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자리 빨리 앉는 법

전 회사 배찌로 구분한적있어요.  예를들어 a회사가 있는역이 다음역이면 그회사 배찌가 양복에 꼽혀있는분 앞에 섰어요

앉자서 갈려면 일찍 타거라 ㅋ

자리에 쉽게 앉는 방법:
1.이쁜 여자분을 찾는다
2.고백을 한다
3.여자가 도망간다
4.자리에 앉는다

징역에서 내릴려고 하는 사람이면
인생이 위험한 사람이니까
멀리 떨어지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만?

아닌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자들은 여자의 시선을 느끼고 착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7호선에 it기기를 주렁주렁 달고 백팩 맨 청년이 있거든 그 청년은 가디에서 내립니다.
2호선은 구디입니다.

이제 이글을 읽은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꼭 내릴것처럼 훼이크 침

요즘 거의다 폰을 보니까 1번만 제외하고
잘맞음
서울같이 촘촘한 노선은
평균 3정거장 이동 이전에
자리가 나옴

교복입은 학생들은 멀리 안갑니다. 그래서 착석도 잘 안하지만 만약 착석해있다면 1순위

속삭임

운전바보라 뚜벅이 인생 중학교부터 30년차인데 가방이나 짐 들었다놨다 하는것도 역마다 확인하는것도 다 습관일뿐... 종점까지 가던데요.

보통 오피스나 학교 많은 역은 나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ㅠㅠ

1,2번은 틀렸음
1. 저부터가 내리기 직전까지 폰 보고 있다가 정차하고 문 열리는 사이에 기습적으로 일어남
2. 역 확인 자주하는 사람 앞에 섰는데 20정거장을 그지랄하면서 감.
위에 말한 나같은 놈 앞에 섰던 사람들 죄다 앉는 동안 난 서서 감

그림체 귀엽 ㅋㅋㅋ 대머맄ㅋㄱㅋ

ㅋㅋㅋㅋ 재밋네요.
저도 예전 직장다닐때 금방 내릴사람에 대한 패턴을 분석해봤었어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1. 일단 자는사람은 거릅니다.
2. 핸드폰으로 영화 및 드라마 보는사람 제외.
3. 손에 가방 혹은 짐을 들고있는 사람.
4. 주위 확인 및 정거장, 노선 확인하는 사람.
5. 혼자가 아닌경우 대화 내용으로 어느정도 유추 가능 (어디쯤에 내려야한다는 내용들이 간혹 들려옴)
특히 사람이 많이 내리는 환승역이나 직장인, 학생 들이 많이 내리는 역 전에
이런 패턴들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죠.
한가지 함정은... [지하철 타자마자 앉은 사람]도 조금 비슷한 행동 양상을 보입니다 ㅠㅠ

2호선 아닐때는 특정위치에서 타서 특정 정거장에 내리는 사람들 외워서 앉아다녔는데, 신도림 2호선 타야 하는 직장과 집을 얻은 후 지옥생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