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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는 강제로 보게해야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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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소고지 입니다.
적어도 공동체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 일원이라면.
남들과 다른 자기의 신념을 알리기 위해선 큰 용기, 노력이 필요 합니다.
영화속에서도 주인공은 초반에 엄청난 핍박을 받지요.
종교적 신념 또 가정폭력등으로 인해 집총을 거부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스스로 입대를 합니다.
신념에 따라 집총은 거부하나 메딕(의무관)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 노력합니다.
(그 엄청난 신념은 미군뿐 아니라 일본인조차 구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나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는 한국인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있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공동체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군입대조차 안하겠다는건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댓글
  • [♩]흐린오후 2019/01/14 22:34

    속시원한 글입니다...

    (yidFC5)

  • 개소리쳐하고자빠졌네 2019/01/14 22:35

    저영화 진짜 대단한 주인공 얘기에요...

    (yidFC5)

  • 금빛 2019/01/14 22:35

    실화 맞습니다.

    (yidFC5)

  • Velvia♬ 2019/01/14 22:37

    전시임에도 집총 거부자에게 처벌 대신 기회를 준게 먼저였죠.

    (yidFC5)

  • Velvia♬ 2019/01/14 22:38

    병역 거부자나 그걸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 모두가 봐야 할......

    (yidFC5)

  • 금빛 2019/01/14 22:40

    입대할때 집총을 거부한다고 밝혔으나
    막상 훈련을 받으면서는 그 요청은 없던 일이 되어
    상부로 끌려다니고 집총 거부로 명령불복종으로 재판까지 받습니다.
    기회를 줬다기 보다는
    자신이 그 역경을 이겨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yidFC5)

  • 에디베더 2019/01/14 22:39

    인정 !!!
    핵소고지 핵잼

    (yidFC5)

  • 금빛 2019/01/14 22:41

    사실 영화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채 시청했고,
    영화 말미에 나이가 든 실화 주인공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 보고 머리가 쭈뼛 섰었네요/

    (yidFC5)

  • TOTTEOKI 2019/01/14 22:40

    추천드렸습니다.
    국방부에서 공식용어로 뭐라고 다시 지칭한 것 같던데요.
    양심에 빵꾸나서 군대 안간다는 넘들을 ‘양심적...’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죠.
    ‘비양심적 병역거부자’라면 모를까...

    (yidFC5)

  • 금빛 2019/01/14 22:40

    그냥 입영거부자라고 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애들은 그냥 감옥 보내면 됩니다.

    (yidFC5)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yidFC5)

  • 금빛 2019/01/14 22:42

    감옥가면 되죠.

    (yidFC5)

  • /*- 2019/01/14 22:42

    징징거리는데 잔머리 돌린 사람들이라고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부류 중 하나.

    (yidFC5)

  • 금빛 2019/01/14 22:42

    애초에 틀려먹은 논리로 들이대니
    저도 극혐합니다.

    (yidFC5)

  • 몰트너트 2019/01/14 23:02

    지뢰제거가 딱이라니까는

    (yidFC5)

  • CathyWoody 2019/01/14 23:03

    하여간 뭐가 좀 다른 꼴을 못보는 특성이 짙음

    (yidFC5)

  • 금빛 2019/01/14 23:06

    생각과 신념이 다른것과
    의무를 다하는것은
    전혀 다른 문제 입니다.

    (yidFC5)

  • CathyWoody 2019/01/14 23:11

    그건 확고한 생각속에 갖혀서 한가지 길만 믿고 볼때 그런거죠ㅎㅎ

    (yidFC5)

  • 금빛 2019/01/14 23:13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yidFC5)

  • sk에이브이nd 2019/01/14 23:09

    군대 갔다온 입장에서
    온갖 인격적 모독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신념을 지키는거 인정해 줘야 한다고 봄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
    그걸 강제 하는게 전체주의
    그리고 야기 게시판에 여성과 종교,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를 빌미로
    갈라치기 공작이 엄청 심해지고 있슴

    (yidFC5)

  • 금빛 2019/01/14 23:11

    "온갖 인격적 모독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신념을 지키는거 인정해 줘야 한다고 봄"
    그래서 영화 내에서도
    원래 재판받고 감옥 가야하는데, 무죄처리하고 훈련도 다시 받게 하고 전장에도 전우와 함께 나감.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은 개개인이 가질만한 가치이고.
    더 큰것은 국가에 대한 의무 입니다.
    그게 싫으면 국가에 속하지 않으면 됩니다.

    (yidFC5)

  • 민서대장 2019/01/14 23:16

    그 얼마전 언론에서 봤는데.
    양심적 아니고
    종교적. 신앙적 병역 거부자 라고 칭하던데요.
    줄여서. 종. 신. 병. 자

    (yidF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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