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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식같이 인력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값이 뻥튀기됨 ㅠ
독일 전기세 비싸지 않나요?
마음만 아파요 내려주세요 추천은 드릴게
우리나라는 재료도 비싸고 인력이 들어가면 더 비싸짐
저기 물가가 정상인거임
우리나라 물가가 대기업유통마진으로 개같이 오른거...
생필품 가격이 오르니 다른 것들 가격도 다 같이 오르고...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게 일반 유통업자들보다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보장할 수 있으니까 였는데
중간업자들이 다 죽어나가 시장 장악하고 나서는 지들끼리 담합해서 가격올리기 시전..
그 와중에 돈버는건 대기업 주주들이고...
다른 제품들이 하나 둘 가격 올리면 가격 유지하던 중소기업들도 눈치보며 가격 올리고....
삼성공화국이란 말은 사실 반쯤 농담같지만, 기업공화국이라 하면 거진 들어맞는 경제구조임 ㅠ
저기는 물건이 싸고 사람이 비싼데
여기는 사람이 싸고 물건이 비쌈
한국기업 /자영업자:이렇게팔면 나라가(우리가)망해요
가격올려야합니다
붐 이세요?
라디오 생방하시다가 독일 가셨에오?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 들었던 얘기는
독일은 물가는 싼데, 집값이 비싸고,
오스트리아는 반대로 물가는 비싼데, 집값이 싸다고 들었어요.
근데.. 솔직히 한국인으로써는 둘다 비싸다 하더라도...
한국보다 싼 거 같다는...
(울먹울먹거리며...) 쒸익쒸익 두 번 다시는 한국 무시하지마라ㅠㅠ
시장의 규모 탓도 있습니다.
유럽은 공산품이 저렴한 이유가 한 나라에서 제품을 만들면 그 나라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전 유럽에 팔리죠.
박리다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공산품을 자급 자족하는데 시장이 작아 박리다매를 하지 못하죠.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일본을 보면 인구 1억이 넘어가면서 가격이 보다 안정됩니다.
우리나라가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하고, 유라시아와 철도/도로가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통일비용 따질게 아니라 지금 통일이 안되어서 손해보고 있는 비용을 따져야 됨.
엌ㅋㅋㅋ
FussCreme는 바디로션이 아니라 발에 바르는 크림인데
엌ㅋㅋㅋ
독일 같은 대표적인 선진국에 비교를 자주 한다는 점이 어찌보면 한국이 많이 발전한 덕분인거 같네요. 지난 20년간을 돌아보면 얼마나 많이 변해왔는지..
향후 더욱더 발전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와......우리나라 계란 10개에 4000원대;;;
아니 저기가 더 싼게 당연하죠;; 독일은 EU에 묶여있으니 유럽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 및 서비스가 장벽 없이 왕래하잖아요. 그리고 EU가 시장 규모도 엄청 크기 때문에 당연히 더 저렴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도 매우 낮고 생산량도 낮으니 상대적으로 비싼게 당연하죠. 거기다 사실상 섬나라니까 물류비용도 많이 들고요
이런 멍청한 비교 좀 안 했으면 합니다. 비판의 핀트를 잘못 잡으면 비웃음만 당해요
사람값이 싸구려인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있죠.
그냥...부럽다.
현재 유통업합니다. 지금 브라질산 닭정육(닭다리살) 원가 키로당 3200원 내외라 3400원 내외 납품합니다.(정말 밑바닥 찍었을때가 2900원정도) 지금도 거의 최저가 수준인데 위에 나온가격은 어떻게 가능한건지 정말 궁금하네요.(독일 현지 판매가가 저정도면 원가는 더 싸다는 말인데 수입해서 납품하고싶네요) 모르는 품목이들이야 그냥 넘어가는데 아는 품목 보니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독일 현지에서 나타나는 재료 원가가 우리나라보다 아주 싸게 느낍니다. 그러니 놀라고 계속 놀랍니다.
독일처럼 세금내고 물가를 저정도 맞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