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제멋대로 추측에 불과하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란다고 먼저 당부드리고...
1. 다음에 나올것은 아무래도 RF보급기가 최우선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크롭의 형태를 띨지 아니면 플프는 유지하고 저가형이 될지 뭐 그런건 모르겠지만...
원래 0.1%도 채 안사는 플래그쉽에 사운과 목숨걸고 올인한다? 지금시점에서 시장선점효과도 없는데?
아마 그러진 않을겁니다. 그냥 열라 많이 팔려 열라 이득 많이 볼 보급기에 집중하는게 당연하죠....
2. M마운트를 버리네 단종시키네 뭐 이런 적극적 액션은 취하지 않겠지만
RF마운트를 전개시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축소되고 신제품도 그렇게 팍팍 밀어주거나 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M마운트는 캐논 라인업중에서도 뭐랄까...이어지지 않고 단절을 상징하는 제품군이예요.
EF-s 크롭입문기 구매자가 중급기 내지는 풀프 EF로 이어지고 RF로도 이어질 흐름속에 있는데 비해
M은 M에서 M가지고 갈 곳이 없어요. 소비자는 M다음에 EF로 가기보단 손휘나 후지를 기웃거릴겁니다.
왜? 어차피 가지고있는거 들고 못가서 버리고 가야하는건 마찬가지니까 외려 시야가 넓어지죠.
캐논도 그걸 아니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RF를 미는거라 봐요.
그리고 2010년 전성기때랑은 다르죠.
시장이 이만큼 축소된 상황에서 컨슈머용 마운트를 지나치게 다양화 하는건 스스로에게도 독이라 판단할 공산이 큽니다.
EF와 M이 아니라 EF와 RF...그렇게 자연스럽게 가게 되겠죠.
3. DSLR제품군의 라이프사이클, 후속기와의 텀이 좀 길어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현상태에서 오막포, R이 보여준걸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이거다 하고 후속기에 넣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엇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4년간 캐논의 성장동력을 이끌어온건 듀얼픽셀인데
사실상 전기종에 듀얼픽셀이 탑재된 지금...그 다음 4년을 책임질 획기적인 그 무엇이 있어야해요.
소비자들이 아무리 호구라 해도 진짜 달라진거 하나도 없는 옆그레이드에는 지갑을 열지 않는 법...
일반 컨슈머들이 굳이 미러리스 아니라 DSLR에 지갑을 열게 할 그 무엇을 확실히 어필할 요소를
캐논 경영진과 기술진이 찾아내기전에는 무의미한 후속기발매는 잠시 지체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DSLR은 너무 전문적인거같고 콤팩트나 폰카는 싫은데 미러리스정도면 가볍고 싸고 화질도 좋을것같다'
라고 소비자층에 확산되어있는 선입견은 그리 쉽게 타파되지 않을거거든요.
한편으로는 제품 네이밍이 바뀔때에 맞춰 그 뭔가가 있다면 같이 터뜨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900D, 90D차례잖아요? 그거 그렇게 내느니 이름바꾸고 완전 새로운듯 포장해서 짜잔! 할수도 있다는거죠.
.....는 전부 그냥 다 제 뇌내망상 ㅋ
그랫으면 32.4를 내주지 않앗겟져.. 7d급 같은 rf 나올수 잇을지는 모르겟지만 (스포츠나 새사진을 위한 화소유지 크롭을 위해) m은 저가형 갈거같네요
캐논은 ef-s에도 박햇습니다. 다만 유지될수잇던건 ef와 호환때문이엇디
그것도 맞는 말씀...
M시리즈는 캐논매출의 중요한 영역과 비중을 차지합니다.
캐논으로서는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는한 절대 놓지 않을거에요.
팔리기는 엄청나게 팔렸죠. 실제로 일본시장내 미러리스 마켓 쉐어 1위가 캐논인건 M덕분이니까요.
다만 CIPA몇년간의 통계를 보면 미러리스+DSLR카메라를 합한 렌즈교환형 카메라 시장의
세계 총 판매대수는 거의 일정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하락세에 있습니다.
