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김윤옥 여사가 손혜원에게 문화재급 자개장 빌려달라고 했으나 ..."

는 200

이 아저씨는 왜케 혓바닥이 긴지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하는 사람들은 투기꾼으로 몰릴지경

진짜 기계적으로 댓글다는구나 ㅋㅋㅋ

첫댓글님 자세한 내용 부탁해요. 조선 가짜뉴스 퍼온거 이야기 입니까?

잘 읽었습니다
페북같은걸 안해서 안퍼오면 전 썼는지도 모르는데 ㅋ

자칭 진보논객들이 대선급으로 풀가동되는거보면
뭔가 이상한듯ㅋㅋ

[리플수정]결국 이해충돌에 관한 항변이네요
공익과 사익이 겹쳐서 지금 논란이 되는것인데
이분글의 결론은 공익만 보자고 하는거
더 정확히는 공익이 중요하니 사익 좀 끼어도 넘어가자고 하네요

글 좋은데요?!
암튼 독해력 없는 애들이 쓰는 댓글들이란...

도시재생은 원주민을 몰아내는것이 아니죠.

손혜원식 도시재생은 알맹이는 빼고 겉만 도시재생이죠.

털보패밀리 풀가동 ㅋㅋㅋㅋ 티좀 작작 내라

처음 몇 댓글들은 기다렸듯이 올리네요. 읽을 시간도 없을텐데

근데 저 개인적으로도 속독하는 스타일인데
1,2본 댓글은 이 글을 2분안에 다 읽은걸까요

글이팬// 그럴리는 없고, 그렇다면 욕이 아닌 논리적 반론을 해야죠 ㅎ

어이쿠.. 여기 도시재생 전문가분 납셨네요.

전우용의 공익에 부합하는 사익의 영역이 넓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해충돌방지의 원칙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하면 국회의원의 활동에 심각한 제약이 따를 테니까요.
하지만 손혜원같은 경우에는 선의라고 하더라도 결국 국민 눈높이라는 측면에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일 행동을 했고, 이건 결국 정치인 본인과 본인이 소속된 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종부세 해당 토지를 가진 의원이 종부세 인하를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겠지만 결국 국민들의 평가는 손혜원에게 더 부정적이겠죠. 손혜원 의원의 선의를 믿는 편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손 의원은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앞으로 남은 정치 기간동안이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동의합니다

히야. 100프로 동의됩니다.
좋은 일. 옳은 일을 나쁜 것으로 매도하는 일에는 반드시 정면 승부 해야 함

글 좋은데요?!
암튼 독해력 없는 애들이 쓰는 댓글들이란...
2222

이야.. 진짜 손혜원 글에 댓글 다는 사람들 다 외우겠네.
글마다 보이는 똑같은 닉들 ㅋ
출석체크하냐?

초반에 땅값 4배올랐다는 거짓말때문에 시작된건데
애초에 이득보기 힘든 동네고 실제로 이득도 없었습니다.
사익추구는 없던거고 문화에대한 선의였던거죠.

전우용씨의 말과 달리, 골동품 가진 국회의원이 전통문화 보존을 요구해도 됩니다.
하지만 손혜원 의원 같이 다수, 고액의 나전칠기 작품을 소유한 사람은 전반적인 전통문화 보존이 아닌 나전칠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나전칠기 보존관련 정책에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런 정책을 펴고 싶다면, 자신이 소유한 나전칠기 전부를 매각하거나 국가, 공익재단등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개인적 이해관계를 벗어난 후 정책에 관여하여야 합니다.
역시 전우용씨의 말과 달리, 기업체 주식을 가진 국회의원이 최저임금 인상해 반대해도 됩니다.
다만 특정 기업, 예를 들어 고액의 삼성전자 주식을 가진 국회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육성 같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런 정책 펴고 싶으면 삼성전자 주식 다 매각한 후에 관여해야 합니다.
전우용씨는 마치 공익에 사익이 개입하는 것을 막는 것이 어렵고, 오히려 '공익에 부합하는 사익'의 영역이 넓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큰일 날 소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온갖 부정부폐가 넘치는 사회가 됩니다.
공, 사익 구분이 100%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구별할 수 있는 곳은 구별하여야 합니다.
손혜원 의원 케이스도, 손혜원 의원이 목포 문화재 보존에 사적인 방법으로 관여하고 싶었으면, 토지 사 모으고, 박물관 짓고 하되 문화재 지정 정책 입안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면 됩니다.
만약 정책에 관여하고 싶었으면, 부동산을 모두 매각한 후에 관여하거나, 최소한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부동산 개발이익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구조를 만든 후 정책에 관여했어야 합니다.
손혜원씨는 공, 사익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였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안에서 손혜원씨를 디팬스 해주는 전우용씨 사고의 천박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편이라고 해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논리로 디팬스를 해 주면 그건 나중에 칼이 되어 돌아옵니다.
길게 보고, 우리 편이라도 틀린 것은 틀렸다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LTCM// 글 읽고 암것도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일각고래// 아니죠. 그럼 주택정책관여하는 사람은 본인과 그 주변사람이 집도사면 안되고 경제정책관여하는 사람은 본인과 주변사람이 경제활동도 하면 안되고 교육정책에 관여하는 사람은 재단도 다 버려야죠.
모두가 볼수있고 알수있는 공공의 영역에서 주장하는것은 문제가 될것없는거 아닐까요.

