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 취업 하려고 간다
이게 존나 병1신같은거지 솔직히 대학교 의미가 더 많은 학문을 배울라는거지 취업하려고 가는거냐
아뭐임2019/01/27 02:18
언제부턴가 취업 사관학교가 되부렀어
녹색번개2019/01/27 02:17
하여튼 인사과 이 개 뿅뿅섀1끼들
심각하네2019/01/27 0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id_Holika2019/01/27 02:17
퍄퍄
루리웹-719049357642019/01/27 02:17
학생한테 실무경험을 왜 찾아
처녀빗치같은 놈드라
루리웹-03874350612019/01/27 02:18
대학 = 취업 하려고 간다
이게 존나 병1신같은거지 솔직히 대학교 의미가 더 많은 학문을 배울라는거지 취업하려고 가는거냐
아뭐임2019/01/27 02:18
언제부턴가 취업 사관학교가 되부렀어
잡채만세2019/01/27 02:25
진짜 연구직 및 학술 관련 직업, 혹은 통계학이나 회계 같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면 취업을 위해 대학을 가는게 이상한게 맞음. 근데 저런 기초지식외에 실제 업무에서 뭐할꺼냐 라고 물어보는게 정말 어이없는것도 맞고.
루리웹-45161359032019/01/27 02:34
그건아님 고교졸업수준의 지식으론 단순 사무직밖에 못함..
건축이건 전기건 최소한 대학졸업하고 쌍기사정도는 있어야 최소한1년쯤 가르치면 짐짝은 안되겠구나 하고 뽑는거지.. 산업발전이 빠르게 진행됬고 다들 도퇴되지 않을려고 평생공부하는 사회임..
3~4만 달러대 gpd경제가 고스톱 쳐서 유지되는것이 아니라면..
칼 리코2019/01/27 02:39
이공계..특히 공학쪽만 보면 그럴수 있지만 대학이란게 이공계 기술을 배우러 가는데만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이공계쪽도 물리나 수학과....문과 나 예술쪽은 말 그대로 고등교육으로는 부족한 실력과 지식을 더 쌓는데 치중하는데가 많으니 대학자체는 그런 더 고차원적인 학술을 연구하기 위한 게 맞지요...
루리웹-45161359032019/01/27 02:51
어떤 일자리를 원하시나요 최소한 4~5000때 를 받고 정상적인 중산층 삶을 살려면 본인이 그만한 생산성이 있어야 해요
회사가 기부단체도 아니고 본인의 부족한 생산성을 남의 성과로 매우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이미 한국은 고도로 발전된 경제모델은 같고 있는국가입니다.
경제적 풍요는 공짜가 아니에요 지불해야 하는 전문성이 1~2만 달러때 경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이 빈부격차가 심한것도 고도발전한 경제의 특성이 소수의 전문인력의 생산성에 기대서 업혀가는 구조인탓도 있어요
칼 리코2019/01/27 02:58
생산성 이야기 하시고 회사이야기 하시는데....그건 회사 이야기고 지금 제가 말하는건 대학이란 존재에 관한 이야기에요...
대학이 경제에 얽혀있는게 맞지만 대학자체가 그런 경제적 생산 부분의 직접적 연장이란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시는 회사 이미지는 이공계쪽의 직접적인 2차산업쪽 느낌이 강하지만
3차 이상 산업에서는 오히려 대학외의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도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미디어 예술 쪽은 대학 아예 안나오신분이 많고, 회사 자체도 남의 성과가 아니라 거의 본인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 있고, 이런 3차 산업이상의 경제활동하에선 수익 발생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인해서 생기는 것도 많습니다.
루리웹-21797011442019/01/27 03:05
애초에 사내 교육이란 개념은 생각조차 안하고 얘기하시나봐요??
저기서 지적하는 문제는 회사들이 사내 교육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걸 취준생 개인이나 대학 측에 떠넘기다 싶이하는 행태 얘기지 전문인력 얘기가 아닌데??
그리고 전문 인력을 고용한다고 쳐도 신입월급으로 경력자급 스펙 갖춘 전문 인력을 요구하는 회사들의 작태는 어따 빼놓고???
