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정리한 글이 다소 길지만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터넷 구직사이트 알바몬에 올라온 구인공고를 보고 피의자들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입니다.
2019년 1월 9일 오전9시경 인터넷 구직사이트 알바몬에서 급구 일당 10만원 사진촬영 보조를 구한다는 구인 정보를 보고 사기 피의자들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사람 구하냐고 문자를 보냈고 같은 날 오후5시경 피의자에게 전화가 왔고, 아직 못 구했다며 촬영보조일을 시켜주겠다고 하였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일을 하면 된다는 내용과 함께 11일 오전 9시에서 9시30분 사이에 SLR렌트 합정점에 윤O형이라는 이름으로 예약된 카메라와 렌즈를 대신 대여하여 특정 장소로 가지고 오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예약된 장비의 품목을 제게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저는 장비를 빌려서 가야 하는 장소를 물었고 피의자는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여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장비 예약자와 대여자가 다르면 대여자 이름으로 계약서를 다시 쓰고 제가 장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만약의 상황에 장비 고장이나 파손에 대한 책임을 져주는지 문자로 물었고 피의자는 책임 져주겠다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피의자는 문자가 증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서 좀 더 의심하지 않고 피의자를 믿게 되었습니다.
1월 10일 오후 1시 40분 경
피의자에게 전화가 와서 촬영보조 업무장소와 장비가 필요한 장소가 다르다는 내용의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장소가 다르니 가져다주고 업무장소로 가면 되니까 상관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일 오후 3시 29분
피의자에게 전화가 왔고 촬영보조 업무를 해야하는 장소를 알려주었고, 11일 오전 9시에 장비를 대여해 놓으면 장비는 다른 사람이 가져간다고 피의자가 말했고 알겠다고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이후 문자로 업무장소 주소를 받았고, 영수증 잘 챙기라는 내용과 임금처리로 신분증 꼭 챙겨달라고 해서 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는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1월 11일 오전 8시 30~40분
SLR렌트에 일찍 도착하여 피의자에게 전화하였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남기고 기다리다가 9시쯤 피의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SLR렌트에 도착했다, 장비 대여해서 가야하는 곳을 알려 달라.” 이야기 했는데 “장비는 빌려서 기다리고 있으면 사람을 보내주겠다, 장비 넘겨주고 어제 알려준 장소에서 촬영보조 업무 하면 된다”는 이야기와 제가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하니 임금은 10만원에 부가세 1만원 세금계산서로 발행하겠다” 이야기 했고 피의자는 “알았다. 그렇게 하겠다. 장비 대여 영수증을 꼭 챙기고 입금 받을 계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전화를 끊고 장비 대여를 한 후 영수증과 계좌번호, 사업자등록증사본을 문자로 전송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9분 피의자에게 다시 전화가 와서 “장비 가져갈 사람 보내주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장비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달라.”고 하니 “영등포로 장비가 가야한다.”고 말했고 알겠다고 전화를 끊고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일 오전 9시 30분경 퀵기사에게 전화가 왔고 기사가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물건 달라고 하여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니 ‘당산로’ 라고 퀵기사가 말하였고, 영등포구 당산이겠구나 싶어서 영등포로 가는 게 맞구나 싶었습니다. 퀵기사에게 받는 사람 이름을 확인하니 SLR렌트 장비 예약자와 동일한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더 이상 의심 없이 물건을 건네줬습니다.
그리고 촬영보조 업무를 하는 장소로 이동하여 전화를 했더니 계속 통화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해당 장소에 도착하여 도착지의 사진을 문자로 보냈는데도 답장이 오지 않아 퀵기사에게 전화해서 물건 받아간 사람을 확인해봤는데 잘 받아 갔다고 하여 수취 주소를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해서 문자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도착지의 업체 전화번호로 전화를 시도하여 촬영보조 업무에 관해서 물었으나 그런 일은 없다며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말하였고, 이때 사기를 당했다는 확신이 들어 112에 전화해서 상담한 후 SLR렌트에 바로 전화해서 사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SLR렌트 직원과 상담한 후 오후 2시쯤 마포경찰서에 동행하여 위 사실들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SLR렌트 직원분도 참고인으로 조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임대한 장비의 정가는 약 905만원 상당이었고 고소장 접수를 마치고 나서 저는 임대 당사자이기 때문에 SLR렌트에 변제의무가 발생하여 지불각서를 작성하기 위해 다시 SLR렌트 합정점에 갔고 지불각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708만원 상당의 지불금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정가보다 지불금액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가보다 업체라서 저렴하게 구매해 오기 때문이라고 SLR렌트 직원분이 알려주었고 최종변제 기한까지 발생하는 임대료(12시간에 10만원)대해서는 추후에 이야기하자고만 하고 얼마의 임대료가 발생하는지 가늠할 수 없어 머릿속이 캄캄해졌습니다.
