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키아인
오늘날 시리아 레바논 지역에 살았던 민족으로
전 지중해를 무대로 교역을 하고 지중해 곳곳에 식민도시를 세운 항해민족
페니키아 문자가 오늘날 알파벳의 유래가 됐다는건 유명하고...
이 페니키아인들이 남긴 항해일지 중에 자기네들이 이집트 파라오의 명을 받고 3년에 걸쳐 도중에 상륙해서 농사도 지어가며 아프리카 일주 항해를 했다는 기록이 있음. 대략 기원전 600년경으로 추정.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 말을 일단 자기 책에 적긴 적었는데
'걔네 기록 보니 정오에 해가 북쪽에 떠 있었다던데 그게 말이 됨? 엌ㅋㅋㅋㅋ 구라인듯' 이라고 평했음
근데 오늘날에 와선 이 기록이 페니키아인의 아프리카 일주 항해를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가 됨
남반구에선 낮에 해가 북쪽에 뜨니까.
심지어 일부 학자들은 페니키아인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
이건 아직 이렇다할 증거가 없어서 말 그대로 가설일뿐
바다괴물 이야기도 페니키아인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이있는데
먼 항로를 자기네들이 독점하기 위해서라고
바다괴물 이야기도 페니키아인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이있는데
먼 항로를 자기네들이 독점하기 위해서라고
해양 특화 갔는데 지금 없는 걸 보니까 역시 날빌은 위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