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n 프로그램에서 조영구 아내가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 속칭 '예서 책상' 이리고 불리는 스터디 큐브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함. 이에 대해서 조영구는 이미 잘하는 애를 그렇게까지 할필요 있냐면서 반대하고 좋게좋게 잘 넘어감.
근데 다음날 프로그램은 파급력을 일으켜서 스터디큐브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는중 ㅋㅋ
밑에 딸려온 기사들을 보니 스터디큐브는 이미 중고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굉장한 호황을 누리는 것 같음.
살인경쟁이 강요되는 입시판에 경종을 울리는 드라마..라고 생각한건 나뿐이었던걸까
오히려 학부모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것 아닐지.
학생들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거 하지말라고 만든 드라마 때문에 애들이 뒤주에 들어가는구나...
존나 막판에 싹 다 대학 떨어지는 엔딩이면 해결될까
드라마는 까는게 맞는데 그걸 보는 학부모들은 뭐야 다 저정도는 하네 하면서 더욱 더 자기 자식들 몰아세움 ㅋㅋㅋㅋㅋ
오히려 위기감만 느끼고 우리애도! 하는거 같음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사는 부모 특징 : 공부 안해봄
드라마 의도랑 반대가 되버렸어
이런거 하지말라고 만든 드라마 때문에 애들이 뒤주에 들어가는구나...
사도세자 귀주 공부방......ㅅㅂ
오히려 위기감만 느끼고 우리애도! 하는거 같음
있는집 애들은 저렇게 하는구나
최상위권 올라가려면, 지키려면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존나 막판에 싹 다 대학 떨어지는 엔딩이면 해결될까
막상 진짜로 있는 집은 유학 보내버린다던데
그게 좋겠네
애들 다 가출이나 뿅뿅하는 엔딩으로 충격한번 씨게줘야함
보통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을 자신이 다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출이나 극단적인 선택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 일은 비현실적이라고 하는 거지.
근데 대학 떨어지는건 아이도, 학부모도, 교육계도 어찌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현실이기 때문에 더 충격이 클 거임
드라마는 까는게 맞는데 그걸 보는 학부모들은 뭐야 다 저정도는 하네 하면서 더욱 더 자기 자식들 몰아세움 ㅋㅋㅋㅋㅋ
보여도 안할공부 안보이면 더 안하지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사는 부모 특징 : 공부 안해봄
모방 범죄라는게 .. 범죄에서만 국한된게 아닌듯
이쯤되면 아동학대로 규정해야 한다
우리 애는 잘 될 거라구욧!
드라마의도와는 다르지만 저거 효과가 나름있다던데 독서실온 분위기라
문제는 자물쇠같은거 걸어버리는 사태가 있을수있지
그럼 레알 뒤주큐브되네ㅋㅋ
애들 ■■하는 엔딩 아니면 이 광기 못 멈출듯
집중되는 용도면 써볼만도 할듯. 집에서 집중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라... 지금 나처럼 ㅠㅠ 나도 뒤주들어가야
아니 근데 독서실은 집과 단절되고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까 가는거 아님?
집안에 놀거 잔뜩있는데 거기다 박스하나 들여놓는다고 뭐가 달라짐?
부모가 자물쇠를 밖에서 잠구나보지
드라마 마지막에 애들이 부모 원망하면서 올가미 엔딩나와야지 멈출까 말까한 학부모들
저거 집중도 올리는 용도가 아니라 안들키게 딴짓하는 용도로 짱일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