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가느라 전화 못한게 유머

H.황미영 2019/01/10 19:03

과태료같은거 못물리나?

SilvCat 2019/01/10 20:35

저 ㅅㄲ 때문에 쉬어야 할 소방대원분들까지 쉼없이 구조활동해야하고 그 인원만큼 비었으니 다른 사건사고 현장 나가는 소방대원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피곤 하셨을지 생각하면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왜사냐?

츠마일 2019/01/10 20:44

예전,
어머님 가출 신고 했엇을 때,  일화...
퇴근하고 오니 어머님이 집에 안 계심...
가까이 나가셨나 싶어서, 그냥 볼일 봄 (게임이라던가 책보는 것이라던가.. )
밤 10시가 되어도 안 들어오심 --;
혹시 누나 집에 갔나 싶어서 누나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안 오셨다고...
그제야,
동네 한바퀴 돌고( 누나집으로 가는 길도..  걸어서 2~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여서.. )
안 보여서, 가출 신고를 함...
치매기가 있어서 경찰에선 바로 접수 받음...
당시 난 허리가 좀 아팠었음... (이유? 모르겠음.. )
여하튼,
경찰 믿고(?) 난 자고 있는데, 전화가 옴...
전화 받음... 그런데, 눈앞에 어머님이 --;
바로 전화기에 대고 어머님 귀가하셨다고 이야기를 함...
그러고 나서 어머님께 어디 갔다오셨는지 여쭤보니,
버스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고.... ( 돈 안 내고.. )
한번씩 무작정 멀리 걷다가  길 잃어버려 헤멜 때, 당시 주변의 착한 젊은이들이 어머님 도와주려고  어머님한테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내가 받으면, 택시 태워서 어디어디로 보내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함..
( 보통 야간에는 술 먹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못하는 경우가 99.99 프로 다보니... 물론 저녁에 일이 있으면 술을 못 먹긴 하지만.... )
전에 어머님이 버스(?)를 타고 전라도 까지 간 적이 있어서..(대구발)
그 때도 실종신고를 해서 경찰쪽에서 연락을 받았었음 --; ( 그 땐 술 안 먹은 ... 아니 못 먹은 상태로 대기인 상태라 바로 쫒아가긴 했지만.. )
여하튼, 고생하시는 경찰도 많은데,
곰팽이들이 간혹 있어서  죄다 욕 먹게 만드는 건 안습...

kruscn 2019/01/10 21:35

진짜 귀싸대기 죨라 때리고 싶네요. 사람 목숨 구하는게 장난인줄 아나 xxx들이

까망ㅇ아 2019/01/10 22:22

아진짜 저런새끼들 크게벌금을먹이던지해야되는데ㅠ
감히 저딴짓 할 엄두도 못내게 법적으로 해줬으면좋겠음

지랄발光 2019/01/10 23:02

이시키가 제 동생을 새벽 산속에서 고생시킨 분이시군요

성모말이야 2019/01/10 23:14

진짜 꼴보기싫다.저러다가 진짜 죽을고비에 닥치면 어쩌려고

왕대괄장군 2019/01/11 10:00

조덕제님 ㅜ
안그래도 힘든데 따귀짤

왕대괄장군 2019/01/11 10:01

세상편하게 사는구만....
상황이 그랬을수도 있겠거니해도
여럿고생시키는 빌런은 맞네

투투아 2019/01/11 10:52

비용 청구 하게 해야함.

101호 2019/01/13 21:20

저런사람들은 비용청구하면 오히려 삿대질하고 욕할사람들입니다. 몸으로 때우게 합시다.
소방공무원 당시 부당근로시간x일수계산하여
6시간동안 허위검색시 6시간x1일 총 6일(하루8시간)간 소방공무원대신 청소나 뒷정리 식사같은 봉사활동 시켜야합니다
요즘 애나 어른이나 똑같아요
돈으로 때우게하면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르기때문에
몸으로 때우게 합시다

해피제니스 2019/01/14 03:04

얼마나 무개념이면....... 하... 지 자식이있어도 저럴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