루리웹-21797011442019/01/27 03:10
애초에 대학생들이 학부수준에서 배우고 현장실습 암만 가봐야 교양정도지
이것저것 자격증 둘둘말고 이런다고
실제 경력자처럼 현장경험 빠방한 베테랑 따라갈 수 있냐고요.
이공계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지식 수준은 까고 말해 교육만 해주면 고졸도 다 따라갈 수준임.
왜 다들 취업해서 대학교때 배운거 하나도 쓸모없다는 말이 나오겠음?
루리웹-45161359032019/01/27 03:17
거의 반프리나 마찬가지인 경우로 본인성과가 소득으로 바로 이어지는경우라면
그런경우라면 본인생산성을 필드에서 바로 입증하면서 하는만큼받는 시스템이라면 그렇게도 되겠지만..
정글에서 스스로 살아남기식이라 소득기복도 심하고 더 힘들지 않나 싶은데..
음 저기서 말하는 실무경험이 부족하다 더가르쳐라 라고 하는건 다른회사 대리급 이미 생산성이 증명된 사람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을 쓰고싶다는 말이라..
루리웹-23895572932019/01/27 02:18
실무경험을 말할꺼면 회사에서 대학 만들어서 운영을 해야지..
이름짓기긔찮다2019/01/27 02:24
ㄹㅇ 이말이 맞다
WAVEFILE2019/01/27 02:33
학점 일정수준 만족하면 졸업과 동시에 채용 보장? 개쩌는 아이디어다 이거 진짜 있으면 좋겠다.
슈퍼-아시아2019/01/27 02:34
두산 : ㅎㅎ....ㅈㅅ!!
치르472019/01/27 02:45
그래서 경대는 삼성이 지원해서 아예 모바일공학과 따로 만듦
퍼런곰팽이2019/01/27 02:18
대학은 이미 취업센터로 변질됐어
더 이상 배움의 장이 아니다
JuiceRed2019/01/27 02:23
대학와서 실망한게
대학이 학문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냥 취업용 스펙쌓기용 학원같이 느껴졌다는 거임
JuiceRed2019/01/27 02:24
어려워도 좋은 강의보다는 학점 잘주고 편한 강의가 최우선이고
잡채만세2019/01/27 02:26
X같은 교양과목... 진짜 전공만 학점제로하고 교양은 Pass/Fail로 바꿔야 함
히라테 유리나2019/01/27 02:25
기업들이 사회에 바라는게 너무 많음
대학언론가면 대학관계자들이 팩폭하는 칼럼 많이 볼수있음
WeissBlut2019/01/27 02:31
아무튼 돈쓰기 싫음!
삭꼬2019/01/27 02:26
그래도 연세대니까 저런 말 해도 인식이 그러려니하지 지잡대에서 저런 말 하면 너 아웃!!이 현실이지
FngBowl2019/01/27 03:14
지잡대생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그래도 개소리 취급받잖아...
달기사리2019/01/27 02:27
본디 회사에서 해야할 교육을 비용절감이란 이유로 사회에 떠넘기는거지
야한언니2019/01/27 02:28
그런데 직훈 같은데서 배워서 가면 책상에서 배운건 X도 도움 안 된다면서 개갈굼. 그러면서 가라치는 법 가르쳐 주더라.
읏큐큐2019/01/27 02:38
츤데레네
임비밸런트2019/01/27 02:30
대학졸업할때 토익점수 필요한대 많다매
나는 그런거 없어서 몰랐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 되는건가 싶음
해탈한 캐치2019/01/27 02:36
근데 앵간하면 되게끔 하게하지않나
칼 리코2019/01/27 02:50
사회생활할때 영어는 거의 필수조건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토익영어 보면 이게 영어구사에 과연 도움이 되긴 한걸까 싶긴 함....
