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양갱 만들어 먹는 만화

전혀 위화감없는 볼트보이와 소일렌트그린이라는 단어

후지코 F 후지오 SF 단편 중 하나인데 거의 다 이렇게 해피엔딩은 없는 시궁창이 많음.
이거 말고 다른 기억에 남는 단편이 주인공이 우주 여행인가 하다 어느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그 행성의 주인은 소 형태의 2족보행생물이고 인간과 닮은 생물을 먹고 제물로 바치는 민간신앙을 지닌 종족이었음. 처음에 소들은 주인공도 잡아먹으려 하다가 다르단 걸 알아채고 손님으로서 대함. 그러다 소들의 시중을 드는 여자애를 주인공이 좋아하게 되고 그 여자애가 제물로서 바쳐져 소들의 식사가 된다는 걸 알게 되자 총으로 소들을 쏴 죽이고 여자애와 함께 도망가려 하지만 여자애는 도망가봤자 의미 없다며 얌전히 행복하게(!)제물이 됨. 이들에게 있어 제물이 된다는 건 일종 의 영광과도 같은 거였지만 주인공은 이런 건 옳지 않더고 울며 끝남.

이 양갱은 해로운양갱이다

여자를 고깃덩이로 만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