둘사이의 비중앞에서 캐논도 어느쪽에 힘을 쏟을지 고민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M시리즈의 선전은 M이 아니라, ‘그 가격대의 캐논카메라’라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망작만 아니라면 어떤 형태로 변화하건 그 포지션의 위상은 이어갈거리고 봅니다.
ef 마운트도 당분간 유지하여야 하고...(ef-s는 ef에 포함된다 치고)
rf에.. m마운트 까지...
마운트를 3개 유지하는건 상당한 부담이긴 하죠.
당장의 캐논의 먹거리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게 크롭 미러리스라 끌고는 가야 하는데...
언젠가는 rf에 크롭으로 전환하고 m마운트는 없애겠죠.
그 과정이 쉽지 않을거고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캐논도 꽤 머리 아플것 같은...
당장은 당연히 아니죠. 아주 길게 보았을때의 이야기.....
크롭바디가 애매해지는군요 결국 동영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추측은 해보면...
당분간은 지금 처럼 가면서... 플프레임 rf 렌즈라인업이 어느정도 발매가 끝나는... 대충 2년정도 후..?? 쯤에... 크롭용 rf-s 렌즈와 함께 rf 마운트 쓰는 크롭 미러리스를 만들지 않을까...
이후 m 마운트는 단종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f로도 작고 가벼운 크롭용 렌즈들... 가능 하겠죠?
이런건 잘 몰라서.... 구경이 커서 m마운트 만큼 작고 가볍게 못만들려나??
1. 기합급 EOS R 은 아직 기술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그 아래급으로 실험해보고 기술과 시장이 무르익으면 완성판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보급형 EOS R 이 나온다면 보급형 렌즈가 나와야 하는데, 35 1.8 같은 50 1.8 이나 85 1.8 을 위시하여 24-105 3.5-5.6 STM 같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2. M 라인은 원래 주력이 아니었으니 조금씩 연구개발하면서 시장을 보겠죠. 7D에 대응하는 APSC 용 EOS R로 갈지 아니면 M 을 더 강화할지. 둘다 추진할지...
3. DSLR은 일단 계속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EOS R 이 1Dx는 커녕 5D mk4 도 커버하지 못하니까요. 렌즈가 문제인데, 과연 DSLR 렌즈를 내놓을지. RF 에 주력하느라 EF든 M도 찬밥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현재 EF 마운트에서 가장 아쉬운 렌즈는 어떤 것일까요?
캐논은 R시스템, RF마운트에 집중할겁니다.
RF 마운트로는 현 EF-M 마운트 수준의 바디를 만들기 어렵죠. EF-M이 추후에도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SLR클럽에 그렇게 욕 먹던 M50이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답이 나오죠.
현재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고급기종 간의 경쟁은 당장 어려워 보이니 보급형으로 승부 볼 것 같습니다. EF-M보다 좋고, R보다는 저렴한 그런 기종의 등장이 RF 저변 늘리기에 좋겠죠.ㅋ
저는 딴건 말라도 바디떨방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a7r3 로 3개월 정도 사용하보니 왕덱스투가 뛰아닌잠은
연사 와 4k 60fps 두개 빼곤 없는 갓 같습니다.
질러노은 ef마운트가 많아서 완전 이사는 놋 하겠고
r 프레스 버젼까지 버텨볼 생각인데
문제는 소니가 올림퍽때 쯤 내놓을
a9m2 가 어떻게 나올지..
턴사 러우비투 감소만 보안 되서 나온다면
왕덱스 삼 보다 손니로 갈것 같습니다.
진짜 캐논빠였는데 확실이 소니가
카메라 제품이 으니라 전자제춤이라는 소리를 듣긴 하비만
카메라는 진짜 3세대 정도 앞서는 것 같습니다 <캐논에 비됴하면>
개인적으로는 일단 2번은 틀리게 생각되내요
EF에서 M으로는 지금도 가지 안는 과정이고 차후에도 가지 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EFS에서 M으로는 이동이 많을듯하고 결과적으로는 M라인은 살아남고 EFS군이 사라질듯하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F와 RF라인은 고급라인은 살아남고 보급기는 M라인으로 유지할듯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