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가게 접는 이유 최저임금때문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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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최저임금 때문에 가게 문을 닫았다는 보도에 대해 "(최저임금이)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다. 말씀드려서 제목 정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기자님과 인터뷰를 했는데 내가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거에 대해 질문하시면서 '가게 두개를 닫았는데 왜 닫았냐' 이야기 나눴던 기사를 쭉 쓰셨다"며 "여러가지 이유와 해결책, 경리단길 골목상권과 구도심 재생 사업까지도 내 아이디어를 다 말씀드렸는데 그게 뒤로 밀리면서 본인들 마음대로 갑자기 최저임금 때문에 내가 문을 닫았다고 해놨다"고 토로했다. 
홍석천은 오보논란에 대해 "내가 인터뷰 했던 기자님한테 '혹시라도 제목 뽑으실 때 최저임금 때문에 가게 문 닫았다고는 하지 말아달라. 그건 이유가 정확한게 아니다'고 말씀 드렸다. 그 기자님은 그렇게 제목을 안 뽑았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그런데 얼씨구나 하고 조중동 이쪽에서는 (그렇게 제목을 뽑았다)"고 지적했다. 
홍석천은 경리단길이 죽어가는 이유에 대해 임대료, 주차난 등에 대해 언급하며 '최저임금'만 제목에 넣은 매체들에 대해 "그분들은 경리단길 살리는데는 관심이 없더라"고 안타까워했다. 
기레기가 또 기레기했다..
이거에 풀발기해서 스크린샷에 밑줄까지 쳐가며 글 올리던 알바생들이 자게에도 보였었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