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니콘플래그쉽은 D3이후 오랜만이네요 ㄷㄷ
개인적으로는 각진디자인을 좋아해서(a850 최애 디자인 ㄷㄷ) 부드러운 라인을 가진 D4라인을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D5는 진짜 잘나왔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D4s도 만져보니까 플래그쉽은 플래그쉽이네요
미러리스에 익숙하다가 DSLR 플래그쉽 드니까 손목부하가 장난아닙니다 ㅠㅠㅠ
그래도 단단한 느낌만은 확실히 미러리스보다 낫네요
당장 찍을 피사체가 없어서 D4s사고 바로 찍어본 z7입니다
확실히 플래그쉽이다보니 무보정이미지가 많이 플랫하긴 하네요 ㄷㄷ
적응 좀 해야할듯 합니다
아 디포스 셔터소리 무척 그립습니다 ㅎㅎ 디파이브에 절대 안꿀립니다 ㅎㅎ
저도 다른건 모르겠고 니콘 셔터소리가 최고 좋아요 ㅋㅋㅋ
한때 로망이었는데 무게때문에 이제 꿈을 접었..
50.4다니까 다닐만한데
24-70은 부담되긴하네요 ㄷㄷ
나이들어도 무거운 카메라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결과물로 만족하는 기분을 모르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플랙쉽은 역시 플래그쉽이며 화소가 많거나 가벼움을 내세우는 카메라는 단지 일시적 만족일 뿐 입니다.
D4s..훌륭한 카메라입니다. 기능을 모두 활용하지도 못하는 분이 많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요.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