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타자는 에가스 모나스.
정신질환자들을 치료할 방안을 찾던 중
전두엽을 없애면 정신질환자가 얌전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전두엽 절제술을 공식 수술법으로 고안해 냄.
그런데 말이 좋아 절제술이지 실상은 쇠봉을 뇌에 집어넣어 휘젓고 파괴하는 수술법이었고,
정신질환이 치료된 것처럼 보였던 것은 뇌가 망가져 자아를 잃었을 뿐이었다는 게 밝혀짐.
피해자 수는 대략 수천명.
두번째 타자는 툴리오 시몬치니.
암세포는 그저 진균의 일종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툴리오는
환자들의 혈관에 베이킹 소다 용액을 때려박는 무식한 치료법을 고안해냄.
이탈리아는 서둘러 툴리오의 의료 면허를 박탈했으나
툴리오는 온라인 상담을 비롯, 알바니아와 네덜란드에 치료소를 열어 계속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함.
살인 혐의까지 받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여전히 툴리오의 방식을 신봉했고,
이 '소다 용액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미친 민간요법은
아직도 넷상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음.
피해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수십만명.
세번째 타자는 앤드류 웨이크필드.
"백신이 자폐증을 일으킨다"
- 앤드류 웨이크필드
다른 말 필요없고, 반백신 운동이 이 인간 때문에 생겨남.
안아키의 대부.
피해자 수는 측정 불가.
첫번째는 그래도 무지가 만들어낸 참사라고 볼수잇는데
밑에 둘은 ㅅㅂ
전두엽 절제술은 노벨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뇌 파괴였고
세번째는 현재진행형이자너~
두번째는 처음보는놈이네
첫번째는 그래도 무지가 만들어낸 참사라고 볼수잇는데
밑에 둘은 ㅅㅂ
아니...첫번째는 노벨상도 받았을걸
밑에 둘은 인터넷 시대에도 저러냐
세번째는 현재진행형이자너~
전두엽 절제술은 노벨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뇌 파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