일각고래// 공공의 영역이나 장소 즉 국회나 공청회등에서는 즉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 결과 즉 의사결정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관계부서에서 이루어진다면 공익의 측면에서는 아무문제가 없겠죠.

속가가생명//위에도 쓴 것처럼, 집을 소유한 사람도 포괄적인 주택정책에는 관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강북3구에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이 강북3구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관여하는 것처럼, 자신의 이해관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손혜원 의원의 케이스는, 강북3구에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이 강북3구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관여한 것처럼 자신의 이해관계에 직접 이해관계를 미치는 정책에 개입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자기가 사재기한 "특정 지역"에 정부 예산이 투입되도록 권력을 행사한 사건입니다.
골동품 가진 국회의원이 전통문화보존에 노력하는 건 좋지만,
자기가 가진 특정 골동품 가치를 올리는 데 정치권력를 사용하는건 잘못된거죠.
흑역사학자다운 너무 유치한 소리라 지적하기도 좀 쪽팔리네요.

일각고래// 부동산정책과 관련해서만 말씀하시는데 그분야에만 한정지어 말하더라도 그게 그렇게 무우자르듯 구분지어지는게 아니죠. 다 연결되 있는데.
게다가 본인은 그렇다치고 주변친지들은 또 어떻할건데요. 정보만 알려도 때돈인데.

일각고래// 오히려 모든일을 투명하게 처리함만 못합니다.

정치 저관심층, 사안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이런 글들을 많이 읽으시길 바람..

속가가생//무우자르듯 구분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런데 손혜원 목포 문화재 지정건은 별로 어렵지 않게 공, 사익을 구별할 수 있는 건이었습니다.
위에도 쓴 것처럼, 손혜원 의원이 목포 문화재 보존에 사적인 방법으로 관여하고 싶었으면, 목포지역의 토지 사 모으고, 박물관 짓고 하되 목포지역 문화재 지정 정책 입안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면 됩니다.
만약 정책에 관여하고 싶었으면, 목포지역 부동산을 모두 매각한 후에 관여하거나, 최소한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목포지역 부동산 개발이익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구조를 만든 후 정책에 관여했어야 합니다.
두 가지 중 하나만 해야지, 둘 다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 친지들 얘기를 하시는데, 주변친지들이 손혜원과 무관하게 목포 땅을 샀거나 원래 거기서 살던 사람들이라면 공익, 사익 충돌 부분이 애매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손혜원이 스스로 인정하듯이 적극 땅을 사도록 추천하였고, 그러면서 거기 문화재 정책을 추진한 것이기 때문에 명백히 이해충돌행위를 한 것입니다.

이글에 백퍼 동감합니다.

등록문화재의 보존은 소유주의 금전적 희생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걸 모르니 문화재를 통한 도시재생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리가 없지요.
다 죽어가는 동네에 집 몇채 사서 도시재생에 성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설령 도시재생에 성공해서 그게 소유주에게 좀 이익이 된다 하더라도
그 동네 주민들까지 받게 될 동반 이익까지 생각하면 그정도는 좀 받아도 돼요.
전주 한옥마을 얘기 자꾸 하는데 거기는 국비만해도 엄청나게 들어간 뎁니다.

맞는말 밖에 없는데 전우용 글만 올라오면 초반에 기계적으로 달리는 악플들...닉네임도 다 익숙하네

천박한 투기꾼들 눈에는 도시재생이고 뭐고 다 투기로만 보이는거지 그럼 당장 지방 소도시 내려가서 근대건축물 사서 '투기'해보든가 목포 뿐만아니라 여수,통영,군산 등등등 널려있으니까ㅋ

일각고래/ 공익과 사익을 그렇게 분리시킬 경우 공익추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본문 글의 요점입니다.

경업피지라위무든 이해충돌방지의무든
결국 업종이나 업무에서 압력이나 영향을 끼쳐서 사익을 취한다는건데
지금 그게 드러난것도 없이 무리한 보도로
이 지경까지 왔죠
두리뭉실하게 그래도 그라믄 안돼 하는건 말이 안되요.

