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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알바를 써야 했던 이유가 드러남 ㅋㅋㅋㅋ
저것도 업체에서 정해주는 각본이 있는데 혼자 오버하면 어떡함? 하객알바 다음은 없을 듯
신랑 부모님: 아들아, 아까 전에 너 안아주던 친구 이름이 뭐냐? 아주 친해보이는구나
그래서 생각해서 친한척좀 해줬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니냐?
닝겜주제에 내몸에 손을 데에에에챠앗
하객 알바를 써야 했던 이유가 드러남 ㅋㅋㅋㅋ
닝겜주제에 내몸에 손을 데에에에챠앗
딱보면 하객없는이유 다 이유가있음 ㅋㅋㅋ
ㄹㅇ 딱보면 하객알바조차 써야할정도의 사람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그거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음
이 나쁜 사람
비추는 그분들인가보군 흠흠.. 도망쳐!!
스플래시 대미지 뭐냐
가만히있었는데 맞았어ㅜ
이래도 오버워치 합니까?
저것도 업체에서 정해주는 각본이 있는데 혼자 오버하면 어떡함? 하객알바 다음은 없을 듯
업체같은 것도 있음?
대행업체 많음
당연 ㅋㅋ 신랑이 업체측에 부탁해서 하는거니까
당연히 업체가 있지. 신랑 신부 나이대에 맞춰서 필요한 인원을 교육시켜서 보내주는거야.
그래서 생각해서 친한척좀 해줬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니냐?
하객알바 왜 하는거임?
돈주니까
일당 짭짤하자나
어른들이 하객 없는거로도 흉보고 파워싸움해서일듯
아니 신랑측에서 왜 부르냐는거지
아 신부측 하객은 많은데 신랑측 하객 없으면 안되니까?
위 말대로 힘들이지 않고 앉아 있다 뷔페만 먹고 오면 꿀이니까 하는 거고
왜 하객알바 모집하냐면 상대방 하객 보다 우리 하객이 지나치게 적으면 남들 보기에도 안 좋고 자기도 쪽팔려서
왜냐니 부를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지 저런 알바 생긴지 꽤 됐어
하객알바하면 수수료 명목으로 돈 떼어가긴 하는데 결혼식을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웨딩홀이면 다음타임도 있으니까 1-2시간 안에 끝나잖아. 남자는 일단 정장만 있으면 되니까 준비물 깨끗하게 씻은 얼굴ㅇㅇ 그리고 폐백까지 볼 일도 없고 인사하고 자리채우고 가면 되는거야. 그러니까 수수료 떼어가도 시간대비 괜찮음.
저건 오바한게 맞다
원래 합을 맞춘 연출에서, 리얼리티 더 하자고 한 명, 두 명 저런 식으로 과하게 하면 자칫하다간 시나리오 전체가 틀어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함.
그럼 그자리에서 오버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가서 밥먹었어야지 알바인거 눈치까게
그럼 일당이 없잖아
신랑 부모님: 아들아, 아까 전에 너 안아주던 친구 이름이 뭐냐? 아주 친해보이는구나
ㅋㅋㅋ
알바가 잘못한게 맞는거같은데 왜 신랑을 까지?
예전엔 저런 알바를 부르는 측이 찐따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이를 먹고보니 번식 토너먼트는 통과했으니 어찌되었든 좋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내츄럴본 아싸감성 ㄷㄷ
저건 알바가 잘못한건데 ㅋㅋㅋ
ㅋㅋㅋ 나 결혼할땐 아내 친구 몇십명에 내 친구는 4명 와서 좀 숫자 꿀리긴 했는데 ㅋㅋ.....그래도 부를 맘은 안들더라 ㅋㅋ.....
형님은 씹인싸 아내분을 두셨군요
눈치 개없내 저런데는 그냥 머리수 채워주고 조용히 있다 오는게 최고인데
알바가 지나치게 오버했다 = O
신랑의 대응이 무례했다 = O
신랑의 평소 인격을 알겠다 = ?
이번기회에 친구하던가 ㅋㅋ
뭔 오바를.... 그냥 악수하고 축하해 하면 되는걸 가지고
한놈이 저렇게 오바하면
다른 알바들도 저렇게 해야하나?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신랑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돌발이벤트들 생길까 바짝긴장하고있는데
또 하나의 돌발이벤트가 생기는거니까
단도리시켜야지 그런 인간은
걍 하라는대로 하고 돈만 받아가면 됨...
오바한거 맞는데 왜 신랑인성이 나오나 그냥 가서 자리만 채워주는게 원래 목적인데
갑분싸 ㅋㅋㅋㅋ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하든가 작게 하든가 하지, 결혼식 하객을 알바 써서 채우는 나라가 세상에 우리나라 말고 또 있을까 싶다
어쩌다 이렇게 남들 눈을 신경쓰느라 뻘짓하는 사회가 됐는지...
이런 시답잖은 일로도 일자리 생기고 돈이 돌아서 좋다고 생각해야 하나
오바 한거 맞긴 하네 ㅋㅋ 게다가 어차피 일반인이 연기하는데 뭔가 어색할테고 친구 없어서 사람 불렀는데 그런식으로 연기까지 맞춰주고 하면 자괴감 더 생기지 ㅋㅋㅋ
나라면, 'ㅋㅋㅋㅋㅋ 넌 결혼 은제허냐? ㅇㅇ이한테 부케 던져주라고 할까?'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