Hylian Netizen2019/01/27 02:31
기업이 저딴말 하는건 지들이 부담해야할 교육비를 학생들한테 떠넘기려고 하는거지
대학때 술처먹고 데모나 하면서 공부도 안한 세대가 저 지랄함
루리웹-1483449042019/01/27 02:34
머지 자기들이 가르칠수있는게 없으니까 알아서 배워오라는건가
떡을내뿜게2019/01/27 02:34
회사가 사회에 비용을 환원하는 것을 기피하고
그것을 정부가 강제하지 않으니 생겨버린 풍토
Very nice...2019/01/27 02:37
기업이 신입사원을 교육해 육성시키는 것이 맞는데,
돈이 아깝다고 경력자를 원하는 거지.
의무를 사회에 떠넘기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루리웹-46526361972019/01/27 02:37
쟤 왤케 늙어보이냐
멋진대머리2019/01/27 02:40
아니 자기들이 합격기준을 실무경험 빼고
4년제 졸업장, 학점, 포폴, 토익,토플,자격증, 인턴활동, 공모전, 봉사로 만들어 놨으면서
칼 리코2019/01/27 02:49
근데 그 20대 절반을 피눈물 흘리며 습득한 그 모든게 취직하고 나면 거의 무쓸모라는게 안습포인트...
그녀의향기2019/01/27 02:41
역시 연세대...
지구별외계인2019/01/27 02:41
신입보고 실무경험 없다는게 ㅂㅅ이지
루리웹-39004924212019/01/27 02:42
저걸 지잡대 학생이 저러면
중2병이 되어버림...
민트초코 삼계탕2019/01/27 02:44
저 사람도 지금쯤 다 기업갔겠지? ㅠㅠ
칼 리코2019/01/27 02:48
가끔 보면 대학이 이공계만 있는 것 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타까움...
대학을 과연 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미달 대학생들이 문과 예체능 기본 상식 수준을 얼마나 낮춰놨으면
문과대학생들을 중학생 이하의 상식없는 놈들 취급당할까...
문과가 취업이 안되는건 문과가 빠가라서 그런게 아니라고~~
C++ 좋다2019/01/27 02:59
대학교는 일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기업은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스타트업 규모에서는 일가르칠 여유가 없다.
스타트업인데 일 가르칠 여유가 있다는건 금수저이거나 이미 회사가 잘 굴러간다는 의미이니... 부럽다... ㅠㅠ
문제는 회사는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선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완전 복불복이 갈린다. 설명 잘하는 선임 만나면 로또지...
회사로서는 알아서 배우려는 자세가 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래야 개떡같이 설명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성장한다.
문제는 알아서 잘 할 사람을 구분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소설 써놓은 자소서는 받을 이유를 모르겠고 포트폴리오랑 면접에서 최대한 구분해야 하는데 게임 아카데미 같은데 들어갔던 친구들은 이걸로 구분하기도 쉽지가 않더라. 무슨 일단 입사만 시키기 위한 훈련을 졸라게 시켜놓은 것 같은 느낌이야.
그러다보니 경력자를 찾는 곳이 많다.
문제는 돈이 없으니까 개념없이 신입만큼 돈받는 경력자 찾는다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내걸었다는게 문제지...
경력자를 모실거면 스톡옵션을 주던가 인센티브 비율을 약속하던가 해야지 경력같은 신입을 찾는게 말이되냐??
문제는 가뭄에 콩나듯이 경력같은 신입이 있다.... 분명히 신입인데 졸라 잘함. 자기가 잘한다는 걸 잘 모르고 낮은 연봉인데도 소처럼 일한다.
이런 친구들은 지잡대인데 지잡대에서 이름 날린 친구들인 경우가 많다. 레전드급 고졸인 경우도 있더라.
이런 애들 어떻게든 찾아서 등쳐먹겠다는 것인데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게임몽상가2019/01/27 03:01
IMF 때만해도 기업 도산이 문제고. 기업 부채가 문제였지.
그러나. 지금은 가게 부체가 문제고. 가게 파산이 문제지..
왜?
과거는 기업에서 사람 뽑아서. 기업에서 교육 시켜서 썼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 가정에서 스펙 쌓고. 교육 시켜서. 기업에서 이미 교육된 인력을 뽑아가는 구조다.