708만원은 저에게 너무나 큰 금액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피의자를 잡고 싶었습니다.
11일 저녁부터 12일 새벽까지 피의자가 장비를 처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고거래 사이트 곳곳에 들어가 새로 올라오는 품목의 장비를 살펴보았고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장비품목으로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림을 설정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도 거의 못자고 계속 사이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새로 올라온 글들을 확인하다 의심스러운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게시된 글에 판매자 연락처와 이메일주소는 첨부된 수리내역서의 연락처와 이메일주소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판매자의 다른 글들을 찾아봤는데 다른 글 모두 카메라와 렌즈들 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를 살펴보니 알바몬 공고에 올라온 담당자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피의자로 특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피의자로 추정되는 아이디로 올려온 물품 중에 카메라(오막포)는 사진상에 시리얼 번호가 확인 가능하여 시리얼 확인 후 임대계약서에 나와 있는 시리얼과 대조하였지만 제가 임대한 장비는 아니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SLR렌트 직원분에게 연락해서 피의자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SLR 렌트에서 임대된 다른 장비의 시리얼 번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시리얼 번호 확인을 부탁드렸는데 SLR렌트의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취당한 장비와 동일한 제품들은 실제로 만나서 시리얼을 확인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제가 임대한 장비가 아니더라도 유사피해자들의 장비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SLR렌트 직원분에게 전화하여 피의자로 추정되는 판매자와 거래 약속을 잡겠다고 이야기했고 SLR렌트 측의 직원분은 거래를 잡으면 경찰과 함께 도와주겠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으나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경찰과 같이 도와주겠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경 지인을 통해 판매 글에 나와 있는 연락처로 거래 약속을 잡았습니다.
거래 약속을 잡은 후에 SLR렌트 직원 분에게 연락했더니 지방이어서 현장으로 가기 어렵다고 경찰에 연락해서 피의자 잘 잡으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앞서 함께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이러한 반응이 저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쨌든 거래 약속을 잡긴 했지만 피의자를 만난다고 해서 당장 어떻게 처리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다시 112에 전화하여 사정을 설명하고 설명하여 거래지역 주변 지구대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112를 통해 경찰에 연결할 때마다 다수의 경찰들이 고소장을 접수한 담당 수사관과 월요일이 되면 이야기해보라는 말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하루가 더 지나면 완전히 처분하고 잠적할텐데 라는 생각에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다행히도 연락이 닿은 지구대 경찰관들이 처음으로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었고, 거래 약속시간 보다 빨리 지구대에 도착하여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여 지구대에서 경찰관들에게 앞서 말한 길고 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임대하고 편취당한 렌즈와 동일 시리얼의 렌즈를 들고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고 경찰관들이 동행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일 시리얼이 아닐 경우 도움을 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여 그 부분은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래 직전 지인과 피의자의 통화에서 피의자는 갑자기 현금거래를 요구하였고 고액의 현금거래를 유도하는 걸 보고 지구대 경찰관들은 충분히 의심스럽다고 이야기 하며 현장에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피의자가 들고 나온 렌즈는 제가 편취당한 렌즈는 아니었지만 경찰관분들이 불심검문을 통해 피의자의 범행진술을 확보하고 12일 피의자 2인을 긴급체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체포를 통해 카메라를 제외한 렌즈 2종은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압수된 증거품이기 때문에 바로 물건을 받아 SLR렌트에 돌려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SLR렌트 직원분에게 연락하여 장비 중 바디는 판매되었고 렌즈 2종은 찾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차후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서 방문하겠다고 말했고, 가환부를 진행하면 렌즈 2종은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지구대 경찰관에게 들었다고 이야기하며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SLR렌트 직원분에게 연락이 왔고, 다소 격양된 어조로 저에게 찾은 장비는 어디에 있는지, 범인은 잡았다가 다시 놔줬는지 라고 물으며 장비의 행방만을 찾으셔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범인은 잡은 상태였기에 이후 이관될 예정인 수사팀과 지구대 경찰서 연락처를 공유드렸습니다.
