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포트레이트 세미나 투어 (서울) 후기

안녕하세요? 보라돌입니다.
암사동 드릴라이트에서 있었던 스냅포트레이트 세미나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후기를 써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메라들입니다 맨몸으로 와도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해주고 메모리는 선물로 주는 좋은 행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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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가면 늘 보는 종이박스 오늘은 안내책자 메모리지갑 그리고 64G 메모리가 들어있네요~

실내 한장 찍어봤습니다.

시작전 첫화면은 이렇습니다


이번 서울 스냅포트레이트는 소니센터 남대문의 지원으로 진행되었기에 남대문 윤재승 센터장님의 환영사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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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이준택과장님의 a9, a7R3 그리고 Gmaster렌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초대작가 송철의 작가님
무척 젊어보이는데 이제 앞자리가 4라고 하시네요 허허 신은 불공평합니다


상업작가들이야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따라야하지만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그런 제약이 없기에 마음껏 작가주의를 펼치라는
공감이 가는게 저는 제가 찍고 싶은걸 찍기때문에 그런 스트레스는 받지 않거든요

역시 공감이 갑니다.
주변 사람들이 사진보면 제 사진같다고 해줄때가 제일 좋았기에 말이죠

사진의 개성 구도 역시 공감합니다. 그 사람의 시선이죠

저역시도 사진을 찍는다고 안하고 담는다라고 말을 하곤 하는데 역시나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사진가가 돋보일 필요는 없겠죠 ^^
세미나가 진행된 후 세곳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델촬영 두곳 그리고 정물 촬영 한곳
먼저 첫번째 진행된 인물촬영입니다.
촬영조건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촬영을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던듯 합니다.








두번째 촬영인 정물촬영
음식촬영도 해보고 카페 내 여기저기 촬영을 해봤습니다.






















마지막 빛이 들어오는 창가였는데... 미세먼지탓에 예쁜빛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환경탓 하지말고 열심히 담아야죠~












스튜디오처럼 촬영만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 아닌 일상에서 맞이하는 그런 촬영조건이여서 그런지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촬영할 수 있던거 같습니다.
단... 외식업을 지향하는 소니답지 않게 이번에는 빵가루조차 없어서 (점심도 안먹었는데...) 배가 좀 고팠습니다
평소에 있던 다과류는 어디 갔단 말입니까? ^^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보라돌이였습니다.