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도 TV 를 잘 안보던 제가 유일하게 보는 프로는
영화, 만화, 게임 채널 이었습니다
게임은 거의 하지는 않지만
마치 스포츠 중계 보듯이 퇴근하면 스타 중계를 즐겨 봤었지요
WCG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을 싹쓸이 할때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세상의 어느 대회에서 외국인들까지 태극기를 들고 찾아와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을 할까요 ㅜㅜ
요즘 유투브에 왕년의 스타 리그들이 줄기차게 올라오는데
다시보니 정말 재밌네요 ㅜㅜ
스타 '브루드 워'
만한 게임도 없는것 같구요..
임요환 정말 대단하다는...bㅜㅜ
https://youtu.be/FA2lLh-dGuA
https://cohabe.com/sisa/8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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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드러워~ 전 요즘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크크
아 그러시군요
전 컴터만 괴롭히고 있습니다 ㅜㅜ
스트레스 푸는 거엔 짱인 거 같습니다 특히 1:7컴터로 하면 아주 정신 사나워집니다ㅋㅋㅋㅋㅋ
헌터에서 1:7 하면
테란으로 입구막고 버티기 하지 않는한
전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
어떻게 하나 싶은데 하다 보면 결국 됩니다ㅋㅋㅋ 암튼 저같은 세대 뿐아니고 2000년대 태생 아가들도 잘 하드만요~ 옛날 겜이라고 무시안하고ㅋ
저도 다니는 교회 고딩들이 스타를 한다고 해서 놀랐는데
아주 기특(?)하더라구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전 기특을 넘어 짱나더라고요 자꾸 어린 애들테 지니까-_-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을 따라가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ㅜㅜ
전 리볼트 라는 옛 게임이 나름 수준급이었는데
제 조카가 하는거 보니까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ㅜㅜ
ㅋㅋ 저도 유툽으로보는데 추억돋는 이름들ㅎㅎ
아 - 보시는군요 ^^
추억에도 젖어보고 재미도 있고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