한마디로. 교육 과정의 비용을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떠넘기는 구조가 되었다는거지.
그래서, 대학도 취업에 목매달고.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취업에 목매달고.. 고등학생이 현장 실습. 공장에서 사망사고로 죽는 사고까지 나오는게 현실
그렇게, 취업 교육에 대한걸 개인이 떠맞게 되고. 거기에 ++
사고 위험까지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지. 하청, 파견, 비정규직...
본청은 언제나 쉬운 해고, 손쉬운 부품 갈아끼우기.. 사망 하고 나면 다1 하청 책임.
그러나, 바뀌지 않는 구조. 하청 갈아끼우기. 이름만 바뀐 또 다른 하청.. 인력 갈갈이...
그러면서, 기업 세금 좀 올리면 힘들다고 난리 피우고.
최저 임금 좀 올리면 죽겠다고 온갓 광고비 받아 먹는 미디어에서 선동질 하고.
갈 수록 기업 유보금은 넘쳐나는데.. 가게 부채는 산떠미로 불어나서.
개인을 다 죽이는 사회 == 그래서 저출산. 고령화.
게임몽상가2019/01/27 03:05
그러면서 왜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신생 산업이 업냐고 하니.
각종 학문을 추구 해야할 기관이 돈, 취업에 올인되어 있으니. 연구다운 연구가 안나오고.
연구 다운 연구란건 대기엄 R&D 센터에서나 나오고. 어쩌다가 빛을 보는 산업이 있으면
대기업이 복사, 붙여넣기 신공.++ 소송 질질끌기.. 그렇게 개인을 말려 죽이고.
++ 미국에서 걸핏 하면, 아주 곱게 모셔서 미국에 가져다 바치기 바쁘니.
어느 개인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새로운 발명을 하겠나.
대기업 R&D센터에서나 나오는 그 기업 오너 취향에 맞는것만 나오지.
게임몽상가2019/01/27 03:07
세계 GDP 10위권 나라에서 창발적 산업이 안나온다고하며, 나로호 같은거 날려도 폭발해 먹는 판국에.
저기 세계 150위권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쏠 기술이 왜 나왔겠냐.
게임몽상가2019/01/27 03:09
학자금 대출로 개인이 사회에 진출을 시작 하면서 부터 빚더미에서 시작하는 사회?
과연 이게 기회의 균등이냐.
루리웹-77927062072019/01/27 03:15
왜그러냐고? 북한은 우리보다 먼저 시작했거든. 우리나라 규제 묶여있을때 북한은 죽■■자 인민들 먹을것도 거따 쏟아부음 스타팅한 때가 몇십년 차이나는데 차이가 안나고 배기냐...
춘전이2019/01/27 03:17
저거 비슷한데 반대인 골때리는 상황 말해줄까
직장인이 대학원 오는 경우인데 왜 오게 됐냐고 물으면 100이면 99는 '회사에서는 배울 수 없는 아카데믹한것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대답함
근데 수업듣고 플젝하고 논문쓰면 맨날 '회사에서는 안그럼 니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럼'드립침.
실무경험을 말할꺼면 회사에서 대학 만들어서 운영을 해야지..
하여튼 인사과 이 개 뿅뿅섀1끼들
대학은 이미 취업센터로 변질됐어
더 이상 배움의 장이 아니다
대학 = 취업 하려고 간다
이게 존나 병1신같은거지 솔직히 대학교 의미가 더 많은 학문을 배울라는거지 취업하려고 가는거냐
언제부턴가 취업 사관학교가 되부렀어
하여튼 인사과 이 개 뿅뿅섀1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퍄퍄
학생한테 실무경험을 왜 찾아
처녀빗치같은 놈드라
대학 = 취업 하려고 간다
이게 존나 병1신같은거지 솔직히 대학교 의미가 더 많은 학문을 배울라는거지 취업하려고 가는거냐
언제부턴가 취업 사관학교가 되부렀어
진짜 연구직 및 학술 관련 직업, 혹은 통계학이나 회계 같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면 취업을 위해 대학을 가는게 이상한게 맞음. 근데 저런 기초지식외에 실제 업무에서 뭐할꺼냐 라고 물어보는게 정말 어이없는것도 맞고.
