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친척 어르신이 오셨는데
그래봤자...아직 환갑안되신분인데
후...
인사 하고나서 바로 잔소리시작들어가시네요....
그나마 저번에 결혼하냐 안하냐 가지고 하도 뭐라해서
한번만 더 결혼얘기 하시면 앞으론 안보고 살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나마 결혼얘기는 안하시는데
다른주제로 잔소리...+ 꾸지람 +설교...
말끝마다 명령조로 ...
진짜 ㅋㅋㅋ 그래서 말한마디 안하고 듣고만있었더니
나이 먹더니 말수가 줄었냐면서...
어차피 내 얘기는 하나도 귓등으로 안들으실거면서...
정말 지옥같은 시간보냈네요
담에 집에오신다하면 전 그냥 밖에서
겜방에 있다가 와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895857
친척 어르신이 왔는데... 잔소리만 하다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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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내노라하세요 불려드린다고
기승전 그놈의 돈!! 돈도 못버는 사럼들이 던돈하죠!!
할배 돈 받아서 세대간 양극화 해소해야죠
아주 어럈을때, 동네에서 거지가 저한테 100원만 빌려달라고 해서 무사운 맘에 100원 줬는데 가져가면서 뒤돌아보면서 몇번을 애기했죠!! "뺏앗는 거 아니다 빌려가는 거다..빌려가는 거다!!!"
100원이라도 내 힘 힘으로 모으지 않으면 양극화를 해소는 둘째치고 거지 꼴 못 벗어납니다!
핸드폰 집어 던지시면 안됩니다.
노인네들이 외롭고 말하고 싶은데 말할 상대가 없어서 그런거 같더군요.
외로우니까 그냥 머리속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거지요.
별 신경쓰실필요없고, 그런 사람들 그런 잔소리 듣고 싶지 않으시면 화제거리를 던져주시면 됩니다.
어차파 님께 관심있거나 그래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냥 지껄이고 싶은거지요. 지껄일거리만 던져주시면 됩니다.
남의집 어른한테 지껄인다는..ㄷㄷ
원본글 내용보면 제 표현이 과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님은 몇살이신데요?
공감대를 형성할 말씀이 없으셔서 그런 겁니다.
잘 대해 주세요.
고래쩍 부터 내려오는 말. ,. "요즘 젊은 것들은 싸가지가 없어서..."
친척분과 한 집에서 같이 사시지않는다면 님에 대한 애기를 어디서 듣고 하실까요?
님 부모님이나 가까운 분께 듣고 하시겠죠!
님과 가장 가까운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이 하고 싶으신 말을 욕먹으시면서 대신 해주고 계신겁니다. 귀 담아 들으세요!!
아하?!!!! 깨닫고 갑니다..
그렇죠.
'우리애가 내말은 들은척도 안해. 니가 와서 말 좀 해봐.너한테는 대들지는 안잖아!'라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셨을 수도 있죠.
저도 누님 부탁에 조카 혼 낸적이 있네요.
부모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을해도 안 듣고 대들기만 하니까...
이놈 이래 둬서 안되겠다 하고 친천을 찾아가서 하소연 했고 니가 찾아와서 잔소리 좀 해라고 함 ~
그러지 않으면 친척분이 어떻게 사사껀껀 다 알고 나에게 설득을 할까요?
친척분까지 찾아와서 설득을 하면
아~ 내가 뭔가 잘 못하고 있구나 하면 충고이고, 그 말귀를 못알아 들어면 잔소리 입니다.
같은 말인데 충고와 잔소리의 차이 = 말귀를 알아듣나 못알아 듣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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