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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밤새 즐기고 적응했으니 집에 가서 모니터 하나짜리 보면 보기만해도 답답해서 숨막혀올듯ㅋㅋ
나도 저런 삼촌있었으면 좋겠다!!
??? : 엄마 내가 애도 아니고 나도 이제 독립해서 살께 우선 삼촌집에서
큰엄마 : 얘 요즘 이렇게 하면 얼마 하니?
20년전 펜티엄 시절에 진성 오덕 친척형네 가서 문화 신세경 만나고 왔었던 기억 나네요.
어릴때 큰집가서 사촌형이 카세트테이프로 게임 로딩 시켜서 해줬는데 우왕~신세계.. 엄마한테 나도 컴퓨터 사달라고 졸랐는데 지금알고보니 그때 아빠 월급보다 더 비싼놈..큰집은 부자였고.
조카의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됩니다 ㅋㅋㅋㅋ
저도 초딩때 게임 너무좋아했는데 집에 컴퓨터가없었거든요
근데 이모네 놀러가면 사촌형 컴퓨터가 VGA 게임이 됐었어요.
킹오파 95 인가 도트수준 게임인데
그게 미친듯이 재밌어서 이모네놀러가면 사촌형 방에서 밤새고 그랬어요 ㅋㅋㅋ..
지금은 뭔가 기력이없어서 닌텐도 스위치 질러놓고 하루하고 쳐박아뒀네요..
삼촌 직업이..?
엠프가 있네 ;;;;;;;;;;
이야 오디오에 의자에. 그냥 혼자사는 사람의 꿈이구만!
많이 부족하지만 제 컴퓨터 ㄷㄷㄷㄷㄷㄷ(+뒤에플스)
meg커스텀 피씨 ㅋㅋ
게임은 무슨게임인가요? 일단 사진만으로 저도 문화충격 ㅎ;;
22나 24 트리플 구성정도에 저정도면 34 울트라 와이드 베젤리스로 트리플 구성해서 감아버리면 기절할듯.
저놈의 모니터 베젤은 언제 없어지는거야
진짜....
그러면 정말 신세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