14일 오늘 지구대쪽 관할경찰서로 사건이 옮겨졌고 관할경찰서에 문의하니 피의자가 판매한 카메라는 선의취득으로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SLR렌트 장비 변제를 위해 작성한 지불각서의 기한에 맞춰 보상을 해야 하는 책임이 남았습니다.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므로 SLR렌트가 어떤 입장으로 대처할지 모르지만 서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시 회원분들 중에 피의자를 검거하며 되찾은 렌즈의 가환부 등 여러 절차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부끄러움 무릅쓰고 요청 드립니다.
또 지불각서에 작성한 최종 변제 기한까지 SLR렌트와 해결해야하는 임대료 등 민사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부탁드리며 긴 글을 남깁니다. 부디 다른 회원님들에게는 이런 불행이 없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주실 분들의 댓글과 연락을 기다립니다.(쪽지 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1.알바몬 구인공고 올려놓고 일준다고 속이고 장비 렌트하게 시키고 장비 받아서 잠적
2.중고나라 뒤져서 장비 판매하는 사기꾼 잡음
3.사기꾼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SLR렌트에서 지불각서 받아 간게 있어서, 장비에 대한 책임이 남음. 이에 회원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883867
SLR렌트 장비 편취 당하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 과학적 근거에따른 진정한 임최몸 케릭터 [14]
- 주땡1 | 2019/01/14 20:20 | 3477
- 3D vs 2D [12]
- 산중늪. | 2019/01/14 20:20 | 3345
- 오늘밤도 재우지 않을거야~♡ [14]
- 나오 | 2019/01/14 20:18 | 5386
- 돈까스 먹으려다 쫓겨남 [31]
- 아사히 슈퍼드라이 | 2019/01/14 20:18 | 3636
- 대륙의 발빠른 손절.jpg [2]
- 와이에프 | 2019/01/14 20:17 | 5415
- 대자보 문화가 없다는 중국. [18]
- 숙취에는농약공복에는소주 | 2019/01/14 20:17 | 4815
- 정치자유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 위원들 이력.jpg [45]
- 농업혁명 | 2019/01/14 20:16 | 2725
- SLR렌트 장비 편취 당하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40]
- 끗끗 | 2019/01/14 20:14 | 5418
- 자게이 여자보는 안목 테스트~ [12]
- 718gts | 2019/01/14 20:11 | 5842
- 윾튜브 구라치다가 걸림. [24]
- ronafe | 2019/01/14 20:10 | 2266
- 반민정vs조덕제 재점화…장훈 감독, 입 열었다 “대국민 사기극” [6]
- 힘센말라 | 2019/01/14 20:10 | 4169
- 한국 여행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10.jpg [19]
- 아이린 | 2019/01/14 20:09 | 5069
- 3차 시위를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
- 짱짱이v | 2019/01/14 20:09 | 2928
- 반민정vs조덕제 재점화…장훈 감독, 입 열었다 “대국민 사기극” [13]
- 힘센말라 | 2019/01/14 20:08 | 8520
- 바람직한 팬사인회 복장.gif [6]
- Brit Marling | 2019/01/14 20:06 | 4812
으악 내 내눈
3줄 요약 좀
쫌 읽어라
정말 진상..
이런 글에 이런 답글 달고 싶을까..
글쓴이에게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피해당하신 글인지 몰랐네요
그니까...님보고 촬영알바 시켜줄테니...님이름으로 렌트해오라고 해서...날라버리고 처분할려고 했다가 잡힌?카메라는 못찾았네요?..
이런 방법의 사기도 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런데 왜 본인 이름으로 장비를 렌탈해서 무작정 넘겨 주었는지.....안타깝습니다.