그건아님 고교졸업수준의 지식으론 단순 사무직밖에 못함..
건축이건 전기건 최소한 대학졸업하고 쌍기사정도는 있어야 최소한1년쯤 가르치면 짐짝은 안되겠구나 하고 뽑는거지.. 산업발전이 빠르게 진행됬고 다들 도퇴되지 않을려고 평생공부하는 사회임..
3~4만 달러대 gpd경제가 고스톱 쳐서 유지되는것이 아니라면..
이공계..특히 공학쪽만 보면 그럴수 있지만 대학이란게 이공계 기술을 배우러 가는데만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이공계쪽도 물리나 수학과....문과 나 예술쪽은 말 그대로 고등교육으로는 부족한 실력과 지식을 더 쌓는데 치중하는데가 많으니 대학자체는 그런 더 고차원적인 학술을 연구하기 위한 게 맞지요...
어떤 일자리를 원하시나요 최소한 4~5000때 를 받고 정상적인 중산층 삶을 살려면 본인이 그만한 생산성이 있어야 해요
회사가 기부단체도 아니고 본인의 부족한 생산성을 남의 성과로 매우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이미 한국은 고도로 발전된 경제모델은 같고 있는국가입니다.
경제적 풍요는 공짜가 아니에요 지불해야 하는 전문성이 1~2만 달러때 경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이 빈부격차가 심한것도 고도발전한 경제의 특성이 소수의 전문인력의 생산성에 기대서 업혀가는 구조인탓도 있어요
생산성 이야기 하시고 회사이야기 하시는데....그건 회사 이야기고 지금 제가 말하는건 대학이란 존재에 관한 이야기에요...
대학이 경제에 얽혀있는게 맞지만 대학자체가 그런 경제적 생산 부분의 직접적 연장이란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시는 회사 이미지는 이공계쪽의 직접적인 2차산업쪽 느낌이 강하지만
3차 이상 산업에서는 오히려 대학외의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도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미디어 예술 쪽은 대학 아예 안나오신분이 많고, 회사 자체도 남의 성과가 아니라 거의 본인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 있고, 이런 3차 산업이상의 경제활동하에선 수익 발생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인해서 생기는 것도 많습니다.
애초에 사내 교육이란 개념은 생각조차 안하고 얘기하시나봐요??
저기서 지적하는 문제는 회사들이 사내 교육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걸 취준생 개인이나 대학 측에 떠넘기다 싶이하는 행태 얘기지 전문인력 얘기가 아닌데??
그리고 전문 인력을 고용한다고 쳐도 신입월급으로 경력자급 스펙 갖춘 전문 인력을 요구하는 회사들의 작태는 어따 빼놓고???
애초에 대학생들이 학부수준에서 배우고 현장실습 암만 가봐야 교양정도지
이것저것 자격증 둘둘말고 이런다고
실제 경력자처럼 현장경험 빠방한 베테랑 따라갈 수 있냐고요.
이공계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지식 수준은 까고 말해 교육만 해주면 고졸도 다 따라갈 수준임.
왜 다들 취업해서 대학교때 배운거 하나도 쓸모없다는 말이 나오겠음?
거의 반프리나 마찬가지인 경우로 본인성과가 소득으로 바로 이어지는경우라면
그런경우라면 본인생산성을 필드에서 바로 입증하면서 하는만큼받는 시스템이라면 그렇게도 되겠지만..
정글에서 스스로 살아남기식이라 소득기복도 심하고 더 힘들지 않나 싶은데..
음 저기서 말하는 실무경험이 부족하다 더가르쳐라 라고 하는건 다른회사 대리급 이미 생산성이 증명된 사람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을 쓰고싶다는 말이라..
실무경험을 말할꺼면 회사에서 대학 만들어서 운영을 해야지..
ㄹㅇ 이말이 맞다
학점 일정수준 만족하면 졸업과 동시에 채용 보장? 개쩌는 아이디어다 이거 진짜 있으면 좋겠다.
