제한 때문에 오히려 주변의 땅값이 떨어진다는 것을 모르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추장인 공방의 문화재 등록 이후
손의원 땅은커녕 공방 주변의 땅값도 오른 것이 없다.
그리고 추장인은 자신의 공방이 문화재 등록 됐지만 아무런 혜택을 받은 것이 없다.
공방은 여전히 비가 새고 누추한 오두막이다.
이 또한 문화재청의 업무 태만이다.
그런데 조선시대 최후의 공방인 추장인 공방까지
손혜원 의원의 투기 괴담을 부풀리기 위한 소재로 쓰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추장인의 공방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이미 그 문화재 가치를 인정해 문화재청에서도
통영시에 등록문화재 신청을 권유 했었다. 그 자료들을 공개한다.
그런데도 문화재 등록이 늦춰졌던 것은 당시 새누리당 소속 김동진 통영 시장이 공방을 파괴하고
도로를 낼 생각으로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접수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문화재청장이 직권 등록하도록 압박했지만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을
이유로 등록을 회피했다.
나는 결국 손혜원의워 등과 함께 당시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는
국회 기자회견을 했고 내가 직접 대전지검에 가서 고발장을접수했다.
그 후 문화재청은 박근혜가 탄핵되고 황교안이 권한대행을 하던 2017년 4월6일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청장 직권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문화재청은 2017년 10월 23일 추 장인의 공방을
등록문화재 제695호로 청장직권 등록했다.
이것이 통영 추장인 공방 문화재 등록의 전말이다.
문화재청이 바보인가?
문화재 가치가 없는데도 국회의원 한 사람이 문화재 만들어라 하면 만들 수 있는
그런 허술한 조직인가? 더구나 그때는 박근혜 정권 때였다.
추장인 공방은 박근혜 정부마저도 문화재 가치를 이미 인정하고 등록을 권유했는데
당시 김동진 통영 시장이 문화재 등록 신청을 거부하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청장이 직권 등록을 한 것이다.
그런데도 언론들은 박근혜 정부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한 사람의 압력에 의해
문화재 등록을 가능하도록 했다고 주장한다. 참으로 한심스럽고 야비한 언론이다.
언론들이 손혜원 죽이기 혈안이 되어 온갖 조작질을 다 하고 있다.
통영 공방 건의 정확한 실상을 알려드리니 손혜원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참고들 하시라.
그리고 이참에 문화재청님께도 권유 드린다.
더 이상 추장인의 공방이 비가 새게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수리해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한다.
그것이 무형문화재인 장인과 조선시대 마지막 공방에 대한 예의다.
손혜원은 파파미네
파도 파도 미담 만 나오니..
어제 아이들이랑 목포로 나들이 다녀왔는데.^^
손의원 조카 카페는 재료가 다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았더군요. 아쉽..
창성장,카페지역이 아... 정말 서울70년대 변두리 같은 느낌.
비어있는 곳이 절반이 넘고 열려있는 곳도 당장 내일 문닫아버릴듯한 모양에 활기도 없고,희망도 없는 구 도심느낌이더군요..
갈낙탕도 먹고,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기름도 넣고 목포에 돈(!)좀 쓰고 왔습니다 ㅎㅎ
어제 아이들이랑 목포로 나들이 다녀왔는데.^^
손의원 조카 카페는 재료가 다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았더군요. 아쉽..
창성장,카페지역이 아... 정말 서울70년대 변두리 같은 느낌.
비어있는 곳이 절반이 넘고 열려있는 곳도 당장 내일 문닫아버릴듯한 모양에 활기도 없고,희망도 없는 구 도심느낌이더군요..
갈낙탕도 먹고,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기름도 넣고 목포에 돈(!)좀 쓰고 왔습니다 ㅎㅎ
짝짝짝~^^
이런 댓글에 비추박는 것들은 도대체 뭐야..
갈낙탕...후룹.
내가진짜 욕안할라 했는데 반대누른새끼 개새끼들이다...
애비가 여인숙 조바랑 떡쳤는데 피임 실패해서 나온 새끼들이요
조중동 및 토착왜구당이 지랄하면 뭐다?
졸라 잘 하고 있는 거다 ㅋㅋㅋ
벌레들 몰려올만한 내용입니다
미리 에프킬라들고 기다리세요
이분, 존경받을 만한 분 이군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