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운전대를 잡기 시작하면 마지막에 운행종료때 키를 뺄때까지 깜박이는 95% 이상은 쓰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나가는 골목에서부터 좌우로 회전할때도 항상 깜박이부터 넣기 시작하고 도로에서 차선 바꿀때는 여지없이 깜박이에 손가락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다른 사람들의 차량에 동승해봤던 집 식구들도 제차를 타면, 저처럼 깜박이 조작하는사람 본적 없다 할 정도니까요.
2. 양쪽차선으로 차로를 변경후 뒷차가 있을경우 여지없이 비상깜박이에 손이 먼저 갑니다.
최소 3회이상은 눈 껌벅껌벅껌벅 해주고 끕니다,
3. 골목에서 마주오고있던 차량이 길을 양보해줄 경우 전면유리나 측면 오픈된 문을 통해서 손을 들어줍니다.
4. 고속도로나 전용도로를 탈 경우에 1차선 주행을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1차선은 추월로만 이용할뿐 바로 2차선으로 복귀합니다.
5. 전면 바닥에 마름모가 보이면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다는 의미이니 전방 신호등과 속도감속에 더 신경씁니다.
6. 신호등에 정차때 정차선은 넘지않습니다.
7. 그렇다고 답답하게 운전하진 않습니다.
차량 흐름에 맞게 속도준수하면서 쭉쭉 뺄때는 쭉쭉 빠지면서 운전합니다.
물론 제가 정석이라거나 제가 운전을 잘 한다는 뜻으로 올린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나 보다는 타인을 조금만 생각한다면, 이러한 습관들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면 됐지
안되지않을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기본기가 확실한 안전운전이 제일 편한 운전이죠
굿굿
운전은 100% 습관입니다.
음주운전, 차건거리, 과속 등은
습관으로
사실상 고치는건 불가능하져/
음주운전,차간거리,과속등은 습관이 아니라 버릇입니다. 글쓴이처럼 올바른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는 습관. 욕쳐먹을 짓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는 버릇.
@럽이아빠 국어사전이라도 좀 보고 댓글 다세요. 내가 다 창피하네
굿
이게 정상인데 박수받을만한 분이시네요
저도 말씀하신 내용중에 여러부분들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다른이의 운전을 지적하기 전에 "나"는 잘하고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하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거리 믿습니다.^^
좋은 습관입니다.. 추천합니다.
운전습관은 대물림 입니다
부모님의 운전습관은 자식에 대물림합니다.
본인 기술이 좋아 사고 안난다고 좋아할 수 없어요..
좋던 나쁘던 뮈든 대를 이어갑니다..
구형 sm5 똥차라니요 아직도 도로에 다니는 차량들 보면
녹이 전혀 없다시피 하던데요...그 이후 차량들 보면
녹 나는건 똑같지만
명차입니다.구형 sm5
정말 좋은데 연비가 안습이라 ㅜㅜ
비상깜빡이는 사용을 줄이세요
깜빡이는 습관 맞는듯요 깜빡이 소리가 좋아 시골 차 1도없는곳에서 차선변경할때도 켜고다닙니다 ㅋㅋㅋ
저도 습관인지 지하주차장에서 차가 있던없던 다하는거 같네요.
2번! 3번 한수 배우고 갑니다 횽님.
앞으로도 안운하십쇼 ㅎ
추천 드립니다! 저도 키위의날개님 처럼 운전하는 사람인데 정말 공감 가네요..
구형 sm5 는 왜 녹이 안나죠? 같이 나온 ef소나타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보임.
습관은 바로 가정교육에서 부터 나오죠.
어릴때 부터 가정교육 잘 받아서 남을 배려하고 인사 잘하는 아이가 나중에 케파 타고 다니면서 침이나 찍찍 뱉고 칼칙 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굿굿굿
저도 예전 아버지 운전하시는 모습보고 아버지의 운전습관을 그대로 가져왔네요.
어렸을때부터 여행 따라가면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는 추월차선이다... 추월 후
2차선으로 복귀해라.. 뭐 차간거리는 유지하되 뒷차에게 피해줄만한 너무 넓은
차간거리는 흐름에 방해된다... 상대가 양보해줬음 무조건 인사해라,,
깜빡이는 무조건 손에서 떨어지면 안된다 주차는 라인에서 벗어나면 안되고,
옆차를 생각해서 공간을 둬라 등등 아버지 덕분에 좋은 운전습관이
생긴것 같습니다.
칼치기 아니고서는 비상깜빡이는 자제하셔도...
괜히 뒷차들도 연달아서 비상깜빡이켜댈수도있지 않을까요
3번처럼 해주시면 전 너무 기분이 좋고 운전할맛 나더라구요^^
전 지하주차장에서도 깜빡이 키는 습관이 있어서 ㅎㅎ
운전은 습관이죠
기본에 충실의 적절한 예시인
적극 추천합니다.
구구굿!! 좋아유~
글 쓴 분 같이 운전하면 다른 이들도 행복해집니다.
좋은 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게 운전하면 가끔 너무 재미없게 운전한다느니 타면 잠이 온다느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칭찬으로 들리지요 ㅎㅎ
어릴때 아버지 운행 하신걸 보고 자연스럽게 보고 배웠습니다. 늘 안전운전입니다. 운전대 앞에서 겸손
아내 운전을 제가 가르쳐줬어요. 저도 누구에게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학원에서 면허증만 띡하고 주니...이건 아닌 듯 하여 그 다음부터 교통법규에 대해 좀 알아갔고 그 외 기본기는 제대로 하자 라는 생각으로 남에게만 피해 없게끔 운전했습니다. 1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 초보 때 황색불에 지나갔을 때 나온 신호위반 딱지 딱 한번 받아보고 그 뒤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기에 아내에게도 그대로 알려줬고 지금 출퇴근 운전하며 다니는데...운전 잘 합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이고 동네라해도 깜빡이 잘키고...주변 확인 잘하고...주차도 잘하고요. 운전이라는게 이제 좀 한다라고 느끼는 순간 사고나는거 같아요. 항상 약간의 긴장감이 필요합니다
현실은 깜박이 안키는 인간들이 9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도로에 주행차량이 없어도 습관을 들이자는 생각에 지시등은 켜고 다닙니다. 습관만 잘들여도 왠만한 사고는 예방할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