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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성 클라스 jpg





1 , 농민 대회 계란 사건


 


 

 

FTA 때문에 화가 난 농민이 노짱에게  계란을 던짐.

 

당시 경호원과 경호실장 난리나서 잡으려고 했지만

 

노짱이 그냥 두라고 하고 한말이 명언.

 

 

"정치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맞아줘야...국민들 화가 좀 안 풀리겠습니까?"

 

 

대통령을 거의 준 왕에 취급해주는 우리나라에서 상상도 못할일.

 

박근혜나 이명박이였으면 던진사람 징역 최소 5년이상 갈겼을 일.

 

 

 

 

 

2. 친구 문재인 

 


 

 

 

문 전대표님이랑 변호사업 할때 처음부터  공동대표한거야 워낙 유명하고,

 

연설하다가 갑자기 문재인 전대표님 칭찬을 하심.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고,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다.

 

난 그의 친구인게 정말 자랑스럽다."

 

 

문 전대표님은 사시 후배고 자기가 나이도 많지만

 

절대 권위 내세운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높여줬음.

 

그게 친구 문재인이든, 국민이든.

 

 

 

 

 

 

3.  최낙정 전 장관과 신입 사무관 일화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대통령님 담배피는거 찍으면 원래 안되는데,

 

최초로 허용한 대통령도 노짱 ㅠㅠ

 

 

 

 

구글에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사실.

 

최낙정 전 장관이 노짱에게

 

"어차피 다같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린데 맞먹으면 좀 어떠냐?"

 

라는 발언을 함. 

 

국무회의 중에 분위기 순식간에 싸늘해졌는데 노짱이 웃으면서

 

"맞다. 우리 모두 국민의 종이다 ㅎㅎ" 하면서 넘기심.

 

 

 

 

사실 노짱은 원래 성격이 이랬음.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재경부 신입 사무관이 버릇없이 장관한테

 

메일로 정책의 잘못된점을 일일히 지적했는데

 

노짱은 사무관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서 격의없는 토론을 벌임.

 

군대에 준하는 상명하복이 지켜져야 하는 공무원 특성상 상상도 못할일.

 

 

 

 

 

 

 

4. 노짱 이라크 깜짝방문

 

 

 


 

 

즉석 연설에 모두와 같이 앉아서 먹는 노짱 클라스.jpg

 

 

 

 

 

원래는 프랑스에서 일정 마치시고 돌아가려던 도중,

 

갑자기 뜬금없이 단체사진 한장 찍자고 하심.

 

어리둥절하는 사진사에게 말 안하고,

 

비행기에 오르고 나서 말하심.

 

 

"아무래도 우리 군인들이 이라크에 나가있는데 너무 걱정된다.

 

내가 한번 방문해야 사기도 올라가고  같다.

 

근데 말 안한건 미안하다. 보안은 철저해야 하는거 아닌가?"

 

 

파병나가있다고 해서 절대 잊거나 신경 안써주는게 아니고,

 

연말에 타지에 있는데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해주면 얼마나 군인들 입장에서 기쁘겠음?

 

그걸 직접 실천하심.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그다음 그 유명한 병사랑 포옹 해주고 귀국하심.

 

 

 

 

 

 

 

 

5. 일본 순시선 발포 명령

 

 


 

 

 

 

 

우리나라 군인에게는 한없는 아빠같은 존재지만,

 

일본이 자꾸 깝치자 함장한테 전화걸어서

 

"내가 책임질테니까 오면 쏴라'

 

쿨하게 지시하심.

 


아... 진짜 이 양반도 파파미....
그립네요.. ㅠ
9년동안 인간같지 않은것들한테 시달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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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M6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