두산 : ㅎㅎ....ㅈㅅ!!
그래서 경대는 삼성이 지원해서 아예 모바일공학과 따로 만듦
대학은 이미 취업센터로 변질됐어
더 이상 배움의 장이 아니다
대학와서 실망한게
대학이 학문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냥 취업용 스펙쌓기용 학원같이 느껴졌다는 거임
어려워도 좋은 강의보다는 학점 잘주고 편한 강의가 최우선이고
X같은 교양과목... 진짜 전공만 학점제로하고 교양은 Pass/Fail로 바꿔야 함
기업들이 사회에 바라는게 너무 많음
대학언론가면 대학관계자들이 팩폭하는 칼럼 많이 볼수있음
아무튼 돈쓰기 싫음!
그래도 연세대니까 저런 말 해도 인식이 그러려니하지 지잡대에서 저런 말 하면 너 아웃!!이 현실이지
지잡대생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그래도 개소리 취급받잖아...
본디 회사에서 해야할 교육을 비용절감이란 이유로 사회에 떠넘기는거지
그런데 직훈 같은데서 배워서 가면 책상에서 배운건 X도 도움 안 된다면서 개갈굼. 그러면서 가라치는 법 가르쳐 주더라.
츤데레네
대학졸업할때 토익점수 필요한대 많다매
나는 그런거 없어서 몰랐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 되는건가 싶음
근데 앵간하면 되게끔 하게하지않나
사회생활할때 영어는 거의 필수조건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토익영어 보면 이게 영어구사에 과연 도움이 되긴 한걸까 싶긴 함....
기업이 저딴말 하는건 지들이 부담해야할 교육비를 학생들한테 떠넘기려고 하는거지
대학때 술처먹고 데모나 하면서 공부도 안한 세대가 저 지랄함
머지 자기들이 가르칠수있는게 없으니까 알아서 배워오라는건가
회사가 사회에 비용을 환원하는 것을 기피하고
그것을 정부가 강제하지 않으니 생겨버린 풍토
기업이 신입사원을 교육해 육성시키는 것이 맞는데,
돈이 아깝다고 경력자를 원하는 거지.
의무를 사회에 떠넘기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쟤 왤케 늙어보이냐
아니 자기들이 합격기준을 실무경험 빼고
4년제 졸업장, 학점, 포폴, 토익,토플,자격증, 인턴활동, 공모전, 봉사로 만들어 놨으면서
근데 그 20대 절반을 피눈물 흘리며 습득한 그 모든게 취직하고 나면 거의 무쓸모라는게 안습포인트...
역시 연세대...
신입보고 실무경험 없다는게 ㅂㅅ이지
저걸 지잡대 학생이 저러면
중2병이 되어버림...
저 사람도 지금쯤 다 기업갔겠지? ㅠㅠ
가끔 보면 대학이 이공계만 있는 것 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타까움...
대학을 과연 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미달 대학생들이 문과 예체능 기본 상식 수준을 얼마나 낮춰놨으면
문과대학생들을 중학생 이하의 상식없는 놈들 취급당할까...
문과가 취업이 안되는건 문과가 빠가라서 그런게 아니라고~~
대학교는 일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기업은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스타트업 규모에서는 일가르칠 여유가 없다.
스타트업인데 일 가르칠 여유가 있다는건 금수저이거나 이미 회사가 잘 굴러간다는 의미이니... 부럽다... ㅠㅠ
문제는 회사는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선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완전 복불복이 갈린다. 설명 잘하는 선임 만나면 로또지...
회사로서는 알아서 배우려는 자세가 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래야 개떡같이 설명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성장한다.
문제는 알아서 잘 할 사람을 구분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소설 써놓은 자소서는 받을 이유를 모르겠고 포트폴리오랑 면접에서 최대한 구분해야 하는데 게임 아카데미 같은데 들어갔던 친구들은 이걸로 구분하기도 쉽지가 않더라. 무슨 일단 입사만 시키기 위한 훈련을 졸라게 시켜놓은 것 같은 느낌이야.
