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관련 실험 2일차 보고서

신규 펌업으로 소미동이 축제분위기네요.
A9 살껄 하던 후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잠들어 버렸는데
새로운 트래킹 기능으로 인해 다시 조금 고개를 듭니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제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졌어도 카메라의 본질은 확실해야 하는법.
DB관련 의혹의 2일차 실험 보고를 해봅니다.
기종. A7M3
메모리. 샌디 익스프로 64
슬롯. 1슬롯 2슬롯 공통
촬영설정. RAW+RAW파일 기계식 10연사
1차와 같은 부분
버퍼 다 차도록 연사 후 즉시리뷰
버퍼 차기전에 리뷰 후 버퍼 비워지기 전에 다시 연사후 리뷰
1차와 다른 부분
연사>리뷰>연사>리뷰>연사>버퍼풀>즉시리뷰
연사>버퍼채움>비워지는동안 앞뒤로 막 최대한 리뷰>다시연사
연사>버퍼가 찼어도 셔터 계속 누르고 있음>약 20초정도 계속 누르고 있다가 갑자기 리뷰 앞뒤로 막 함
(참고로 버퍼가 다 차면 그냥 1초에 2장정도 겨우 찍힙니다)
등등...
제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바디에 고통을 주어 봤습니다.
2일차 결과 : 파일손실 없음
새로 알아낸 것 :
버퍼가 다 찼는데도 계속 셔터를 누르고 있으니
초점을 무지하게 못잡더라는 것(AFC인데도 워블링이 막 생김)
이상입니다.
A9 펌업 나오는거 봐서 바디 하나를 A9로 바꿀까 싶기도 하네요.
A9유저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A7R3나 A7M3도 EYE AF가 더 진화된다고 하니
그것만도 좋죠.
사실 지금도 대단한데 뭐 얼마나 눈알을 파려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