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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 놈들 무력침략 막아놓았더니
온갖 방법으로 침략하는구나
어째서 당하고만 사는가
와 진생이 인삼의 일본어라는거 첨알았네요
그냥 영어로 진생 쓰길래 영어로 불리는 이름인줄알았는데...
어쩐지 왜 인삼이 인삼으로 안불리는지 알았네요...
그나저나 KT&G가 코리아 타바코엔 진생인데....
진셍(ginseng)의 어원
등록일 : 2013.08.26 조회수 1744
사물의 이름은 그 특성과 기원을 규정지으며 역사와 사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삼의 국제 학술어인 진셍(ginseng)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진셍은 인삼의 일본식 발음에서 파생된 것으로 ‘인삼’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김치가 해외에서 기무치로 불리는 것처럼 인삼이 일본식 발음으로 불린다면 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이 깎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공식 학명인 진셍은 러시아 학자 메이어(Carl Anton von Meyer)가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Panax ginseng C. A Meyer"로 등록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여기서 ’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Pan"과 의약을 뜻하는 ’Axos"가 결합된 것으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이어에 앞서 많은 학자들이 인삼을 ‘Panax"속으로 분류, 명칭을 부여했었다.
그 후 독일 학자 네스(Nees von Esenbec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ves Plantarum Medicinalium』에서 고려인삼을 ‘Panax s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했다. ’네스‘는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인삼을 북미에서 자라는 서양삼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보고 ’Panax shiseng"으로 명명하고, 고려인삼을 의미하는 ’coraiensis‘을 뒤에 붙였다.
‘Shinseng"은 인삼의 중국 고명(古名)인 상삼(祥蔘)의 발음[Xiangshen]에서 연유한 것으로 점차 발음이 변해 shinseng을 거쳐 ginseng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삼 학술용어가 우리의 고유어인 ’심‘이 아닌 중국 발음에서 유래한 것은 인삼이 중국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일본도 남들이 진셍진셍 하니까 따라서 진셍 하는거지 일본어라서 진셍 하는게 아님
일본에도 시인이 참 많아요. 병시인들 ㅡㅡ
거짓을 섞는 건 시인이 아니라 선동가임
반일감정은 잘 전달이 되는데
논리는 전달이 안돼요.
매화, 은행, 학, 인삼이 우리나라 고유의 것도 아닌데, 본문이 주장하는건 영어표기를 우리나라말을 기준으로 바꿔야한다는 것인지
물론 우리나라말이 세계에서 쓰인다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그렇게 외국인들을 설득할만한 근거는?
애초에 매화, 인삼, 은행은 식물이고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고유 식물이 아닙니다. 이 식물들이 우리나라의 명칭에 근거해서 해외에 알려져야 할 당위는 존재하지 않죠.
나전칠기 또한 중국에서 유래한 물건이고, 가장 늦기는 하나 일본에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중일 공통의 문화 양식이고, 굳이 원류를 따지면 중국 문화죠.
고유 문화 양식인 김치 등과는 다른 겁니다.
뭐, 아시아의 문물이 일본을 통해 서양에 알려지는 것이 배아플수야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이 먼저 개방을 해서 국제적인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이지 일본이 문화를 빼앗으려고 해서 그런 건 아니죠.
나전칠기..재팬??...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야지, 겐세이라는 말 당당히 쓰는 거 보면 말 다했죠.
은행 .. 업무보는 은행은 銀行(ぎんこう)깅꼬가 맞는데.
식물 은행은 일본어로 銀杏(ぎんなん) 깅낭..또는 イチョウ 이쵸-임..;; 은색 살구라고 함.
인삼도 진셍이란거 헛소리고이일본어로 인삼은 人参(にんじん) 닝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