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

쥐가 잡식이라

헉 보기 드문 거였어? 나 산림감시 공익할때 청설모가 다람쥐인지 청설모인지 먹고 있어서 원래 저런 놈이구나 했는데..
내가 본 그 시점에 반쯤 없어진 시체라 실제로 다 먹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 다람쥐가 잘 안보이고 청설모가 대부분인데 그 이유가 청설모가 다람쥐 잡아서 그렇다....는 말이 그대로 한국에 들어온 듯

예전에 본 라면 주니까 받아먹던 청솔모 영상 생각난다

산에가서 줏어오는 수준이 아니라 쓸어오는 수준으로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

다람쥐가 지금 급속도로 사라지는 건 고작 등산객들이 주워가는 도토리 때문이 아님,
다람쥐가 사라진 산이 있다면 그 산에는 분명히 자리잡고 사는 고양이떼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