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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스승은 죄다 꼰대구만
물어!!!
밥술 사면서 ㅈㄹ하면 선배
맨입으로 ㅈㄹ하면 꼰대
처음 낯가림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는 상대면 선배고..
질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거나,, 질문할 때 억지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꼰대일 거 같네요.
툭 하면 꼰대, 꼰대 타령해서 입막음 시키는 거 같아서 불편.
천상천하 유아독존도 아니고 꼰대 타령도 정도껏 해야지 요샌 뭐만 하면 꼰대니 뭐니 하니 개불편
난 원래 입 닫고 조용히 있는 선배 타입인데도 자꾸 인터넷에서 꼰대 타령하니까 더 신경 쓰이고 짜증나네요.
꼰대가 주변에 많으면 "그 사람이 문제인거임"
대놓고 니 센스없고 일도 못하고 눈치도 없으니깐 좀 잘해란 소리를 지르는사람이 없으니깐요
나도 안물어본건 물지않아
세상의 모든 아빠는?ㅜㅜ
꼰대안되려면
무관심 하면되네
이젠 그냥 뭐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꼰대라고 하는듯
이 기준이라면 인류역사상 최악의 꼰대는 이 사람이군요.
괜히 길가는 사람 잡아서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꼰대.
안물어봤는데 지위로 tmi하면 꼰대. ㅡ청자가 궁금하지않은데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사람.
재미있다 전제하고 이야기하거나, 먼저 웃으면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 ㅡ 청자의 기대감만 높여놓고 어떤 이야기를 푸는 사람.
이유여하 불문하고 듣기 불편하면 꼰대
개인적으로는 질문을 했느냐/안했느냐? 차이는 문제도 아니고......
그냥 사고회로 자체가 본인에만 맞춰진 자기중심 발언만 하는게 꼰대고
타인의 입장 좀 더 정확히는 아랫사람의 상황도 생각해보고 발언하는게 선배임.
꼰대는 무조건 자신의 논리가 정답임을 전제로 말을함;;;;;;;;;
그냥 그걸 이해가 가든 안가든 수긍을 빨리하냐 안하냐의 차이.........
심지어 너무 빨리수긍하면 더 지랄-_-; 답이없.....
.............납득이 안가는데 이해하고 수긍하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