고생하셨네요....ㄷㄷㄷ이런 사기도 있군요;;;;
4줄 요약
-촬영알바를 구했음. 장비 렌트샵에 예약해놨으니 장비 찾아서 오시오.
-장비 렌트샵 도착. 예약자와 수령자가 다르니 수령자가 계약서 쓰시오.
-장비 렌트후. 너는 촬영 보조이니 장비는 사람보낼테니 그사람 주고 오시오.
-도착한 퀵에게 장비 전달. 알바 모집한사람 연락 두절. 장비값 덮어쓰게됨.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잡아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와 정말 이런 사기도 있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센스있게 잘 처리 하셨네요.
나쁜넘들... 힘내세여
와 진짜 얼척없네요 나쁜놈들 ...
고생하셨습니다
범인검거의 큰 역할로인해 피해보상 이상의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다 읽었네요.
일단 놈들 잡았으니 다행입니다. 꼭 추가피해없이 잘 마무리되시길.
그런데 slr렌트 직원이 도둑놈보다는 아니지만, 눈쌀 찌푸리게 하는 행동만 골라서 하네요.
저기서 왠지 빌리기 싫어지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서비스업인데, 피해자인 글쓴이님 배려하는 모습을 좀 보여야하는게 아닌지;;;;
세줄 요약
1. 촬영알바 구한다. 하지만 장비를 렌트업체에서 찾아와라.
2. 장비를 찾아서 건네줌, 그리고 촬영장소로 이동. 하지만 촬영장소엔 아무도 없음
3. 중고나라에 그 렌트한 렌즈가 올라옴. 즉 피해자는 이용당함
이런 나쁜놈들도 있군요
카메라바디는 2년이내니까 구매자가 지불한 돈만큼 지불해주고 반환받으실수 있는거로압니다. slr렌트에서 책정한 가격보다 적은 돈이면 그 돈 주고 바디 찾아오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의자는 법의 보호를 받고
피해자는 법의 보호를 받지못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명의를 빌려주고 보증 서준 셈이 되셨네요.
그래도 잘 잡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러게요 ㅠㅠ
글이 길지만 간단한 내용이네요.
렌트업체를 이용한 사기거래이네요.
절대 내이름으로 차후 금전적 손해 볼짓은 안해야함.
잘 요약해 주셨네요. ㅠㅠ
와... 저렇게 머리를 굴리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이상한 걸 알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잡았다니 보상 잘 받으시길~
저때는 왜 몰랐을까요 ㅠㅠ
잡으셨으니 다행입니다. 저런 양아치들도 있군요.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 힘내십쇼!!
감사합니다.
별에별 사기꾼들이 많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기꾼한테 다 받고 사건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아니.....그런 거래는 너무나 수상한 점이 많은데...
그걸 또 속으셨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놈들 천벌 내리길.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충 방법은...
1.사기 피의자 가족과의 합의로 바디값 돌려받는 방법
피해위로금 등은 아마도 못 건질겁니다. 바디값 겨우 받으면 다행이죠.
2. 사기로 고소 했고 형사처벌이 예상되므로 일단 렌트와 협상해서
변제 하시고...피의자에게 민사소송을 따로 겁니다.
소액민사소송인데...어린 놈들이 재산이 있을리가 만무하고요.
법적으로 시달리게 하는 것 뿐...뾰족한 대책은 아닙니다.
나중에 피의자가 풀려나고 취직을 하게 되면 월급통장 가압류도 가능함.
조언 감사합니다.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자들이 단합해서 강력처벌을 요규하는 탄원서를 재판장에 제출하면
처벌이 높아짐에 따라 가족들이 합의를 하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최소한 원금은 건질 수 있고요....집에서 내논 놈이면 합의 안하고
몸으로 1년 때우겠다 나오기도 합니다.
다른 피해자는 아직 확인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참...지들은 머리썼다고 생각했겠네요 개늠시끼들...근데 랜탈업체 입장에선...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입장같네요...돌리는 장비 상태야 아실테고...돈은 신품가로 받네요;; ㅎㄷㄷ
그나마 잡아서 다행입니다.
이놈들 평생 저짓거리하며 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