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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근세 이전 노예무역에 대해.

들어가기에 앞서.

 

1. 이 글은 주경철 교수의 대항해시대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지도와 표는 그것에서 따왔음을 알린다.

 

2. 정보글이지만 유게엔 딱히 정보탭이  없으니 직적 희열에 근거하여 유머탭으로 올린다.

 

 

 

 

 아프리카사와 타문화권 역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

 

그건 땅보다 사람이 비쌌다는 거임.

 

그래서 왕이나 귀족은 땅을 가진게 아니라 노예를 가짐.

 

그걸 있어보이는 말론

 

'사유토지 대신 사유노동이 아프리카사의 특징'

 

이라고 하는데 이건 자세히 파고들면 터무니업이 

 

매니악해질거같으니 패스.

 

쨌든 위의 내용을 바꿔 얘기하믄 전쟁하면 

 

땅뿅뿅기하는게  아니라

 

사람납치하는게 전쟁의 목적이란 소리.

 

물론 영토분쟁을 안한건 아님. 근데 그건 이른바 

 

이름이나 알법한 큰왕국얘기고.

 

인구수 5만에서 15만정도가 얘넨 중소국가 

 

사이즈인데

 

(니제르강 하류의 누페, 아갈라 같은 경우)

 

보통 이 사이즈 이하의 국가들은 납치=전쟁.

 

이런 형편이다보니 인신의 소유 밎 그 소유권의 

 

강탈과 거래에 대한 게 너무나 개방적이었음.

 

(이건 개인적인 견해지만 유독 이렇게 전쟁을

 

노예사냥으로생각한 문화권에선

 

무기가 희한한 형태와 재질을 가지더라.)

 

그리고  이런 현상은

 

아프리카의 수출품 대표목록에 당당히

 

노예가 올라옴게 끔 함.

 

그럼 과연 그 숫자는 얼마나 될까.

 

이집트를 통해 반출된 노예의 숫자는 어느정도 규모가 나옴.

 

1400년대부터 1900년까지.

 

500년간 16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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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슬람쪽 소비인원이고.

 

이집트만큼의 신빙성은 없지만

 

규모를 짐작하게끔 수준으로만 추산해보면

 

7세기부터 19세기까지 1200백년간

 

모로코와 이집트 등을 통해 나간게 940만.

 

이건 심지어 지중해권 얘기만 묶은거.

 

위와 동 시기동안 소팔라부터 모잠비크  

 

홍해건너서 거래된 인원은

 

추정 500만명.

 

즉, 추정치 1200년간 1500만 정도의 노예가

 

아프리카를 나와 거래되었다는건데

 

이 수치가 추정 오브 추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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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지도는 사하라 사막 노예무역 루트. 사망률 20프로의 지옥의 난코스.)


수치에 객관성이 많이 떨어져.

 

다만 규모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눈여겨보자.

 

이미 대서양 노예 무역 이전에 

 

천년간 천만 가까운 노예가 인도양과 중동, 지중해에서 오고갔어.

 

물론 나중에 다룰 대서양은 3백년간

 

최소 3천에서 최대 2억이 오고가지만.

 

그건 그때가서 얘기하고.

 

근세 이전 천만의 노예와 근세 이후 1억의 노예가

 

뭐가 다른가도 쓸까하다가 그것도 나중으로.

 

그래도 유머글이니 웃음나오는짤좀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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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야쿠모 첸 2019/01/16 10:09

    멍청이들아 말을왜해 잘보고잇엇는데 ㅅㅂ

  • 슬라네쉬숭배자 2019/01/16 10:07

    글내용은 기억 안나고 짤만 기억난다

  • 블로리 2019/01/16 10:14

    우리에게 익숙한 19세기 제국주의 시기에 이를 때에는 해안가 지역의 흑인들로 하여금 데려와야 할 노예의 수를 이야기 하면 그 흑인들이 내륙 지역의 흑인들을 잡아오는 경우가 성행했음. 백인들이 굳이 발로 뛰지 않았지.

  • 넘모넘모 2019/01/16 10:12

    아프리카가 유럽+중+미 보다 큼
    우리가 보는 세계전도가 ㄹㅇ 왜곡됨

  • 판콜에이 2019/01/16 10:07

    주경철 대항해시대 ㄱ고거 좋은 책이지 나도 하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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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l-C 2019/01/16 10:07

    정말 좋은 정보네요 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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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네쉬숭배자 2019/01/16 10:07

    글내용은 기억 안나고 짤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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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530365004 2019/01/16 10:08

    막짤 음모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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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2019/01/16 10:09

    저거그거아니거든! 저건올릴때마다 이런댓글달리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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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바지 2019/01/16 10:10

    털 맞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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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530365004 2019/01/16 10:10

    가랑이사이에 꼬불털이 보;지털이 아니면 뭐요! 겨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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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2019/01/16 10:11

    펜선미스야! 펜선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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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로리3.0 2019/01/16 10:08

    음..어..음.. 어...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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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2019/01/16 10:09

    아냐!그거! 쨌든 논란이니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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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사도 2019/01/16 10:09

    그러니까 이건 서양이 일방적으로 노예를 잡아왔다가 아니라
    그쪽 노예상인들과 교역을 한 결과가 되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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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2019/01/16 10:12

    15세기까진 그말이 맞고 16세기까지도 얼추맞는데 16세기후반들어 이야기가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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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리 2019/01/16 10:14

    우리에게 익숙한 19세기 제국주의 시기에 이를 때에는 해안가 지역의 흑인들로 하여금 데려와야 할 노예의 수를 이야기 하면 그 흑인들이 내륙 지역의 흑인들을 잡아오는 경우가 성행했음. 백인들이 굳이 발로 뛰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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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바지 2019/01/16 10:09

    왜 땅보다 노예를 더 중요시 여겼나??
    땅이 상대적으로 남아돌고 인구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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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모넘모 2019/01/16 10:12

    아프리카가 유럽+중+미 보다 큼
    우리가 보는 세계전도가 ㄹㅇ 왜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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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2019/01/16 10:12

    윗댓대로 터무니없는 영토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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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쿠모 첸 2019/01/16 10:09

    멍청이들아 말을왜해 잘보고잇엇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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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려 2019/01/16 10:15

    저책 재미있지 대항해시대를 전반적으로 다뤄주니
    이거보니 오랜만에 다시 읽어야지 읽은지 5년 넘으니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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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시험지 2019/01/16 10:20

    나름 재밌는 정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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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물컹 2019/01/16 10:28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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