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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푸대접을 받았던거지
요즘의 아버지들은 하는 일은 과거의 아버지들과 거의 다르지 않은데 대접이 애완동물 아래임
이혼하는게 더 행복할것같다
내가 마트에서 일하면서 물건사는거 보면 아빠들 진짜 불쌍함
고기가 먹고 싶은대 항상 마누라한태 달려가서 허락 받고 사가는거 보면
진짜 눈물날꺼같음
ATM...
얼마나 푸대접을 받았던거지
과자가 5000원이면 많이 비싸긴하네
벌어다 주는돈에비하면 얼마안되지
어제 근처 gs마트갔는뎅 홈런볼4개에서 4900원에 팔두랑
이혼하는게 더 행복할것같다
ATM...
내가 마트에서 일하면서 물건사는거 보면 아빠들 진짜 불쌍함
고기가 먹고 싶은대 항상 마누라한태 달려가서 허락 받고 사가는거 보면
진짜 눈물날꺼같음
그런거 볼때마다 결혼은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끼리 해야하는거 같음. 겉만 어른이고 속은 유치원생보다 못한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많음.
진짜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아빠들은 왠만하면 자기마음대로 못사더라
항상 엄마들의 허락이 떨어져야됨 물론 이게 그 부부가 잘살고 못사는 판단이 되지는 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아빠들이 불쌍해보이는건 어쩔수없는듯
마트 문 닫기 전 양념 된 꼴뚜기 세일을 한다고 사람들 엄청 몰려있고
나는 관심없어서 멀찌감치서 구경하고 있는데 왠지 시선이 가는 아저씨 한명
근처에 있어서 대화 내용도 들리던데 꼴뚜기가 너무 먹고싶은데
와이프는 저 매운걸 누가 먹냐며! 목소리 높여가며 반대
아저씨는 본문에 나온것처럼 꼴뚜기 하나 못 사먹냐면서 엄청 한탄하면서 소리내던데
그게 어찌나 안타깝고 슬프던지... 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음
나는 파는 입장이라 그런 아저씨들 자주 보이는대 진짜
눈물날꺼 같음 진짜 딱봐도 먹고 싶어하는게 보이는대
안된다고 딱잘라서 가는 아줌마 뒤 쫓아가는 아저씨들 보면 좀 그래
난 그래서 부모님이 너무좋음
서로 상대를위해쓰고
자기를위해선 잘안쓰려듬.
그러다 사고싶은게있다고하시면
비싸도 단한번도 반대하시질않음
지금봐도 멋짐
매운거 좋아하는데 그동안 얼마나 참았을까
단점은 하도 자기한테 안써서 내가 빡침ㅡㅡ
용돈을 드리면 좀 사라고..
그런게 파는 입장에서도 사는 입장에서도 좋음
진짜 평소에 먹지도 않고 세일이라서 겨우 한 말 일텐데 저걸 매정하게...
그 때보다 지금 부부성차별이 심한듯 ㅋㅋㅋ
요즘 가장들보면 불쌍하긴 함
그냥 사람취급 못받고 돈버는 기계가됨
가족이란 것들이 가장도 먹고싶고 쉬고싶다는걸 알까?
더한건 정신차려보면 가족들 서열에서도 자기가 제일 밑임.. 애들은 무족건 엄마랑 같이 있을려고 하고...
결혼한 우리 친척형은 맞벌이인데 자기가 번돈은 자기가 쓰는걸로 약속함
이게 최고인듯
맞벌이 아내와 결혼부터가 사기네
근데 요즘 맞벌이 아니면 결혼 안하지 않나?
요샌 나중에 말 바꿈이 대세야
맞벌이 한다고 했다가 스리슬쩍 말바꾸고 주부질 하는 케이스 많음
헐 글쿠나..
결혼할 땐 맞벌이였어도 혼인도장 찍고나서 사표던지면 끝이니까. 딱히 이혼귀책사유로도 안되고.
그럼 스리슬쩍 이혼해야지뭐
좀 독하면 좀 번거러워도 돈관리 혼자하고 장보는것도 직접보면됨.
근데 이러면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지니 쩝
특히나 애생기면 육아에 경력단절 핑계대고 그만두는 여자들 널렸다...
진짜 맞벌이 하겠다고 생각하면 알바라도 할텐데 그거 조차도 안함.
요즘의 아버지들은 하는 일은 과거의 아버지들과 거의 다르지 않은데 대접이 애완동물 아래임
이건 남편새끼가 호구지
다큰 성인이 과자하나도 사는거 눈치보는 삶이라
왜사는지 모르겟음 이혼을 하던가
이혼하면 애들이 받을 충격도 생각해야되잖아
애들이 무슨 죄야
게다가 이혼만 하면 다가 아니지 친권 뺏기면 양육비까지 줘야하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산다고??아내가 저런취급하면 자기자식들도 보고 배움.
