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30%를 차지하던 메인메뉴를 빼라고 해서 뺌
결국 손님들이 그거 어디갔냐고 하도 찾아대서 부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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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얼마 안되는 실패인가 ㅋㅋ;
새우장은 앵간하면 맛있긴한데
저기는 엄청 맛있나 보네
소바집이 아닌 거시다
백종원이 항상 말하지만 영엉 없애라는게 아니라 분산되고, 메뉴집중도가 떨어지니 안정되면 조금씩 바꾸라고 하는거잖아.
일본 메밀면보고 소바라고 하지않남
소바집이 아닌 거시다
소바가 그 무슨 면같은거아님?
일본 메밀면보고 소바라고 하지않남
일본식 메밀면.
기본재료가 같아도 면마다 비율이나 제면 방법에 차이가 있어서 그냥 면종류의 하나 정도로 이해하면 됨.
아 소바집이구나 ㅋㅋㅋㅋ
그정도로 맛있었나보네
새우장은 앵간하면 맛있긴한데
저기는 엄청 맛있나 보네
백종원의 얼마 안되는 실패인가 ㅋㅋ;
백종원도 결국 사람이니까 완벽하게 흠없이 솔루션 못하지
실패라기 보단 가성비와 시간의 문제겠죠. 저기도 그걸 인정하니까 1주일전 예약제로 소규모만 받는다는 것인데 이것도 방송 효과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
맛있는데 가성비가 안나오는가보네
일주일에 30인분밖에 안뽑히면 무조건 예약제 메뉴급이니...
가게수익비중 < 준비에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다른메뉴 준비하는 시간
그래서 메뉴를 줄이라는 거였음.....
ㅇㅎ 그런거였구나
이기세를몰아 돈까스집카레우동도....
아니 잘 나가는 메뉴를 줄이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지.
잘나가더라도 금전적으로 안맞으면 빼긴 해야지
적자 생각 안하면 어떤 가게든 잘나가는 메뉴 정도야 쉽게 만들 수 있어
저 사장은 새우장밥 빼는 거 엄청 반대했었음. 당연히 동네에서는 새우장밥 맛있다고 소문돌던 가게였으니까.
근데 백종원이 저기 메뉴 11가지 한번에 전부 시켜서 조금씩 맛보더니 하나하나는 맛있는데 다같이 먹으니 맛의 조화가 깨진다며
새우장밥 빼라고 함.
그래서 뺐던 것임. 금전적이나 시간적인 이유가 아니라 [맛의 조화] 가 안맞는다며 빼라고 했던 것임
빼버리기엔 너무도 많은 손님이었다.
백종원이 항상 말하지만 영엉 없애라는게 아니라 분산되고, 메뉴집중도가 떨어지니 안정되면 조금씩 바꾸라고 하는거잖아.
메뉴 집중도가 문제가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는 맛있는데 다 같이 먹으니(백종원은 저기 모든 메뉴 다 시켜서 한번에 먹었음) 맛의 조화가 깨진다며 새우장밥 빼라고 한 것임.
돈이나 시간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었음.
원래 메뉴 줄였다가 차차 한개씩 늘려가라고~ 솔루션하죠~
매출 30% 비중인데 그걸 뺄 수는 없지, 결국 찾는 사람이 그 만큼 많은건데;;
그런데 새우장밥이면 이익 얼마 안남을텐데... 대학가 특성상 가격을 높일 수도 없고...
줄일 메뉴가 새우장이 아니라 소바였네ㅋㅋ
시간대비 효율이 극악이니 뺀거지
근데 단골중에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거고
티비 나오면 손님 미어 터지니까 잘팔려도 회전 빨리 안될 메뉴는 빼라는게 백종원 말 같은데
티비뽕 빠지면 다시 넣는게 정상이지..
사실 새우장밥 빼라고 하는게 이해가 가는게... 소바집이잖아. 소바집이면 소바에 역량 집중해서 소바 먹으러 오는 손님 늘릴 생각을 해야 하니까. 저럴거면 아예 소바 접고 새우장밥집으로 바꿔야겠지.
222 손님이 소바 냅두고 저거 살려주세요 할정도면 메인이 저걸로 가얄듯...
장사치입장에선 수익성구리니... 요리사맘엔 감동주고싶은거고
근데 일단 나도 사업한번 했다 말어먹고 또 계획중이지만
수익성이 없으면 꿈꾸는 아이템조차도 실현시킬수가 없음..
일단 돈되는걸 팔아서 자본금을 만들고 거기서 여윳돈 가지고
수익성 떨어져도 하고픈걸 해야 하는게 대부분 맞으니까....
메뉴 줄이고 장사 잘되어서 여유가 생기면 그때부터 하나하나 메뉴 늘려가면 되는거지
저때는 아마 메뉴가 너무 많고 회전이 잘 안되니까 과감하게 빼라고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안팔리는 메뉴를 빼야하는 게 정상 아님?
안팔리는 것도 뺐을거지만 손이 많이 가는 것도 같이 뺐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