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일자리가 사라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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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기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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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 어떻게하지??? 왼손을 크로스해서 화면
터치해야하나?? 신박신박
이젠 네 일이다.
근데 요즘 네일아트 엔 걍 칠만 하는게 아니라 뭐 붙이는 게 많아서 직업이 사라지지는 않을듯
손가락 짤라서 프리트해서 다시 내보내 주는 기계인줄...ㅋㅋㅋ(호러)
이렇게 또 네일아트 기계 만드는 일자리가 창출됐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점점 이런식으로 변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에게 서비스를 받고 정말 상위 몇퍼센트의 사람들만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을거 같음. 같은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부의 척도가 된다던지.
곰손이 제게 꼭 필요한 아이템.....갖고 싶다....
색감이 별로 안예쁜데
네일아트만에 한해서는 기계가 대신할 수 있지만, 네일케어라는 것은 일종의 서비스를 받는거잖아요.
몸에 관한 서비스를 직종은 그 목적 보다는 그 과정이 더 중요한 거라서...
아마 기계가 대체할 일은 없다고 봐요.
네일아트 받으러 가는건 ,, 음, 수다떨로 가는이유두 많은거같던데,,,
이런 기계 국내에서 예전에 개발되어서 외국에 수출까지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정부에서 무슨 장려대상도 받았었고요... 근데 잘 안되었다고 하네요... 한번 하는데 한화로 1만원 정도 하는 키오스크로 개발되었는데... 처음에는 호응이 좋았으나 몇 번 이용했던 여성분들이 다시 샵을 찾아 직접 한다고 합니다. 비싸더라도 네일케어 시행하는 업자들과 대화하면서 "서.비.스" 받는 형태를 더 선호한다고 하여 이 사업을 접었다고 합니다.
네일케어나 헤어케어같은 경우는 예쁜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누군가가 내 손이나 머리를 만져주는 행위에서 오는 안정감을 느끼러 가는게 더 큰거같아요
저건 돈 없을땐 이용하겠지만 돈있으면 그냥 샵 갈듯 ㅠㅠㅠ
사라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좀 변화할수는 있어도...
네일 페디 마사지 같은건 단순히 기계적인 반복작업이 아니라
일종의 힐링&케어 와도 연관된 서비스업 이라...
왜 흔히들 인터넷 혹은 전화 상담사님들 감정노동이 심각하다고 하잔아요...
하지만 관리사분들도 약간은 다르지만 역시 감정노동이 심할거 같아요 사람을 마주 해야하니까~
그 부분을 기계가 대체하려면 아직 머나먼 미래의 일일거 같네요 ㅎ
그리고 요즘은 남자들도 네일샵 많이들 간다죠~ㅋ
이 기계가 100만원 넘어요~
일자리가 사라져가는 것을 유머거리로 삼는 사람들이 일자리 소멸에 가장 위협받는 사람들이란 게 유머.
지인이 네일아트 기계 4대랑 부산지역 판권사서 창업함.
자동으로 네일아트를 해주니 사람들이 신기해 하기는 하지만 두번은 이용 안 했다함.
네일 아트가 정교한 작업인데
손톱말고 손에도 묻는데 이건 사용자가 제거해야함.
무엇보다 여자들이 네일아트 하는 이유가
수다 떨고 손 마사지도 같이 받으면서 서비스 받으며
스트레스 푸는건데..
저건 그냥 기계가 해주니
감성이 떨어짐.
저 기계와 비슷하게 머리 감겨주는 기계도 있음.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장애인이 누워있으면
파마 기계 같이 생긴 기계가 마사지 하듯 돌아가면서 머리 감겨 주는데.
이게 얼굴에 물도 튀고 사람 손 처럼 정교하지는 못해서 대중화 힘듬.
요즘 고가의 안마의자가 유행하지만
아무리 비싼 기계라고 해도
사람이 직접 해주는것 보다는 못하겠죠.
눈꼽만한 smd 칩도 정확한 위치에 박는데 큐빅 따위.....
저거 손톱까시래기? 정리 안되겠죠? 물에 불려서 손톱옆에 살 정리해주는거 엄청 시원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