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100명 이상의 고객센터 직원 해고.jpg

최근 블리자드가 유럽쪽 고객센터 직원들을 주로 대상으로 작년 12월 20일부터 해고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오늘 자로 100명 이상을 해고. 퇴직금은 약 1년간의 월급 정도로 보여지며 유럽쪽 고객센터와 북미쪽 고객센터가 합병된다는 루머가 이로 인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는 중.

이에 관련한 정보와 분석이 올라온 블리자드 커뮤니티와 레딧에서는 피드백에 의한 문제점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여론이 올라오는 중. 업계측의 예상에 따르면 액티비전이 임명한 블리자드 재무 최고 책임자의 입김이 들어간 정책으로 인해 대규모 인원 감축 정책이 이뤄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블리자드는 최근 전 직원들의 내부 폭로와 인종차별로 인해 고통받았다라는 증언을 비롯하여 유통/제작 게임 내외적으로 큰 논란을 사고있었음. 또한 마이크 모하임을 비롯하여 창립자, 원년 멤버들 대다수가 모두 퇴사한 상황.

이번 해고 건이 처리된 이후 유럽 24시간 GM 서비스 지원도 전면 중단시켰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