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이틀간 카메라들고다니다가 허리나가는줄알았습니다.ㅜ
A7m2 에 가성비 무게등 고려해서 mc11+탐론2470 VC 원렌즈로 여행했습니다.
처음부터 조금 무겁다는 생각은했는데 28미리보단 24미리가 더 매력적이라 탐론2875 대신 들고갔죠.
사실 스펙상 무게차이래봐야 캔음료하나차이이기도하구요.
그런데 이틀동안 허리나가는줄알았네요.ㅡㅡ
가방에 지갑. 여권. 핸드폰. 와이파이. 보조배터리1개 였는데 너무무거웠어요.ㅜ
85미리도 챙겼었지만.. 사실 필요없었네요.
오히려 24미리 광각도 좀 부족했네요.
https://cohabe.com/sisa/897808
카메라가 이렇게 무거운줄 몰랐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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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 멋진데요?!
제 기준에 잘나온사진이몇장있지만.. 마눌님 초상권문제로.ㅎㅎ
젊었을땐 오두막에 스트로보에 28300L도 들고다녔는데
10일동안 호주로요
지금은 못해요ㅜㅜ
a7m2+mc11+탐론24-70vc 워블링 없이 AF 잘 잡나요? ㅡㅡ; 제가 a7m2+중국산어댑터+탐론24-70 G2(캐논용) 달고 테스트 해봤는데 AF를 거의 못 잡아서 그냥 다시 방출했었거든요...
처음에 워블링심하고 초점도 너무느려 방출생각했었는데.. 카메라바디펌웨어 업데이트하니 잘잡히네요. 동체추적도무리없이 되고 연사도 초점잘맞을만큼괜찮습니다. 탐론2875 랑 비교해서도 초점영역이 조금 작은것 빼고는 큰 무리없더라구요.
허리 다치면 큰일 나죠~! 사진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앞으로 해외여행 시에는 rx1m6 같은 가벼운 기종을 갖고 가셔야 할 듯~
허리마사지받으러가야하나.. 고민했을정도예요.ㅜ
2.8로 이정도 배경날림이 가능하단 말인가!! 하면서 보니 85.8 이네요 ^^
탐륵이 실 무게보다 체감무게가 상당한 렌즈죠.
어댑터 포함이니 1kg이상의 무게감.
건강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저도 여행용으로 같은 구성으로 구햇는데 많이 무거운가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