무조건 이혼이 답인거같은데
한 사람의 인격취급도 안해주는듯
솔직히 이혼이 답이긴 함.
아이가 몇십년간 저걸 보면서 자라느니, 차라리 이혼해서 보다 더 아이를 위해 정성껏 키워주면 그만이지.
그리고 정말로 힘들다 싶으면 아내가 썼을 돈들을 전부 식모를 고용하는데 쓰기라도 하면 되잖아.
그거 생각난다
공감할수없는 타인의 고통
내 사정이 아니기에 쉽게 말할수 있는거
사실 와이프는 과자보다 더 싸고 맛잇는 삼겹살을 사줄려고 한거였음!
와이프가 김치년 그 자체인듯
결혼은 안하는게 답이다
나였다면 이혼하고 내 과자 내돈으로 사먹을듯
포인트는 아내거는 있는데 남편거는 없다는 점
저러다가 이혼하면 애만 ㅈㄴ 불쌍해지겠네.
아 물론 저라면 이혼합니다.
운좋은 일부를 제외한 남자의 결혼=책임증가분 만큼 권리 하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이건 볼때마다 토할거 같다..
다시마 처럼 생긴거 뭐임?
다시마스테이션4프로
플레이스테이션이요, 아내가 정신병자
플스
제목?
뭐 캐바케니...
와이프 : 당뇨있어서 식이조절하는 사람이 무슨 과자야 과자는!
저런 삶 개선하는 방법이 이혼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대우 못받는건 되려 남자의 책임이지.
돈 한푼 맘대로 못쓰는 상황이면 그냥 경제권 다시 가져오면 그만이잖아.
결혼하면 월급통장이 배우자명의로 귀속되는 것도 아니고, 경리부서에 통장사본 하나만 가져가면 끝인데.
그거 실행하면 이혼의 첫계단을 밟는거지 ㅋ
먹을걸로 서운하면 오래간다
딴건 몰라도 먹을건 잘 먹여야지
나도 과자가 먹고싶다
이 말 왜 이렇게 슬프지..
여기선 여자가 이러지만
대게 재정 관리하는 쪽이 저러는 경우가 많음
가게부 써보면 한숨 밖에 안나오니까 괜히 짜잘한거 아끼게 되는거 같다 민감해지고
내 친구 아버님은 애가 우유 먹고 싶다는걸 안사주고 물 먹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거 푼돈 아껴보겠다고 애 먹고 싶다는거 안사주고 때리고 혼내고 물 먹인게 정말 후회된다 하시더라;
나도 가게부쓰고 대출이자 상환 빡셀땐 배우자에게 쓴소리 많이 했었음
결혼 못하는건 언젠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빵집가면 소보루빵과 단팥빵 그리고 크림빵을 사가지
남편한테 돈쓰는 게 아까워서는 아니겠지. 술이나 담배, 혹은 건강식품 이런 건 사도 뭐라 안하겠지. 하지만 애처럼 과자를 사먹는 건 용납할 수 없다가 아닐까? 엎어치든 매치든 x같은 건 같지만.
결혼하는순간 95프로는 atm된다 5프로의 환상에 속는 흑우들 읍제?
저딴 대접을 하면서 왜 남자는 집안일을 안 도와주냐는 등 더 ㅂㅅ취급을 함 티비와 언론에서
그러게 애초에 결혼할떄 저런거 확실히해야지 ㅉㅉ
내가 양보해주면 상대도 양보해 줄것이다~
이딴 마인드로 결혼했다가 노예된느거 여럿봄 ㅉㅉㅉ
"당신은 그딴거 먹지 말고 이거 쳐먹어!"
라며 5만원 어치 손질 된 장어를 챙기는데.....
돈 관리는 누가? 버는 사람이
왜 꼼짝못하지?
내 아버지는 개썅마이웨이인데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걍 자기 먹거나 입는거 사버림
물론 어머니도 걍 맘대로 함
"나도 과자가 먹고 싶다"
좀 비참해 ㅠㅠ
왜 버는건 남편인데 경제는 집에서 노는 아내가 담당하냐?
이해할 수 없는 법칙...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왜 돈벌어오는 입장인데 허락같은걸 받아야되고
눈치봐야되는거지
돈 관리 어거지로 자기가하고
편하게살면되잖아
남자가 그렇게 나오면 남자쪽이 불리한점이있나?
얼마전에 마트갔는데 조폭같은 아저씨가 꼬북칩 사면 안되냐고 사정사정하더니 큰거 하나 집어가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