공익에 부합하는 사익의 영역
많이 배우게 되는 글이네요

발가락다이아 수준 나오네요

손혜원이 뭐라고 이렇게 바닥을 드러내는지.. 부끄러움같은것도 없나보네요

mufi// 너만큼 바닥을 보이겠냐? ㅋㅋ

목기춘 보다 더 낫네요 동네가 다 쓰러져 가던데 박지원은 자금까지 뭘한건지

암만봐도 손혜원은 이번에 너무 공격당합니다 좀 억울할듯

진짜 뻘. 이해충돌 방지법을 너무 넓게적용하면..?
진짜 다 뻘소리죠. 그냥 국정감사 2017년 11월 회의록 그 자체에서 이미 끝난거에요. 물론 법적처벌 안받겠죠.
분명히 문화재청에서는 그걸로 인해 결정한것 만은 아니다고 부인할테니. 그래서 거지같은거죠

[리플수정]이런건 또다른 평창땅. 매번있는 재단에 대한 공방. 정치력 낭빕니다. 대체 왜 이걸 쉴드를 치냐고요. 이해충돌이나 조금 오버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이런거 아니고 저거는 엄연히 공직자법규위반입니다.
아니 대체 매입해놓고 저짓거리를 하면.
그걸 예외로 인정하면
이제는 모든 관련규정이 나일롱이되는겁니다.
관련 비슷한 사례들이 발생하면 경제던 스포츠건 문화계건 뭐라고 할건데요. 그때마다 차이점찾고 또 분열하고 말장난 할겁니까.
어짜피 그지같이 저거 문화재청이 부인하면서 수그러듭니다. 헬.조선인증하는거죠.

저는 문화재에 관심도 별로 없고, 그 가치를 평가할만한 안목도 지식도 없습니다. 문화재 보존이 중요하다는 막연한 생각만 지니고 있을 뿐...저도 처음엔, 공적 가치가 있는 일은 공적 영역에서 다뤄지는 게 맞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전해 듣고 내 생각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죠.
저는 이 논란의 과정을 거치면서, 단순히 손혜원에게 제기된 의혹이 해소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문화재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실상이나 대중들의 인식이나, 의식들이 개선되는 계기도 마련됐으면 좋겠다싶습니다.

불펜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야 ㅋㅋㅋㅋ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지지자들 추천수 조작하는 사이트임.
많이 알려져서 댓글 조작질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https://twitter.com/seanmount/status/1079663858875195392?s=19

역풍 냄새 솔솔

정직원이나 알바들은 내용 안 읽죠. 손만 나오면 메신저 까고

역풍 가즈아

조선일보식 대응이네요 그려

알바들은 내용 상관없음 그냥 댓글다는거 지들끼리 ㅋㅋ

그렇게 목포를 생각한다면 사놓은 23여채들?(계속 늘어나는중) 다 목포시에 기부합시다 그러면 달리 보이겠지요.. 욕하는 사람들도 사라질거고

[리플수정]뭐죠 좌표찍고 추천장난 친건가요 수십페이지 밀렸던 글이 왜 갑자기 추천이 수십개나 늘어있지?
글 작성되고 8시간이나 뒤에 갑자기 추천수 오른건 분명 이상하네요 ㅋㅋ
댓글보려고 제가 중간중간 계속 봤거든요 갑자기 추천수 오름 수십페이지가 밀려난 묻힌글이

불펜은 일베들 천지가 된 듯

이사람 이상한사람이네요. 뜬금없이 이명박부인얘길 굳이왜함. 문재인부인이랑 손혜원이랑 엮는거마냥 쓰장때기없는글이네요

일베 알바 정직원...

그 깨식 독해 모릅니까
김윤옥이 빌려달라는데 안 빌려줬으므로 선한 사람 인증된 겁니다 명쾌하네요

이렇게 긴글에 1~2분만에 답글다는 분들은 속독 능력자인가요?

저도 속독 학원 추천좀요
엄청 빨리 읽네요ㅋㅋㅋㅋ

글 좋은데요?!
암튼 독해력 없는 애들이 쓰는 댓글들이란...
2222

공감합니다

근데 이분은 뭐하시는분인가요?

SBS 보도가 최초에 허위적이고 손혜원 의원이 과도하게 까이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전우용님의 의견도 참 와닿네요.
근데 이 글과 관련해서는 중간에 일각고래님의 설명이 더 논리적이고 와 닿네요.
공익과 사익이 분리되기는 어렵다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고, 사익은 분명 정책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본 논리를 벗어났으니 자한당 애들이랑 기레기들이 득달같이 달려드는 겁니다.

저도 글 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