그러다보니 경력자를 찾는 곳이 많다.
문제는 돈이 없으니까 개념없이 신입만큼 돈받는 경력자 찾는다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내걸었다는게 문제지...
경력자를 모실거면 스톡옵션을 주던가 인센티브 비율을 약속하던가 해야지 경력같은 신입을 찾는게 말이되냐??
문제는 가뭄에 콩나듯이 경력같은 신입이 있다.... 분명히 신입인데 졸라 잘함. 자기가 잘한다는 걸 잘 모르고 낮은 연봉인데도 소처럼 일한다.
이런 친구들은 지잡대인데 지잡대에서 이름 날린 친구들인 경우가 많다. 레전드급 고졸인 경우도 있더라.
이런 애들 어떻게든 찾아서 등쳐먹겠다는 것인데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IMF 때만해도 기업 도산이 문제고. 기업 부채가 문제였지.
그러나. 지금은 가게 부체가 문제고. 가게 파산이 문제지..
왜?
과거는 기업에서 사람 뽑아서. 기업에서 교육 시켜서 썼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 가정에서 스펙 쌓고. 교육 시켜서. 기업에서 이미 교육된 인력을 뽑아가는 구조다.
한마디로. 교육 과정의 비용을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떠넘기는 구조가 되었다는거지.
그래서, 대학도 취업에 목매달고.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취업에 목매달고.. 고등학생이 현장 실습. 공장에서 사망사고로 죽는 사고까지 나오는게 현실
그렇게, 취업 교육에 대한걸 개인이 떠맞게 되고. 거기에 ++
사고 위험까지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지. 하청, 파견, 비정규직...
본청은 언제나 쉬운 해고, 손쉬운 부품 갈아끼우기.. 사망 하고 나면 다1 하청 책임.
그러나, 바뀌지 않는 구조. 하청 갈아끼우기. 이름만 바뀐 또 다른 하청.. 인력 갈갈이...
그러면서, 기업 세금 좀 올리면 힘들다고 난리 피우고.
최저 임금 좀 올리면 죽겠다고 온갓 광고비 받아 먹는 미디어에서 선동질 하고.
갈 수록 기업 유보금은 넘쳐나는데.. 가게 부채는 산떠미로 불어나서.
개인을 다 죽이는 사회 == 그래서 저출산. 고령화.
그러면서 왜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신생 산업이 업냐고 하니.
각종 학문을 추구 해야할 기관이 돈, 취업에 올인되어 있으니. 연구다운 연구가 안나오고.
연구 다운 연구란건 대기엄 R&D 센터에서나 나오고. 어쩌다가 빛을 보는 산업이 있으면
대기업이 복사, 붙여넣기 신공.++ 소송 질질끌기.. 그렇게 개인을 말려 죽이고.
++ 미국에서 걸핏 하면, 아주 곱게 모셔서 미국에 가져다 바치기 바쁘니.
어느 개인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새로운 발명을 하겠나.
대기업 R&D센터에서나 나오는 그 기업 오너 취향에 맞는것만 나오지.
세계 GDP 10위권 나라에서 창발적 산업이 안나온다고하며, 나로호 같은거 날려도 폭발해 먹는 판국에.
저기 세계 150위권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쏠 기술이 왜 나왔겠냐.
학자금 대출로 개인이 사회에 진출을 시작 하면서 부터 빚더미에서 시작하는 사회?
과연 이게 기회의 균등이냐.
왜그러냐고? 북한은 우리보다 먼저 시작했거든. 우리나라 규제 묶여있을때 북한은 죽■■자 인민들 먹을것도 거따 쏟아부음 스타팅한 때가 몇십년 차이나는데 차이가 안나고 배기냐...
저거 비슷한데 반대인 골때리는 상황 말해줄까
직장인이 대학원 오는 경우인데 왜 오게 됐냐고 물으면 100이면 99는 '회사에서는 배울 수 없는 아카데믹한것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대답함
근데 수업듣고 플젝하고 논문쓰면 맨날 '회사에서는 안그럼 니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럼'드립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