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A7M2에서 한 급(?) 올려서 A7R2 생각해봤... 콜록!)
일단은 제 M5를 더 사랑해주기로...
이젠 스포츠촬영도 극한 연사만 안 하면 M5+어댑터+탐아빠 조합으로 웬만큼 하고 있는데...
(AF만 안정적으로 맞추면 초점 나갈 걱정 안 해도 되는 건 절대적인 장점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칠두막은 진짜로 쓸 일이 없어지는... ㅠㅠ
그렇지만 요즘 중고거래가를 보니 또 팔기에는 망설여지고...
만약 판다고 하면 FF미러리스 바디+기본으로 쓸 렌즈 장만하는 데 큰 도움은 되겠으나...
저같은 초보가 장비만 좋아져봤자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아니겠습니까 (. . *)
새해 시작부터 몸살감기+목감기+코감기 연타로 골골거리면서 사진생활 자체도 긴 슬럼프를 겪고 있는 와중에
캐논동 분들의 좋은 사진들 보면서 다시 의욕에 불을 지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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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배송만 늦어질뿐 입니다^^
그 명언에는 공감하지만(?)
자칫 바디만 덜렁 있고 렌즈 수급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 말이죠 (. . *) ㅋㅋㅋ
참고로 미러리스는 핀 스트레스가 없어서 가성비 킹왕짱의 시그마 렌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풀프 렌즈는 비싸다라는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미러리스에서 시그마 렌즈들은 무게빼고 정말 축복이거든요~
핀스트레스는 좀 감안해야지만 걍 6디정도 중고로 들여서 서브로 쓰는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