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영상공개ㅡ벤츠 서비스센터. 수리 맡긴 차 파손,일부 은폐시도

2019년1월9일 벤츠 서비스센터에 대시보드 소음 및 뒷쇼바 교체작업으로 차량 입고함.

 정밀작업이 필요해서 다음날 출고 통보받음.

19시15분 지하1층 주차장(천고 낮음)에서 정밀점검 중 보닛을 열고 주행 실시함.

열린 보닛이 천장 형광등 가격 후 보닛이 90˚이상 뒤로 꺾여 형광등 구조물에 박힘.

 이 충격으로 형광등이 개방된 엔진룸으로 떨어지면서 파편 및 미세한가루가 엔진룸 전체로 유입됨.

 차체 전면 보닛 끝 부위와 양측 휀다 및 몰딩이 손상되었음.

천장에 박힌 보닛을 무리하게 빼기 위해 4명의 작업자가

엔진룸 테두리에 어떠한 보호조치(보호커버)도 없이 엔진룸 위에 올라감.

 단단히 박힌 보닛을 빼려고 4명의 작업자가 힘을 주어 보닛을 잡고 흔들고 점프하던

무게하중이 작업자 4명이 밟고 있던 엔진커버, 각종 장비커버 및 호스 등 부속품 곳곳에 그대로 전달됨.

이후 피해차주에게 아무런 피해 보고 없이 진공청소기로 백열등 잔해를 수습 후

 1시간 가량 차량 점검을 다시 실시함.

사고 15시간후 다음날 1월10일 오전 11시 피해차주에게 차량파손 전화 안내옴.

 보닛을 열고 정밀점검 중 보닛과 사이드미러 쪽에 경미한 손상 발생하여

 센터측에서 도장작업 후 출고 가능하단 보고 전달받음.(큰 사고 아닌듯 어드바이저가 전달)

센터 방문할테니 즉시 모든 점검, 작업 중단 지시 후. 오후 1시 센터 방문.

가해작업자 2명, 어드바이저, 지점장 순서대로 보고를 받았으나

전하는 사고내용이 각각 달랐고, 전달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는 듯 의심쩍어서

 피해차주가 CCTV 확인을 요청하였고,

1. 형광등이 엔진룸으로 떨어져 파편과 가루가 유입된 점. 그리고

2. 4명의 작업자가 엔진룸에 올라가서 흔들고 밟아대면서 보닛을 뺀 점.

보고받지 않았던 이 2가지를 피해차주가 확인. (CCTV 자료 확보)

센터측이 전달한 사고내용과 직접 확인한 사고내용이 달랐음을

센터지점장 및 어드바이져가 인정하였음. (녹취자료 확보)

찍히고 밟힌 차량과 신뢰감으로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 이 차는 못타겠다. 이제 10개월 운행한 차량이다.

 사고 이전의 원래로 돌려 달라. 새차로 교환을 원한다.

교환이 힘들다면 우리가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보상을 해달라.

라고 요구사항을 전달.

그러나 1월15일. 돌아온 답은 원상복구와 보증기간 연장 또는

 중고차 시세가 많이 떨어지지 않게 수리이력을 전산에 남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소극적인 보상과 범법적인 행동을 권함. (녹취자료 확보)

더욱더 황당한 건 회사 자체 책임보험이 없어서

센터 자비로 수리해야 한다고 함. (녹취자료 확보) 

 -----이상 소비자평가원 제보내용이었습니다-----

 사고의 심각성을 크게 못 느끼게끔 축소전달한 어드바이저와

 형광등 파편의 엔진룸 유입의 미전달은 엄연히 고객의 입장에선 엄연히 기만이고 은폐입니다.

 그리고 고의로 전산의 수리이력 누락은 범죄행위의 강요입니다.

10개월 된 기스 하나 없고 무사고 차를

믿고 맡긴 서비스센터가 무참히 망가트리고 일부 사실을 은폐하려 했습니다.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려 하지 않고, 벤츠는 무조건 사고 난만큼만 고쳐 쓰라고만 합니다.

 큰 회사와의 싸움에서 힘없는 고객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

-1월17일 JTBC뉴스룸 제보영상입니다_ 

https://bit.ly/2AS4K3S

제발 도와주십시오.

이 사건을 많이 많이 공유해 주십시오.

다시는 벤츠의 고객 기만으로 인한 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남일이라 생각지 마시고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